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감정평가학회는 구랍 3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13대 학회 회장에 현 전동흔 박사(법무법인 율촌 고문,감정평가사)를 재선출했다. 학회는 감정평가와 부동산 영역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학자와 감정평가사 등으로 구성된 학술연구단체이다. 전동흔 차기 회장은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에서 세무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35년간 행정안전부 및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상임조세심판관) 등에서 재직했으며, 한국지방세연구원 초청선임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공공평가위원회 위원장, 한국감정평가학회 학회장(12대) 등을 역임했다. 주로 부동산공시가격제도, 과세시가기준제도 및 감정평가실무 등 공적평가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동산 과세평가, 지방세법고나련 제도 등 분야에 연구성과가 돋보인다. 전동흔 차기 회장은 “향후 학회는 과세목적의 시가인정액제도, 공적감정평가분야의 제도발전을 통해 국민권익을 보호하고, 실용적인 연구기반를 강화해 부동산 정책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감정평가학회는 오는 2월 14일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지방세 과표체계와 감정평가’라는 대주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12월 27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서울청 강남종합청사’ 대회의실. 이곳에는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32대 김종복 삼성세무서장 명예퇴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종복 서장은 1994년 국세청에 입사(7급공채)한 뒤, 초임발령을 이곳 삼성세무서에서 출발했다. 그 이후 31년간 본청과 지방청 조사국에서 주로 근무했으며, 2024년에 삼성세무서장으로 부임해 부이사관으로 명예롭게 마무리했다. 그는 30일 마지막까지 출근해서 영원한 ‘국세청 맨’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가족 및 내외빈 소개 ▲약력소개 ▲기념영상 시청 ▲‘부이사관 승진’ 임명장 및 재직기념패⬝공로패⬝감사패 전달 ▲내빈치사 ▲서장 퇴임사 ▲축하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민수 국세청장을 비롯해 서울청 김진우 조사4국장, 서울시내 서장대표 이봉근 서초세무서장, 박성학 전임 삼성세무서장, 김수섭 남양주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3국, 감사관실, 인천청 조사국 등 지방청 직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김종복 서장은 국세청 세원정보과, 역외탈세담당관실, 서울국세청 조사1국, 조사2국, 조사3국, 조사4국,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지난 19일 세무사회관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연말,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 성금 800만 원을 대구․경북지역의 4개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이재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미약하나마 이 성금이 우리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요긴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세무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성금 전달식에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등 대구․경북지역의 4개 사회복지시설 단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각 단체에 20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구세무사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성금으로 2억 원을 대구·경북의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는 지난 18일 ‘2024년 송년회’ 행사를 개최하고 갑진년 한 해를 보내며 회원간 상생과 화합으로 세무사의 위상 제고와 권익신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중부지방세무사회 이중건 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완일 전임회장, 광주세무사고시회 고영동 회장, 여성세무사회 광주지방회 이지현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역대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지낸 서하진, 윤경도, 이영모, 정성균 고문을 비롯해 서광주지역회 김영신 회장, 광산지역회 김동호 회장, 나주지역회 김동옥 회장, 해남지역회 정달호 회장, 전주지역회 김재곤 회장, 남원지역회 서호련 회장, 박봉식 자문위원이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했다. 