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김정희(향년 88세) 씨 ▲ 별세 : 2025년 8월 10일 오후 4시23분 ▲ 빈소 : 광주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제1분향소 ▲ 발인 : 2025년 8월 12일 오전 10시30분 ▲ 전화 : 062-220-335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에쓰오일(S-OIL)은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 TS&D센터에서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에쓰오일이 후원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단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실내악 연주팀이 공연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장애인들의 안정적 고용을 지원하는 한편 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활용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진흥원)은 '2025년 경기도 경제지식 숏폼 공모전'에 참가할 작품을 1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상 속 경제, 모두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3분 이하 숏폼(Short-form)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 생활 속 경제 이야기 ▲ 금융사고 예방과 대응 ▲ 디지털 시대의 금융 ▲ 지속가능한 소비와 경제 ▲ 세대별 경제 이야기 등 5가지 중 하나 이상의 주제를 포함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는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채널을 보유한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6인 이하 팀으로 본인 채널에 영상을 게시한 뒤, 참가신청서를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콘텐츠진흥원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7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10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에는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등 총 1천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경기도의 경제교육 홍보사업 등에 1년간 활용되며 수상자는 본인 채널에 영상을 공개상태로 둬야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신세계[004170]가 일상에서 태극기와 광복의 의미를 새기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오늘의 올림'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으로 태극기와 광복의 의미를 일상에 되새기자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 중인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 '데니 태극기'와 관련한 미디어아트를 신세계스퀘어에서 상영한다. 19세기부터 오늘날까지 고난과 역경, 환희 등 역사적 순간마다 함께한 태극기를 표현한 것으로, 국난을 이겨낸 자긍심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아티스트 송소희의 '내 나라 대한'을 리메이크한 신세계 자체 영상도 상영된다. 두 영상은 오는 14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광복절 당일 신세계스퀘어에는 초대형 태극기가 종일 표출될 예정이다. 신세계는 지난달 독립기념관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내년 삼일절까지 기념관 내 '통일 염원의 동산'에 무호적 독립유공자의 이름을 새긴 벽돌 조형물을 조적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센텀시티점에는 '데니 태극기 포토존'이 설치되고 멤버스바에서 제공되는 음료 컵 홀더와 초콜릿도 태극기 디자인이 적용된다. 이성환 신세계백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마트는 대표 PB(자체브랜드) 노브랜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협업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노브랜드 스테디셀러 7종의 패키지에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보유한 국보와 보물 등 10여점의 이미지를 적용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노브랜드 1A우유' 패키지에는 국보 '청자상감운학문매병' '청자오리형연적' 등의 이미지가 입혀진다. '노브랜드 전장김·도시락김'에는 혜원 신윤복의 '혜원전신첩' 속 '주사거배' '단오풍정' 이미지가 적용되고, '노브랜드 노블화장지'에는 겸재 정선의 '독서여가', 단원 김홍도의 '황모농접'이 그려진다. 협업 상품 7종은 전국 이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에서 동시 판매하며 출시를 기념해 14일부터 28일까지 이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에서 7개 품목 중 2개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e머니 2천원을 증정한다. 협업 상품의 판매수익금 일부는 문화유산 보존과 연구, 교육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인 '포트메리온'의 '무궁화 시리즈'를 병행수입해 오직 한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단독 상품으로 출시했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세계식량가격지수가 2년5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유지류 가격이 급등했고 육류 가격은 사상 최고다. 다만 곡물과 유제품, 설탕 가격은 하락했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기준 세계식량가격지수(2014∼2016년 평균 가격이 100)는 130.1포인트로 전월(128.0) 대비 1.6%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2023년 2월 이후 최고다. 다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이후 정점을 찍은 2022년 3월보다는 18.8% 낮다. 육류 가격지수는 전월보다 1.2% 오른 126.3포인트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중국과 미국의 수요 증가로 소고기 가격이 상승했으며 닭고기는 브라질이 지난 6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AP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한 후 주요 교역국의 수입이 재개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돼지고기는 충분한 공급과 수요 감소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유지류는 전월보다 7.1% 뛴 166.8포인트로 3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팜유와 대두유, 해바라기유는 수요 증가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했으며 유채유 가격은 하락했다. 