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DB손해보험은 인터넷 가입전용 태아보험인 'DB다이렉트자녀보험(태아플랜)'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이 보험은 저체중아 입원비, 저체중아 출생보장금, 장해출생보장금, 선천이상 수술비, 선천이상 입원비 등 노령 산모나 MZ세대 산모가 선호하는 태아보장(특약) 중심으로 보장한다. 대다수 인터넷 가입 전용 태아보험은 임신 22주차 이내에만 태아보장에 가입할 수 있지만, 이 보험은 임신 22주차가 지나도 가입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월 2일자 ◇ 승진 및 신규선임 <부사장> ▲ AM부문 대표 박선택 <전무> ▲ MIB부문 대표 직무대행 이정남 ◇ 신규 선임 <전무> ▲ AM부문 Marketing Group 마케팅그룹장 겸 마케팅본부장 정승문 <이사> ▲ MIB부문 MIB본부장 최승학 ◇ 승진 <이사> ▲ Back Office Group 인사총무팀장 김기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감독원은 2일 암 진단시점 및 진단방법, 병리진단 예외사례 등 소비자에게 불리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보험약관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부분의 보험상품은 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에 '최근 1년 이내 추가검사(재검사) 여부'를 포함하고 있지만, 병증 변화나 특별한 치료 없이 정기적으로 받는 건강검진 또는 추적관찰에 대해선 고지 의무 여부가 그간 불분명했다. 금감원은 관련 세칙을 개정해 병증에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시행되는 정기 검사나 추적관찰은 추가검사에 해당하지 않다는 점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이외에도 5년간 추가검사 또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았거나 병증이 악화하지 않고 유지된 경우 부담보가 해제될 수 있음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또 보험사가 이차성 암진단 시점을 원발 암진단 시점으로 자의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도록 원발부위 기준조항을 명확히 한다. 현재 갑상선암 진단은 미세침흡인 조직검사 및 세포검사로 가능하지만, 일부 약관은 미세침흡인 조직검사만을 인정하는데 세포검사도 반드시 포함되도록 약관이 개선된다. 일부 간편심사보험의 경우 '3개월 이내 질병 진단·의심 소견'이 고지의무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질병 진단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서울시가 체납된 세금을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스마트폰 체납 안내·납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높은 징수 효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2일 '스마트폰 체납 안내·납부 서비스'를 한 달간 시범 운영한 결과 수신자 3명 중 2명꼴로 바로 납부하는 등 징수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1일부터 카카오톡 알림으로 지방세 체납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3월까지다. 시범운영 한 달 동안 카톡 체납 알림을 받고 상세 내역을 열람한 수신자의 66%가 세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민세는 열람한 수신자의 71%가 세금을 납부했다. 체납 세금 카톡 안내는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 시는 종이 고지서로 제작해 우편으로 발송하는 데 필요한 비용은 약 4천500만원이지만, 카톡 알림은 약 10분의 1 수준인 470만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나무 53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해 탄소 배출을 484㎏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카톡 알림 시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 정보를 활용하는 최신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접목해 개인정보 침해를 최소화하고 정보 보안을 강화하는 이점도 있다. 시는 올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일 "긴축 기조가 지속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금융불안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주요 선진국에서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부실 징후가 나타나고, 국내에서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중심으로 일부 위험 신호가 감지되는 만큼 경제의 약한 고리를 중심으로 신용위험이 확대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임직원들에게 이렇게 당부했다.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지난해 대부분 중앙은행이 고물가에 대응해 한 방향으로 달린 것과 달리 올해는 주요국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나라별 정책이 차별화할 것"이라며 "올해 한은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면서도 경기회복과 금융안정에 필요한 최적의 정책조합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가의 경우 올해 상승률 하락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다시 확인했다. 