외빈으로는 광주지방국세청 강병수 성실납세지원국장, 광주세무서 박성열 서장, 북광주세무서 김태열 서장, 서광주세무서 정학관 서장, 광산세무서 나종선 서장,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행사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이날 행사는 인문학 특강 및 성악공연에 이어서 송년행사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무보고, 지방회장 환영사, 광주지방구게청장 축사, 회원대표 덕담, 기념촬영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광주지방세무사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은 2024년에 건축물, 오피스텔, 차량 등에 대한 시가표준액 기준가격을 조사 산정해 재산세 등 총 5조원의 세입징수에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는 연구원이 조사산정한 기준가격을 활용하여 재산세, 취득세, 지역자원시설세를 과세하고 있는데, 연구원은 지방세법시행령 제4조의4의 ‘지방세 시가표준액 전문기관’으로, 2024년에 총 152천건의 건축물, 오피스텔, 차량 등의 기준가격을 조사, 산정했다. 이 기준가격은 건축물의 경우 건물신축가격기준액, 오피스텔은 표준가격기준액, 기타물건은 동일하게 ‘기준가격’이라고 한다. 건물신축가격기준액은 건물신축원가 등을 반영하여 주거용 등 6개 용도별 ㎡당 가격을 산정했고, 표준가격기준액은 현장조사 등을 통해 총 25천 동의 오피스텔의 가격을 산정했다. 이외에도 기타물건의 기준가격은 차량 등 총127천건의 국토교통부 등록자료 등을 근거로 산정했다. 또한 연구원은 2024년에 4천건의 공시가격이 미공시된 공동주택의 시가표준액을 무료로 산정해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가 재산세 등을 과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각 지자체는 종전에 한국부동산원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12월17일 저녁 6시 한국세무사회 회관. 이곳에는 2024년도 제61기 세무사 시험합격자를 비롯해 신규개업 세무사 등 새내기 여성회원 170여명이 회관을 수 놓았다. 바로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에서 마련된 ‘회원의 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회관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황영순 회장은 한국여성세무사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2024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회원들을 환한 미소로 맞이했다. 이른바 ‘13%, 그녀들의 이야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가진 송년의 밤은 내외빈들도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과 최시헌⬝김선명⬝천혜영 부회장단,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김정훈⬝김연정⬝양한규⬝강석주⬝백낙범 상임이사진, 김옥연 제18대 여성세무사회장이 참석했고, 외빈으로는 국세청 ‘1번지 세무서’ 이승신 종로세무서장과 김경선 징세과장이 우연한 계기로 소식을 접하면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사회는 신진혜 홍보부회장이 아나운서급 진행으로 명쾌하고 유창한 말솜씨를 유감없이 뽐냈다. 황영순 회장과 집행부가 기획한 ‘환영의 밤’ 백미(白米)는 섹션1 ‘개업 마인드셋, 그녀만의 재미난 개업스토리’를 비롯해 섹션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석박사회 제6대 회장을 성공리에 마치고 지난 11월29일 정기총회에서 차기 집행부에 회기를 넘겨준 변정희 직전 회장을 만나 임기 2년간의 소회와 회무 성과 그리고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들어 봤다. 변정희 석박사회 전임 회장은 1955년 경남 거창에서 출생해 1975년 지방공무원으로 5년간 근무한 뒤 1980년 국세청에 입사, 21년간 봉직했다. 현직시절 일선세무서 부가, 법인, 소득, 조사, 재산 등 국세행정을 두루 섭렵한 뒤 관리자로부터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으로 스카웃 되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조사1국 근무는 마치 ‘하늘에 별 따기’처럼 무척 어려웠다. 국내의 굵직굵직한 유수의 대법인을 세무조사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부동산투기단속반, 일명 ‘부투반’이라는 곳에서 근무했으며 국세청 정보개발과에서 근무했으며 2001년 3월 국무총리 표창(사무관)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무사 시험은 2000년도 제37회에 시험에 당당히 합격해 2001년 세무사사무실을 오픈한 뒤, 2010년 ‘세무법인 천일’ 대표세무사로서 24년간 국세행정의 가교역할과 함께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그야말로 ‘세금주치의’로 왕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이정희 강서지역세무사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소재 ‘마곡 보타닉파크’에서 2024년 송년회를 개최하고, 갑진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 회원들의 건강과 만사형통을 기원했다. 이날 이 회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세무사로서 역할에 충실하면서 회원간 단합과 화합 그리고 소통을 통해 모범적인 강서지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입니다만 저와 강서지역 회원분들은 이런 때일수록 스스로 각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아마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것도 그런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강서세무사회는 2008년 회원수 300여명, 지역 인구수 56만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회원수 기준으로 볼 때 전국 131개 지역회에서 10위이며 인구수 기준으로 전국 2위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강서지역이 서울의 마지막 남은 개발지역으로 기회의 땅으로 소문이 나면서 젊은 후배 세무사들이 이곳에서 속속 개업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의미 