곡물 가격지수는 106.5포인트로 0.8% 하락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트럼프 미 행정부가 1㎏짜리 골드바에 관세를 부과할 것인지를 두고 혼선이 이어지면서 금 선물 가격이 급등락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 근월물은 뉴욕증시 마감 무렵 전장 대비 0.1% 오른 온스당 3천456.2달러에 거래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날 앞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의 지난달 31일자 통관 결정서를 인용, 1kg 골드바와 100온스(약 3.1㎏) 골드바가 관세 부과 대상으로 분류됐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뉴욕 금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3천534달러선(2.3%)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그러나 백악관이 1kg 골드바를 관세 대상에서 제외할 것임을 시사하는 보도가 나오면서 금 선물 가격은 상승 폭을 반납하고 전장 대비 보합 수준으로 내려왔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백악관 관리 서면 성명을 인용해 금과 기타 특수제품의 관세 부과에 대한 잘못된 정보라고 부른 내용을 명확히 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가까운 시일 내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1㎏ 골드바는 세계 최대 금 선물 시장인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주된 거래 기반이 돼왔다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상승폭을 줄이며 1,390원 아래로 내려섰다.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위한 합의 도달 기대 속에 유로화 가치가 오르면서 달러를 압박하는 흐름이다. 9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6.30원 상승한 1,38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389.60원 대비로는 2.10원 낮아졌다. 달러-원은 유럽 거래에서 1,391.80원까지 오르며 일중 고점을 찍기도 했으나 뉴욕 거래 들어서는 대체로 내리막을 걸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중단을 위한 합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러시아가 점령한 땅을 인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은 이르면 다음 주 초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폭스뉴스는 양국 정상회담이 빠르면 오는 11일 열릴 수 있으며, 개최지는 이탈리아 로마가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
◇일시 : 2025년 8월 8일 ◇ 과장급 전보 ▲ 홍보담당관 김정대 ▲ 바이오융합산업과장 최광준 ▲ 재생에너지보급과장 권기만 ▲ 투자유치과장 양정화 ▲ 산업기술정책과장 고상미 ▲ 산업인공지능혁신과장 송영진 ▲ 에너지효율과장 양광석 ▲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정책기획팀장 박성우 ▲ 재생에너지산업과장 홍수경 ▲ 아주통상과장 민문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8월 8일 ◇ 과장급 전보 ▲ 법제지원국 자치법제지원과장 부이사관 이기정 ▲ 행정법제국 법제관 서기관 이영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8일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무인 환전 키오스크는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중국 위안화 등 세계 16개국의 외화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으며 수수료도 없다. 키오스크 내 다국어 서비스는 물론 기기에 부착된 다국어 콜센터 연결 전화기도 이용할 수 있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줄였다. 이 키오스크에서는 외국인 전용 통합 선불카드 '와우패스'도 구매 가능하다. 교통카드와 연동되고 모바일 앱과 연동돼 실시간으로 잔액 확인과 충전이 가능한 카드다. 세븐일레븐은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외국인 거주 밀집 지역과 외국인 유입이 많은 도심 관광지 상권 18개 점포에 우선 설치하고 연말까지 전국 거점 점포 50곳에 순차적으로 키오스크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883만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14.6% 늘어 역대 가장 많았다. 세븐일레븐의 올해 상반기 알리페이, 은련카드 매출이 60% 신장률을 기록했는데, 외국인 상권으로 꼽히는 명동 상권 매출이 약 30% 증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위쪽으로 방향을 틀며 1,380원 중반대로 올라섰다. 미 연준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유력한 차기 의장 후보로 부상했다는 소식에 달러 강세 압력이 나타났다. 8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3.50원 하락한 1,3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381.20원 대비로는 4.80원 높아졌다. 달러-원은 유럽 거래에서 1,378.80원까지 밀린 뒤 오름세로 돌아섰다. 뉴욕 거래 들어 월러 이사가 유력한 차기 의장 후보로 떠올랐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지자 1.387원을 살짝 웃돌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인 2020년 12월 취임한 월러 이사는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부터 금리 인하를 앞장서 주장했다. 그는 7월 FOMC에서 역시 트럼프 1기 때 취임한 미셸 보먼 금융감독 부의장과 함께 금리 인하를 주장하며 반대표를 행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하긴 했지만 월러 이사는 연준 안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시장 참가자들에도 익숙하다. 