그는 "정상 직전의 오르막길, 또는 마라톤의 마지막 구간, 즉 라스트 마일(last mile)이 가장 어렵다"며 "원자재 가격 추이의 불확실성과 누적된 비용 인상 압력 등으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서국동 신임 대표이사는 "가치 중심의 균형있는 성장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NH농협손보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서국동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서 대표는 "전문성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 및 신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농업보험을 고도화해 농업, 농촌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1965년생인 서 대표는 아주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고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안양시 지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체투자부 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일 "디지털 경제의 어두운 단면을 방치할 수 없다는 사명감을 갖고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소수의 플랫폼 사업자가 시장을 독식함에 따른 소비자·소상공인·스타트업의 피해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공정위는 앞서 시장 내 독점적 지위를 가진 플랫폼 사업자를 '지배적 사업자'로 사전 지정하고, 금지 행위를 규정해 감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플랫폼법 입법 추진계획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관계부처 및 국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이해관계가 있는 기업과 국민들께 법 제정의 취지를 잘 설명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 등 다른 플랫폼들이 마음껏 경쟁하는 시장환경이 조성되면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소통을 개선하고, 국민 체감도가 높은 불공정 관행 개선에 힘쓰겠다는 메시지도 신년사에 담겼다. 한 위원장은 "하도급대금 연동제 및 가맹 필수품목 개선방안 등 갑을 분야 주요 과제들이 국민의 삶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한다"며 "금융·통신 등 민생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새해 첫날인 1일 "수출 역량 강화와 내수 활성화를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온 경기 회복세를 우리 경제 전반으로 확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신년사에서 "우리 경제가 나름대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국민 여러분이 체감하는 경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우선 "강력한 규제혁신으로 투자를 활성화하고, 신산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자 한다"며 "물가 안정과 두터운 약자 복지,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교육·연금 3대 구조개혁과 인구 위기 문제에는 더욱 과감하고 결단력 있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치의 근간을 바로 세우고 투명하고 공정한 국가행정 시스템을 확립하여 사회적 자본을 쌓아나가는 한편, 각종 범죄를 비롯한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철저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처럼 막중한 국가적 과제들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단합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해에도 국민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정부는 2024년이 '민생, 미래, 통합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세청은 내년 1월 12일부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시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간이과세자' 165만명에 대한 세금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31일 국세청에 따르면 세무대리인 조력을 받기 어려운 영세납세자를 위해 간단한 질문·답변만으로 어려운 세금 신고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대화형 방식의 세금비서 서비스를 홈택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세금비서는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 국세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모두 채워주고 납세자는 현금 매출 등 몇 가지 항목만 대화형으로 입력하면 신고서가 자동 작성되는 서비스다. 국세청은 지난 1월 1개 업종을 영위하면서 세금계산서 매출이 없는 간이과세자 부가가치세 확정신고한 약 66만명을 대상으로 세금비서 서비스를 최초 제공했다. 7월에는 부동산임대업만 영위하거나 5종 서식만 제출하는 일반과세자 부가가치세 신고(약 100만명 대상)로 확대했으며 12월 양도소득세(주택양도) 예정신고까지 대상 범위를 확장해 가고 있다. 세금비서를 통해 납세자는 복잡한 신고 서식이나 세무 전문용어를 몰라도 손쉽게 신고를 마칠 수 있어 서비스 이용자의 96%가 만족할 정도(일반 전자신고 평균 86%)로 높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경북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4조1천802억원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액인 8조원을 77%가량 초과 달성한 실적이며 신규 고용 창출도 9천여명에 달한다. 