있는 숫자 등 여러 가지로 볼 때 강서세무사회는 앞으로 점점 더 위상과 역할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체수입 강화 방안을 다룬 ‘지방자치단체 자체수입 현황 검토 및 관리 방안 제안’을 제시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세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방자치단체 유형별로 자체수입 비중에 큰 편차가 있을 뿐만 아니라 동일한 유형 내에서도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세 비중(일반회계 기준)은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최대 64.26%에서 최소 22.95%, 市유형은 43.36%에서 3.87%, 郡유형은 24.38%에서 2.23%, 자치구 유형은 37.87%에서 5.52%로 나타나 자체수입 비중의 편차가 컸다. 특히 郡유형의 평균 자체수입(지방세·세외수입)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재정 운영의 안정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市유형에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관리 수준 간에 유의미한 연관성이 확인됐으며, 자치구는 세외수입이 세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반면, 체납 비율도 높게 나타나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또한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세목별 징수율을 비교한 결과, 자동차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관련 징수율이 상대적으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와 일본 쥬고꾸세리사회(회장 다나카 카즈히로)는 지난 11일 화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의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간의 교류는 상호방문해 개최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것을 2년 전부터 화상으로 다시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이종욱 국제이사의 사회로 진행하였고 참석자 소개에 이어 한·일 양국 회장의 인사말과 의제사항에 대해 답변, 질의, 토론하는 순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재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온라인상이지만 간담회를 통해서 쥬고꾸세리사회 다나카 카즈히로 회장과 임원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구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짧은 시간이지만 양국의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의 발전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했다. 이날 주제는 ‘일본 세리사의 보험대리 업무’에 대해 ‘한국의 세무조사’ 전반에 대해 질의와 답변으로 관심사를 교환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세무사회 이재만 회장, 류영애⬝서정철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 이광욱 연수이사, 정호철 연구이사, 고대현 업무이사, 이종욱 국제이사, 길두균 조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_ 12월10일 오후 6시, 중부지방세무사회 소속의 ‘수원, 동수원, 화성, 동화성’ 4개 지역세무사회가 ‘합동송년의 밤 행사’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 5층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원권역세무대리인연합회(회장 전구식, 수원회장)는 회원이 1,000여명으로 ▲수원지역회(회장 전구식) ▲동수원지역회(회장 유수진) ▲화성지역회(회장 김미자) ▲동화성지역회(회장 박명삼)가 그 주인공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강석주 회원이사, 중부지방세무사회 김대건 부회장, 정범식 18~19대 회장, 유영조 21~22대 회장, 삼일고등학교 김재철 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구식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일정속에서도 본회 구재이 회장님을 대신하여 아 자리에 참석해 주신 강석주 이사님. 중부세무사회 이중건 회장님을 대신해서 김대건 부회장님께 감사 말씀드린다”면서 “오늘 세무사회 송년회가 있고, 중부지방회관 준공식이 있는 뜻깊은 날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 회장은 “올해 송년회는 시국이 어수선한 관계로 각 서장님을 비롯한 국회의원 등 외부인사들이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아쉬움이 있다”면서 “오늘 오전에는 회원들의 열망이던 중부세무사회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12월10일 오전 11시. 중부지방세무사회의 ‘신축회관 준공식’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대학로 8에서 성공리에 개최돼 새로운 도약을 기념했다. 