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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국세청장에 유재철·대전청장 이동신·대구청장 권순박

‘관리의 이청룡’ 인천지방국세청 개청준비단장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오는 27일자로 유재철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중부지방국세청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대전지방국세청장에는 이동신 국세청 자산납세국장을, 대구지방국세청장에는 권순박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을 각각 발령했다.

 

또한, 내년 4월 개청 예정인 인천지방국세청 개청준비단장에 이청룡 중부청 조사4국장을 임명했다.

 

유재철 신임 중부청장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국세청 소비세 과장, 서울청 조사4국장 등 기업과 조사부분 주요 직위를 거쳤으며, 세제실, 외교부 등 대외 경험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측은 유 신임 중부청장이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맡아 법인세 신고도움 서비스 등 기업의 성실신고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세수확보에 기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조사대상 선정 제외요건을 신설하고, 혁신중소기업 전담 창구 운영 등 세정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됐다고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이동신 신임 대전청장은 행시 36회로 세법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을 가진 인물로 국제세원담당관, 중부청 조사4국장 등 본·지방청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국세청 측은 이 신임 대전청장에 대해 자산과세국장직위에서 대기업·대재산가의 변칙 상속·증여를 담당하는 일감몰아주기 검증 TF팀을 진두지휘해 엄정한 세정기강을 바로 세웠다며 양도세 성실신고 분석시스템 도입 등 세정의 과학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권순박 신임 대구청장은 세무대 1기를 졸업한 비고시 출신 고위공무원으로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등 총 35년간의 풍부한 실무경험 보유한 인물이다.

 

국세청 측은 권 신임 대구청장이 개인납세국장 재직 시 맞춤형 신고 정보를 제공해 납세자가 쉽고 편안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조기경보시스템 고도화·오픈마켓 거래자료 수집 확대 등을 통해 과세인프라 확보의 공로를 세웠다고 전했다.

 

이청룡 신임 인천청 개청준비단장은 세무대 2기를 졸업한 비고시 출신 고위공무원으로 감사, 감찰 등 조직관리에 일가견이 있는 관리의 대가다.

 

국세청은 이 신임 단장이 인천지역 세무조사 외에도 세원관리를 총괄하는 중부청 조사4국장 직위를 맡아 해당지역의 조직·인력현황·지역특성 등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인사로 인천청의 성공적인 출발을 준비해갈 적임자로서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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