도는 지난 2월 SK실트론과 1조2천360억원 규모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과 여러 기업과 연이어 협약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GA협회) 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자율협약시대 보험대리점의 새로운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해로 만들고 보험대리점의 새로운 품격과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내년 협회가 나아갈 방향으로 ▲소비자 신뢰회복을 위한 자율협약 안착화 ▲보험대리점의 합리적인 제도개선과 정책대안 제시 ▲'자율규제 기구'로서의 환경조성과 소통을 통한 협회문화 구축 등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보험대리점의 기업평가 모델화를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특히 하반기에는 보험판매전문회사 설립 근거를 담은 보험업법 전면 개정안을 마련해 보험대리점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제도 마련에 필요한 핵심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대형GA 54개사(자회사포함)는 GA업계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동반성장 모델 구축 및 건전한 모집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보호를 위해 '보험대리점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를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중·대형GA까지 자율협약을 확대하면서 보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 보험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성과를 거둔 것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손해보험업계가 상생금융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4가지 중점과제로 ▲보상체계와 상품구조 개선해 '국민보험(실손의료보험·자동차보험)'의 지속 가능성 제고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미래 경쟁력 강화 ▲손해보험산업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꼽았다. 이 회장은 사회적 책임 이행과 관련해 "손해보험은 우리 사회와 더불어 성장해온 산업"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적극적인 책임 이행으로 사회·경제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생금융 상품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보험산업이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며 "공공·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손해보험산업과의 타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모빌리티·헬스케어 등 신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소비자 신뢰 구축과 관련한 고민도 담겼다. 이 회장은 "모집 및 보험계약 관련 분쟁소지가 적은 단순 민원은 협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 민원 서비스의 신속성을 높이자"고 말했다. 이어 "승환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사회적 약자에게 온기가 흘러갈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상생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신년사에서 내년 핵심과제로 ▲본업경쟁력과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신시장 진출 통한 수익기반 다각화 ▲사회적 책임 확대와 고객신뢰 제고 ▲리스크 관리 만전 등을 꼽았다. 특히 사회적 책임 확대와 고객신뢰 제고를 위해 "사회적 책임 확대와 고객신뢰 제고 '소비자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적 약자에게 온기가 흘러갈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상생방안을 강구하겠다"며 "나아가 보험판매, 보험금청구 및 지급 등 보험 전과정에 디지털, 신기술 융합을 촉진하고 불필요한 관행을 혁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업경쟁력과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와 관련해선 "헬스케어서비스 및 시니어케어 분야에서 미래의 수익원을 발굴하는 등 생명보험의 생애보장 기능과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자회사와 부수업무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하고 새로운 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이를 바탕으로 금융과 비금융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혁신상품·서비스 개발을 촉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포화된 국내 보험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무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농업용 석유류에 대해 부가가치세 등 간접세를 면제해주는 특례가 3년 연장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관련 법 개정으로 농업 분야 국세 특례 일몰 기한이 2026년까지 3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용뿐 아니라 임업용, 어업용 석유류에 대한 간접세 면제 특례가 2026년까지 유지된다. 또 농업법인의 법인세 면제, 출자자 배당소득 비과세 특례 등도 3년 더 연장된다. 이 밖에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의 유통·가공용 부동산 취득세·재산세 50% 경감 특례도 2026년까지 이어진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28일 거래 빈도가 낮아 내년 1년 동안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저유동성 종목 22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종목은 미원화학을 비롯해 계양전기우, 금강공업우, 넥센우, 대덕1우, 동양우, 부국증권우, 서울식품우, 성문전자우, 신영증권우, 유화증권우, 진흥기업우B, 코리아써키트2우B, 크라운해태홀딩스우, 한국패러랠, 흥국화재우 등이다. 깨끗한나라우, 동양2우B, 삼양사우, 유유제약2우B, 일양약품우, 대호특수강우도 포함됐는데, 이 가운데 코스닥시장 상장 종목은 대호특수강우 1개고 나머지 21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들이다. 단일가매매는 주문이 있을 때마다 거래를 체결시키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일정 시간 동안 주문을 모아서 일정 시점에 하나의 가격으로 거래를 체결하는 주식 매매거래 방식이다. 