그야말로 회원 3,000명 시대를 앞두고 있는 중부지방세무사회의 ‘회관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가슴에 금빛 배지를 단 세무사 100여명이 자랑스럽게 속속 도착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김겸순 윤리위원장, 구광회⋅오의식 감사,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등 본회 임원진이 모두 참석했으며, 구종태⋅원경희 전 한국세무사회장도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외빈으로는 중부지방국세청 박재형 청장을 비롯해 전일수 소득재산세과장, 이상용 수원세무서장, 김호현 동수원세무서장이 준공식에 참석해 행사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지방회장단으로 이종탁 서울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세무사회장, 고태수 대전세무사회장,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 이재만 대구세무사회장 등도 신축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또한 중부세무사회 송춘달 고문, 신광순 고문, 한헌춘 고문, 정범식 고문, 이금주 고문, 유영조 고문 등이 참석했다. 신축 회관은 대지면적 173.27평에 건축면적 91.43평으로 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 강성조 원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머그컵 개수대를 설치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촉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청사 에너지절감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강성조 원장은 “한국지방세연구원 임직원도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지구 환경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방공기업평가원 목영만 이사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강성조 원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육동일 원장을 추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가 전문가 특강으로 실시했던 ‘병의원 세무실무’가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세무사회는 지난달 27일 오프라인과 온라인 강의를 동시에 실시했다. 오프라인 강의는 세무tv 구로캠퍼스 교육장에서 실시됐고, 온라인은 ‘유튜브 실시간 방송’ 링크 당일에 발송됐다. 여성세무사회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 대해 ”당초 교육대상이었던 여성세무사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면서 ”그러나 이번 특강에서는 회원이외의 남성 세무사들의 교육 수강요청이 많아 특별히 공개특강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약 230명이 신청했으나, 각 세무사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직원들과 다같이 시청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수백명이 시청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병의원 세무실무’ 전문가인 가현택스 신진혜 세무사와 실무진들 6명(최수정⬝최병미⬝박미희⬝심수진⬝이동현⬝최정민)이 강의를 맡았다. 이른바 ‘세무사사무실 직원들이 직접 알려주는 병의원 기장업무 강의는 바로 활용 가능할 정도로 유익한 실무 꿀팁 등 많은 분량을 제공됐다는 것. 교육교재 130페이지의 엄청난 양의 ppt 강의 내용과 상세한 설명자료를 제공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금융 혁신 가속화 및 안전한 AI 서비스 제공을 위해 ‘AI 모델 통합 관리시스템’(Model Initiatives Management System 이하 MIMS)을 구축 했다. 이 시스템은 혁신과 규제 준수를 동시에 충족시키고 AI 적용 업무에 대한 관리를 제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AI가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회사의 핵심 자산으로 통합 관리되고, AI 신뢰성에 대한 유지와 관리 체계를 상설화해 리스크를 예방하게 된다. 구축된 MIMS는 △AI 모델 정보 및 개정 이력 통합 관리 △입출력 데이터 및 예측 성능 상시 점검을 통한 오작동 징후 감지 △AI 모델∙데이터 계보 분석을 통한 영향도 분석 자동화 △AI 리스크에 대한 내부통제 점검 관리 등을 주요 기능으로 담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MIMS 구축을 통해 금융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금융 혁신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 2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은 지난달 29일 부산광역시와 함께 이른바 '지방소멸 더 나아가 인구소멸' 등 저출산 위기에 대해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산ㆍ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인구구조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전체 인구는 2020년 5,183만 명을 정점으로 이후 지속해서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은 2050년 37~4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신혼부부 수와 출산율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등 인구 대응 정책의 더욱 적극적인 해결방안의 논의와 모색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참여정부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저출산ㆍ고령화 중심의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시작했고 저출산 관련 조세지출정책으로 조세특례제한법 및 지방세특례제한법을 통해 출산 및 양육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다만, 이와 같은 특례의 적용은 지방자치단체 세입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향후 특례 적용에 따른 취득세 감면 규모를 