2024.12.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3.8℃
  • 구름많음강릉 7.7℃
  • 구름많음서울 4.3℃
  • 대전 1.3℃
  • 흐림대구 7.6℃
  • 구름조금울산 8.3℃
  • 광주 4.2℃
  • 구름많음부산 7.6℃
  • 흐림고창 2.3℃
  • 흐림제주 9.8℃
  • 구름많음강화 3.2℃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1.3℃
  • 구름많음강진군 7.9℃
  • 구름조금경주시 8.1℃
  • 구름많음거제 7.7℃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탐앤탐스, 터키 전통 디저트 로쿰 브랜드 ‘타틀르’ 콜라보 팝업 초대

죽기 전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로 손꼽히는 터키쉬 딜라이트, 로쿰 선봬
찰떡 궁합 얼그레이, 루이보스 오렌지 티 구매 시, 피스타치오 로쿰 제공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11월 한달 간 압구정로데오점에서 운영되는 터키쉬 푸드&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타틀르’의 팝업스토어로 초대했다. 

 

현장에는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튀르키예 미식 퀴즈,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모은다. 

 

타틀르는 튀르키예 국민 디저트 로쿰을 한국에 최초로 들여온 브랜드로, 터키의 "달콤한 것을 먹고 달콤한 말을 하라"라는 속담을 슬로건으로 삼아, 터키의 이색적인 달콤함을 소개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타틀르 김주희 대표는 세계 3대 미식 국가로 불리는 터키를 여행하며 발견한 로쿰 맛에 반해, 로쿰을 시작으로 터키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알리고 싶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로 손꼽히는 터키쉬 딜라이트, 로쿰은 18세기 ‘딱딱하지 않은 사탕을 개발하라’는 술탄의 명으로 탄생한 터키 프리미엄 디저트.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크림, 고소한 견과류가 최적의 밸런스를 이루며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타틀르의 로쿰은 튀르키예에서 직접 제조하여 현지 로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두바이 초콜릿, 바클라바 초콜릿을 포함해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디저트가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입맛을 황홀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탐앤탐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게다가 타틀르의 로쿰은 피스타치오, 초콜릿, 아몬드, 라즈베리, 오레오 등 다양한 맛으로 구성되어 있어 골라먹는 즐거움도 더했다. 낱개와 선물세트는 압구정로데오점 팝업 현장뿐만 아니라 탐앤탐스 블랙그레이트점과 블랙마시안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탐앤탐스는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일부 매장에 한해 얼그레이 또는 루이보스 오렌지 티 구매 시, 피스타치오 로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영수증 1개 당 로쿰 1개가 제공되며, 향긋한 티와 잘 어울리는 달콤한 피스타치오 로쿰의 조합을 통해 고객들이 탐엔탐스에서 터키의 달콤한 기쁨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터키 무드가 가득 담긴 팝업스토어를 즐기며, 티를 한 모금 마시는 순간, 바로 터키에 온 기분을 느끼실 것”이라며 “탐앤탐스에 상륙한 타틀르의 로쿰을 통해 특별하고 이색적인 맛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권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송두한 칼럼] 건전재정에서 민생 확대재정으로 전환해야
(조세금융신문=송두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건전재정은 관치에 뿌리내린 시장주의 이념이 만들어낸 국정 기조이지만, 이제는 한국경제를 위협하는 시스템 리스크로 진화하고 있다. 세수펑크 처방전은 국채발행 금지와 부자감세 원칙을 유지하며 고강도 긴축재정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다. 세수펑크를 막기 위해 한은 급전이나 기금 돌려막기에 의존하거나, 그것도 어려우면 국민들이 더 허리띠를 졸라맬 수밖에 없다. 결국, 건전재정을 강조할수록 재정 상황이 더 불건전해지는 재정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문제는 건전재정이 재정 이슈에 국한되지 않고 경제정책 전반에 2차 충격을 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산층과 서민경제가 어려울 때 일방적인 민생 긴축재정을 고집하면, 구조적 소득충격이 만성적 내수불황으로 이어지는 단초를 제공하게 된다. 최근 재정발 경제위기, 즉 2년 연속 “1%대 저성장 쇼크”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내수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특단에 특단의 내수진작책이 필요한 이유다. 진짜 건전재정은 경기가 어려울 때 재정을 풀어 경제를 살려내고 경제가 좋아져 다시 곳간을 채우는 전문 역량을 요구한다. 건전재정발 세수펑크에 더 불건전해진 나라살림
[인터뷰] 이석정 前 세무사고시회장 “고시회, 세전포럼, 전국순회교육으로 한 단계 도약”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이석정 제26대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장보원 신임 회장에게 바통을 넘겼다. 2022년 임기를 시작하면서 ‘회원 중심, 행동하는 고시회’를 모토를 내걸었던 이석정 號(호)는 세무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청년 회원의 고충을 덜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세무사전문분야포럼을 창설하고 개인의 전문성을 높이지 않으면 세무업계에서 생존할 수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또, 지방세무사고시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면서 전국순회교육을 차질 없이 진행했다. 이전부터 진행됐던 청년세무사학교도 꾸준히 이어가면서 창업 멘토링스쿨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기게 됐다. 이석정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만나 2년 간의 임기를 되돌아봤다. Q. 지난 2년 간의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의 임기를 돌아보면서 감회가 남다를 듯합니다. 소감 말씀해 주시죠. A. 2년이 너무 짧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회원 중심! 행동하는 고시회’를 모토로 26대 고시회가 22년 11월에 닻을 올렸는데 어느덧 마무리했습니다. 전 임원이 합심하여 계획 및 실행하였고 많은 회원께서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셔서 2년간 행복하게 지낸 것 같습니다. 물론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만, 27대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