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기획재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기재부 대학생 소셜미디어 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제17기 기자단 25명은 올해 연말까지 기재부의 주요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행사와 장·차관의 현장 방문을 취재해 현장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해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한 가운데 주식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크게 줄었지만, 회사채 발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 공모 발행액은 10조8천569억원(184건)으로 전년 대비 50.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공개(IPO)는 3조5천997억원으로 전년 대비 9조7천518억원(73%) 줄었다. 대어급 기업의 상장 일정 지연으로 건당 평균 공모규모(302억원)가 전년(1천161억원) 대비 크게 감소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7조2천572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3천321억원(15.5%) 줄었다. 경기 부진에 따른 투자 환경 악화로 시설자금 수요 등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회사채 발행은 234조8천113억원으로 전년 대비 52조1천774억원(28.6%) 증가했다. 종류별로 보면 일반회사채는 지난해 43조2천809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12조9천79억원(42.5%) 늘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 대내외 불안 요인으로 리스크 회피 성향이 강해져 AA등급 이상 우량물 비중이 같은 기간 7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3일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 전문인력'을 내달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투자 다변화를 위해 해외·대체투자 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하기로 하고 해외주식과 채권, 부동산·인프라·사모투자 등 기금운용본부 5개 분야에서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직급별로 책임 운용역 8명, 전임 운용역 16명 등 2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등의 절차를 밟는다.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 합격자는 외부전문업체의 평판 조회를 거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 임용될 예정이다. 지원은 국민연금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누리집에서는 분야·직급별 자격요건 등 구체적인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은 "해외·대체투자 확대를 통한 기금투자 다변화, 자산 배분 체계 개선 등 적극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코스닥·코넥스 최우수 투자은행(IB)으로 미래에셋증권[006800]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스닥 우수 IB로는 삼성증권이, 코넥스 우수 IB로는 IBK투자증권이 선정됐다. 거래소는 기업공개(IPO) 주관 업무와 상장 실적 등 시장 기여도와 IB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IB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주관 기관들의 노력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기업들이 많이 발굴됐다"며 "거래소는 혁신 기업에 친화적인 상장제도를 운용하고, 부실한 기업을 선별하는 기능도 강화해 상장 활성화와 투자자 보호 간 균형을 유지할 것"이라고 자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대신증권은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올해 1분기 코스피 대응 전략 관련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이 연초 국내 주식시장 부진의 원인을 진단하고 향후 주가 흐름 및 투자전략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대신증권 홈페이지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서울 중구는 23일 세무 상담이 필요한 주민과 전통시장 상인 등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6∼8시에 '야간 세무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야간 세무상담실에서는 국세청 출신의 세무사와 세무과 직원이 1대1로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필요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비과세·감면 혜택 등 절세 방안도 알려준다. 지난해에는 야간 세무상담실을 총 30회 운영해 208명의 주민이 세금 고민을 해결했다. 상담 내용은 양도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가 91.6%, 취득세 등 지방세가 8.4%를 차지했다. 이용자의 97.4%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세무 상담을 받고 싶은 중구민, 관내 사업자는 중구청 홈페이지와 전화(세무2과 ☎ 02-3396-5201)로 사전 예약한 후 중구청에 방문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카카오의 시스템통합(SI)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은 23일 공시를 통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물적 분할한 케이이피(KEP)를 흡수 합병했으며, 합병 기일은 오는 3월 1일이라고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에 따르면 KEP는 올해 1월부터 카카오엔터프라이즈로부터 자본금 1억원으로 물적 분할한 회사로, 카카오의 첫 사내독립기업(CIC)이었던 AI랩으로부터 2019년 말 분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적자에 허덕이면서 클라우드 부문을 제외한 비주력 사업을 축소해 분리한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 브랜드 '카카오 i', AI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 업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카카오 워크' 등이다. 디케이테크인은 2015년부터 카카오 계열사들에 시스템 통합 및 정보기술(IT)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도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과 스마트 건설·시티, 기업정보설루션(그룹웨어), AI 챗봇, 정보기술 아웃소싱(ITO) 등이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민적 관심사가 큰 사건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위해 '중점조사팀'을 신설한다. 