전망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방재정 운용 방안 모색이 필수적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상훈 선임연구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 변정희)는 29일 서울 강남 ‘르미르모어 컨벤션A홀’에서 ‘2024년 학술발표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배정희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 제7대 변정희 집행부는 2년간 여정을 마무리하고 제8대 신임 회장에게 바통을 넘겼고, 배정희 신임 회장은 손영규 현 감사와 함께 한규식 현 감사를 선임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는 김승한, 곽장미, 김경하, 장보원, 조덕희 세무사가 공로패 수여는 고지석 직전 회장, 조휘래 세무사, 감사패 수여는 김나연 세무사가 각각 수상했다. 변정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제 회원으로 돌아간다. 오늘 새로 선출될 신임 배정희 회장께 축하드리고 더욱 부합하는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음으로써 한국인의 긍지를 더 높여 주었고 앞으로 ‘한강키즈’가 많이 탄생할 것으로 생각된다. 세무사업계에도 민간위탁사업비 결산서 검사업무는 세무사도 가능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간 2년간 변정희 집행부는 ▲석박사회 로고제작 ▲회원증발급 ▲해외학술토론회(싱가포르, AOTCA, 몽골세무사회, 일본청년세리사회, 한일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첫 눈이 폭설로 내리던 11월 28일 서울 구로구 소재 한 음식점. 이곳에는 구로지역세무사회(회장 이진수)의 ‘아듀~2024년 송년회’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은 117년 만에 11월 최대 폭설로 기록되었지만, 구로지역 35명 세무사들의 발걸음을 막지는 못했다. 구로지역에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은 현재 170여명으로 회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서 200여명 시대를 앞두고 있다. 이진수 회장과 박영진 간사, 김병덕 총무가 이끌고 있는 구로세무사회는 2023년 신규로 등록한 회원이 30여명, 2024년 18명 등으로 인기가 뜨겁다. 이는 디지털단지에 많이 등록하고 있으며, 세무법인 등에서 2~3년간 경험을 쌓고 신규로 등록하는 ‘청년세무사’들이 대다수로 구로의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 현재 운영위원으로 전임 회장을 지낸 이동신 고문, 나길식 고문, 김복산 고문을 비롯해 김일칠, 백미경, 최동준, 김두천, 권혁기, 박정식, 박희수, 김성주, 이은숙, 강승완, 오주연 세무사가 회원들을 위해 봉사의 정신으로 헌신하고 있다. 특히, 현재의 구로세무서(서장 김태성)는 1982년 설립되어 우리나라 수출산업의 전진기지였던 구로공단,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상속증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업계 7위 한울회계법인이 고품질 상증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속증여 전문 재정회계법인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29일 채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재정회계법인 나철호 대표와 한울회계법인 신성섭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인회계사이자 경영학박사인 나철호 대표가 이끄는 재정회계법인은 상속증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작지만 강한 법인으로 정평이 나있고, 한울회계법인은 서울(본점)과 전국 4개 지점에서 300여명의 공인회계사가 둥지를 틀고 있는 중견 회계법인이다. 또한 재정회계법인은 부설 한국상속증여연구소를 설립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속증여 세무서비스 노하우 전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법인을 이끄는 나철호 대표는 스테디셀러 “상속을 지금 준비하라”로 유명한 공인회계사로 지난 20여년간 상속증여 세무서비스에 주력해 이 분야에 있어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전문가이다. 한울회계법인은 2003년 12월 설립된 이래 회계, 세무, 컨설팅 전 분야에 걸쳐 빠르게 성장하며 연매출 1000억원이 넘는 중견 법인으로 성장했다. 한울은 세무회계 전문가 약 350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 주관으로 투명한 금융거래와 신뢰받는 금융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자금세탁방지 제도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산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KB국민카드는 전 금융업권을 대상으로 한 △자금세탁 방지 관련 교육실적 △고위험국가 고객확인 확인 실적 △주기적 고객위험평가 수행 실적 등 자금세탁방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KB국민카드는 이창권 사장 취임 후 자금세탁방지 체계가 효과적,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사적 활동을 강화했다. 고객확인의무 제도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개선, 다양한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제고했다. 더불어 금융 투명성과 자금세탁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을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자금세탁방지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