코페이의 칼 샤모타 수석 시장전략가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정정훈)는 7일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제2회 ‘글로벌 협력 강화 민관 협의회’를 열고, 공공과 민간의 해외 동반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캠코를 비롯해 관세청, 금융결제원, 한국특허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재정정보원 등 6개 공공기관과, ㈜한국아이티컨설팅, 신한DS, NDS, 전자통관국제협력단, 유비온 등 5개 민간기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로 추진 중인 해외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종국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협의회는 기관 간 소통을 통해 해외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협업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선도적인 정책수행기관으로서 민간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캠코는 최근 에콰도르의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베트남의 ‘온라인 자산처분 시스템’ 사전 컨설팅도 진행하는 등 자산관리 분야에서 국제적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구체적인 초혁신경제 아이템을 집중 지원해 단기간 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인공지능(AI) 등 급변하는 기술 패러다임에 맞춰 초혁신경제로 먼저 전환하지 않는다면 도태될 위험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초중고, 대학은 물론 청년·군인, 일반 국민, 전문기술자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 국민을 AI 전사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관계부처 간 논의를 거쳐 이달 중 이런 내용을 담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한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다. 회의에서는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정부는 연말까지 매달 숙박세일페스타·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대규모 국내관광·소비행사를 열어 지방 소비 회복을 유도할 계획이다. 미술 전시쿠폰 160만장, 공연예술 쿠폰 50만장은 비수도권 전용쿠폰에 추가 한도를 부여하는 등 지방을 위한 소비 인센티브도 마련한다. 구 부총리는 "장기간 부진했던 소비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라며 "어렵게 되살린 소비가 확실히 살아나도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7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지역센터 8곳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터에는 냉방시설과 식수, 휴식할 수 있는 좌석 등 기본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쉼터 위치는 소진공 누리집(www.sema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전자가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애플은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삼성의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사용되는 혁신적인 새로운 칩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술을 미국에 먼저 도입함으로써 이 시설은 전 세계로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효율성과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이번 삼성전자의 칩을 차세대 아이폰 등에 들어가는 이미지센서로 추정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내년 애플 아이폰18용 이미지센서(CIS) 양산, 테슬라 등 신규 거래선 확보를 통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영업적자의 폭을 축소시켜 나갈 전망"이라고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고객사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고 경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서울시는 7일 최근 1년간 부동산 거래 거짓·지연 신고 등 1만1천578건을 조사 후 위법행위 1천573건을 적발해 63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8천여건에 대해 상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반 사례 956건을 적발하고 26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3천여건의 조사 대상 중 617건을 적발해 37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지난 1년간 적발된 위법행위 유형으로는 지연 신고가 1천327건으로 가장 많았다. 부동산 거래가 체결되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거래 정보를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다. 미신고·자료 미제출·거짓 제출 건수가 222건, 거래가격 거짓 신고가 24건으로 뒤를 이었다. 위법행위로 인한 과태료 부과 외에 특수관계인 간 편법 증여 의심 사례와 차입금 거래 등 양도세·증여세 탈루로 추정되는 3천662건에 대해서도 국세청에 통보 조치를 완료했다. 한편, 시는 부동산 동향 분석시스템의 기능을 고도화해 자료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상시 모니터링으로 이상 거래 징후를 포착해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달부터 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상승분을 되돌리며 1,380원 중반대로 후퇴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당국자의 금리 인하 발언에 글로벌 달러 약세 압력이 나타났다. 7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90원 하락한 1,38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389.50원 대비로는 3.10원 낮아졌다. 달러-원은 유럽 거래에서 1,390원을 살짝 웃돌기도 했으나 뉴욕 장에 진입한 뒤로는 대체로 내리막을 걸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와 인터뷰에서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면서 "단기적으로 연방기금금리(연준 정책금리)를 조정하는 것이 적절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 불확실하다면서도 "모든 선택지 중 가장 좋은 것은 조정을 하는 것이고, 그런 다음 잠시 멈추거나 심지어 진로를 바꿔야 하더라도, 관세에 대한 명확성이 생길 때까지 그냥 앉아서 멈춰있는 것보다 나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미국의 7월 고용보고서가 '충격'을 안긴 뒤로 연준 안에서는 금리
▲ 고인 : 김정선(향년 59세) 씨 ▲ 별세 : 2025년 8월 6일 오전 7시 ▲ 빈소 :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31호 ▲ 발인 : 2025년 8월 8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최제천(향년 84세) 씨 ▲ 별세 : 2025년 8월 6일 오전 1시 ▲ 빈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0호실 ▲ 발인 : 2025년 8월 8일 오전 10시 ▲ 전화 : 031-787-1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