거래소는 상장 주식의 유동성 수준을 1년 단위로 평가해 평균 매매거래 체결 주기가 10분을 초과하는 경우 '저유동성 종목'으로 분류해 단일가매매를 적용한다. 단, 유동성공급자(LP) 지정 등 기업 자체적으로 유동성 개선 조치를 시행하는 종목은 단일가매매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번에 저유동성 종목으로 분류된 종목은 모두 34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28일 내부 통제와 위험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다음 달 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리스크관리본부를 그룹으로 승격해 전사 차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고객리스크관리부'를 신설해 고객자산 보호를 강화한다. 또한 준법감시본부 내 내부통제운영부를 '준법경영부'로 확대 개편해 전사적인 윤리준법경영체계를 수립하기로 했다. 고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자산관리부문에 대한 개편도 단행한다. IPS(Investment Products & Services)그룹과 디지털그룹을 '자산관리사업그룹'으로 통합하고, 디지털영업본부를 자산관리사업그룹 아래로 이동 배치한다. 자산관리부문 직속으로 'WM기획조정부'를 편제해 대면·비대면 고객을 아우르는 고객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기로 했다. GIB2그룹의 기업금융투자부를 2개 부서로 분할해 기업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금융 1, 2부는 통합해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계층 구조를 '부서-본부-그룹'에서 '부서-그룹'으로 슬림화하고 부서 통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보고체계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교보증권이 28일 디지털 사업 및 내부통제 강화를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교보증권은 "이번 조직 개편은 디지털 비즈니스 확대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과 사업구조 개선을 통한 영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벤처캐피털(VC)사업부 및 디지털자산비즈(Biz)파트를 관할하는 신사업 담당을 신설했다. 해당 조직에서 디지털자산·핀테크·해외 사업·디지털 프론티어 등 디지털 전환(DT) 사업 영역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부문의 FICC 운용부 산하에 '디지털 프론티어 랩스' 파트를 신설해 자동화 포트폴리오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리스크 관리와 내부 통제도 강화한다. 리스크관리본부 외에 리스크심사본부를 신설하고, 기존 금융소비자보호(CCO)조직을 소비자보호본부로 개편해 정보보호본부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그밖에 자산관리(WM) 영업조직은 WM Biz센터를 신설, 기업금융(IB) 연계 영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노릴 예정이다. 교보증권의 이번 조직 개편은 내년 1월 1일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폐장식 축사에서 "한국 증시의 저평가 해소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를 폐지하고 배당액을 미리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며 "파생상품시장이 15분 일찍 개장하기 시작했고 상장지수펀드(ETF) 신상품 공급을 지속해 ETF 순자산총액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자평했다. 또한 "조각투자 상품을 위한 신종증권 거래 플랫폼을 준비했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에도 힘썼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자본시장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올해 우리 시장이 많은 악재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연말에 상승세를 회복해 우리 시장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술특례상장 개선, 영문공시 단계적 의무화, 불법 공매도 제재 강화 등을 통해 투자자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경제위기 속에서도 우리 기업 성장을 돕고 실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한국거래소가 빛을 발한
◇일시 : 2023년 12월 27일자 ◇ 전무 승진 ▲ 이병철 WM그룹장 ▲ 박병기 IB1부문장 ▲ 최영수 PE사업본부장 ▲ 황승택 리서치센터장 ◇ 상무 신임 ▲ 강호석 CISO 겸 CPO ▲ 김성욱 투자심사본부장 ▲ 김주욱 IB기획실장 ▲ 정기환 HR본부장 ▲ 정석용 남부지역본부장 ▲ 조대현 WM영업본부장 ▲ 한기승 글로벌본부장 ◇ 상무 승진 ▲ 박헌준 S&T그룹장 겸 전략운용본부장 ▲ 권승택 ECM본부장 ▲ 김도일 IB솔루션1실장 ▲ 김정기 경영전략본부장 ▲ 김정훈 FICC본부장 ▲박상현 중앙지역본부장 ▲신승철 CIO ◇ 상무 전보 ▲ 김영근 프로젝트금융본부장 ▲ 김은석 리스크관리본부장 ▲ 김형건 CCO 겸 CCRO ▲ 성평기 손님지원본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12월 27일자 ◇ 상무 승진 ▲ 손해보험부문장 임주혁 ◇ 이사대우 승진 ▲ 경영관리부문장 오승철 ◇ 상무 보직 ▲ 생명·장기손해보험부문장 배동한 ◇ 실장 보직 ▲ 기획관리실장 겸 경영기획팀장 신상환 ▲ 정보서비스실장 정근환 ▲ 일반손해보험실장 홍성호 ▲ 자동차보험실장 문성연 ▲ 생명·장기손해보험실장 김대규 ▲ 데이터신성장실장 양경희 ▲ 컨설팅서비스실장 공진규 ▲ ARK서비스실장 정창호 ▲ 법무감사실장 겸 감사팀장 조혜원 ◇ 팀장 보직 ▲ 인재개발팀장 조경원 ▲ 총무홍보팀장 김보원 ▲ IT기획보안팀장 김병곤 ▲ IT개발팀장 정범구 ▲ 시스템운영팀장 엄기우 ▲ 실손의료보험팀장 박병철 ▲ 재물보험팀장 이강수 ▲ 정책보험팀장 유승완 ▲ 재난안전의무보험팀장 이용길 ▲ 자동차보험팀장 성원명 ▲ 자동차정보2팀장 강재호 ▲ 생명보험팀장 윤영규 ▲ 생명·장기통계팀장 장유진 ▲ 데이터·AI기획팀장 임지영 ▲ 신성장지원팀장 소순섭 ▲ 계리리스크팀장 김문갑 ▲ 가치분석팀장 하동경 ▲ 솔루션TF팀장 이제현 ▲ 법무팀장 윤기열 ▲ 자동차기술연구소 기술연구실 연수팀장 임남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