공정위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정위와 그 소속 기간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 신설되는 중점조사팀은 조사관리관실 산하에 편성된다. 한 사건에 여러 법이 동시에 적용되거나,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사건이 중점조사팀에 배정될 예정이다. 공정위는 다음 달 5일까지 입법예고를 마친 뒤 7여명 규모로 팀을 꾸릴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2027년 2월까지다. 공정위는 아울러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해 설치한 가맹거래조사팀의 존속 기한을 오는 2024년 3월에서 2027년 3월까지 늘리는 안도 입법 예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20년간 유지된 일본산 스테인리스 스틸바에 대한 덤핑 방지 관세 부과가 종료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004년 7월부터 20년 동안 최장 부과된 일본·인도·스페인산 스테인리스 스틸바 덤핑 방지 관세가 이달 22일로 종료된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적용된 세율은 일본·스페인 기업은 15.39%, 인도 기업은 3.56%였다. 이와 별도로 2019년 5월부터 부과된 대만·이탈리아산 스테인리스 스틸바에 대한 덤핑 방지 관세도 오는 5월 16일 부과가 종료될 예정이다. 기존 적용 관세는 9.47∼18.56%였다. 스테인리스 스틸바 대상 덤핑 방지 관세 부과가 종료되는 것은 세아특수강 등 국내 생산자가 덤핑 방지 관세 추가 연장을 위한 재심사를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덤핑 방지 관세가 연장되려면 덤핑 수입으로 인한 피해를 주장하는 국내 업체가 종료 6개월 전에 재심사를 요청해야 한다. 무역위는 "그간 덤핑 방지 관세로 일본산 등 스테인리스 스틸바의 수입량은 대폭 감소했다"며 "자구 노력 등으로 국내 산업의 경쟁력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스테인리스 스틸바는 스테인리스강 제품 중 일부로, 공구류, 항공기 및 자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윤석열 정부가 잇따라 감세 정책을 추진하면서 내년 나라살림 적자도 국내총생산(GDP)의 3%를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21일 기획재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정부가 추진한다고 밝힌 정책들로 내년 세수가 최소 2조5천억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시행될 예정이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가 대표적이다. 정부와 국회예산정책처는 금투세가 시행되면 내년에 세수가 8천억원가량 들어올 것으로 전망했다. 임시투자세액공제(임투) 조치가 1년 더 연장된 데 따른 세수 감소는 1조5천억원이다. 임투는 기업의 투자 증가분에 세제 혜택을 주는 제도다. 최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데 따라 세수는 2천억∼3천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시행 시기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대주주 양도소득세 부과기준 완화, 상반기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분 및 전통시장 사용분 소득공제율 상향 등도 내년 세수를 줄이는 요인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상속세 완화'까지 고려하면 세수 감소폭은 더 커질 수 있다. 기재부가 지난해 국회에 제출한 2023∼2027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내년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K 콘텐츠 열풍 속에 지난해 한국의 김치 수출량이 증가세로 돌아서며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김치 무역수지 적자 폭은 전년보다 2천만달러 넘게 줄었다. 21일 관세청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김치 수출량은 4만4천41t(톤)으로 전년의 4만1천118t보다 7.1% 늘어, 종전 최고 기록인 2021년의 4만2천544t을 뛰어넘었다. 김치 수출량은 2022년에는 4만1천118t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다시 늘었다. 지난해 김치 수출 금액은 1억5천561만7천달러(약 2천억원)로 전년의 1억4천81만6천달러보다 10.5% 증가했다. 다만 종전 기록인 2021년(1억5천991만5천달러)에는 소폭 못 미쳤다. 김치 수출 중량과 금액은 5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50% 넘게 늘었다. 5년 전인 2018년만 해도 수출량은 3만t이 되지 않았고 수출액은 1억달러를 밑돌았다. 김치 수출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발효음식인 김치가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으로 해외에서 수요가 늘어난 2020년에 급증했다. 2020년 수출량과 금액은 각각 34.2%와 37.6%나 늘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수출량은 7% 늘고 수출 금액은 10.7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현대오토에버가 오는 26일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 현대오토에버는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위해 오는 26일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네이버가 ‘네이버 인증서’ 하나로 국세청 홈택스나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전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 인증을 지원한다. 20일 네이버에 따르면 국세청 홈택스 및 손택스에서 간편 인증 로그인 시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로그인할 수 있고,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전체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별도 보안 프로그램이나 앱 설치 없이 네이버 앱에서 비대면으로 발급받아 편리하게 인증 및 전자서명이 가능하다. 현재 네이버 인증서는 국세청뿐만 아니라 공공·금융·쇼핑·교육 등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기준 약 2100여 곳에서 사용자 본인 인증 및 전자 서명을 위해 네이버 인증서를 적용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네이버 인증서 제휴처로는 정부 민원 서비스 누리집인 정부24·국방부·청약홈·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현대백화점그룹·롯데그룹·씨제이(CJ)그룹 통합멤버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업비트·코인원 등이 있다.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네이버 출입증·자격증·전자증명서·전자문서·학생동문인증 등의 서비스들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앞으로 제휴처를 지속해서 확대할 예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주가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2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합뉴스와 외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8.87포인트(1.23%) 상승한 4,839.81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직전 최고점을 넘어섰다. S&P 500 지수는 2022년 1월 3일(종가 기준 4,796.56) 고점을 찍고 급락한 뒤 2년 넘게 4,800선을 회복하지 못해왔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5.19포인트(1.05%) 오른 37,863.80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5.32포인트(1.70%) 오른 15,310.97에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미 증시에 상장된 약 500개 대형주 가격 움직임을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산출하는 미 증시 대표지수 중 하나다. 우량주 30개 종목의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나 나스닥시장 상장 종목만으로 구성된 나스닥 지수와 비교해 미 증시 전반의 상황을 잘 반영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S&P 500 지수는 고물가에 대응한 미 연방준비제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은 19일 딜을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사내 디지털 플랫폼 '이지스 딜 보드'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지스 딜 보드는 시장 정보를 투자 부서 전체가 공유하고, 전사적인 딜 소싱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장에 공개된 입찰 물건 등 신규 매물 정보와 과거 거래 정보까지 포함돼 투자 부서에서 신규 매물을 빠르게 인지하고 인근 거래 사례와 비교해 초기 투자 판단에 나설 수 있게 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기존 업무수행 방식의 비효율성을 최소화하고 기관투자자 등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상품을 제안할 수 있도록 딜 소싱 및 사후관리 프로세스 전반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핀테크 업체인 카카오페이와 토스는 19일 나란히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개시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10개 손해보험사와 함께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에서는 ▲ 롯데손해보험 ▲ 메리츠화재 ▲ 삼성화재 ▲ 캐롯손해보험 ▲ 하나손해보험 ▲ 현대해상 ▲ 흥국화재 ▲ AXA손해보험 ▲ DB손해보험 ▲ KB손해보험 10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을 비교할 수 있다.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 '전체' 탭의 '보험' 영역에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자동차보험 비교'에 진입한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간단한 본인 인증과 차량·운전자 범위 선택 과정을 거친다. 이후 할인이 가능한 특약이나 운전 점수 등을 넣으면 자동차 보험 가입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조건으로 10개 보험사의 보험료가 낮은 보험료 순으로 노출된다. 각 보험사의 연간 예상 보험료뿐만 아니라 나중에 환급받을 금액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할인 특약', '가입이 편리해요', '안전주행포인트' 등 사용자들이 참고할 만한 정보도 제공한다. 가입 조건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보장 범위를 다시 설정하면 그에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달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포스뱅크는 18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천397.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스뱅크에 따르면 청약 증거금은 총 2조3천592억원이 모였다. 2003년 설립된 포스뱅크는 키오스크 단말기 등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2년 904억원의 매출과 12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앞서 회사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3천∼1만5천원) 상단을 초과한 1만8천원으로 확정했다. 포스뱅크는 오는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올해 공공기관 신입 사원 평균 연봉은 약 4천만원 수준인 가운데 기업은행이 신입 사원 연봉 1위를 기록했다. 인크루트는 18일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연봉 정보를 공개한 공공기관 146곳의 신입 연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의 전일제 기준 신입 평균 연봉은 3천964만원이었다. 작년 신입 평균 연봉 3천933만원 대비 0.8% 올랐고, 2021년과 비교하면 3% 높다. 조사 대상 기관 중 전일제 신입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5천335만원인 중소기업은행이다. 작년 같은 조사 때의 5천272만원보다는 1.2% 올랐다. 이어 연봉이 높은 기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5천253억원), 한국투자공사(5천117만원), 한국연구재단(5천102만원), 신용보증기금(5천79만원), 한국산업은행(5천만원), 국방과학연구소(4천990만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4천976만원) 등이었다. 신입 연봉 수준을 구간별로 나눠보면 4천만원대가 45.9%로 가장 많았고 이어 3천만원대 47.3%, 5천만원대 4.1%, 2천만원대 2.7% 순이었다. 최저는 2천700만원, 최고는 5천3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HB인베스트먼트는 17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8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청약 증거금은 약 2조5천290억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1999년 설립된 HB인베스트먼트는 소프트웨어, 바이오·헬스케어 유망 기업 등에 투자해 온 벤처케피탈로, 지난해 말 기준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6천197억 원이다. 회사는 지난 1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2천400∼2천800원) 상단을 초과한 3천400원으로 확정했다. HB인베스트먼트는 오는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달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우진엔텍은 17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2천707.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청약 증거금은 총 3조6천946억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요한 정비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전국 10곳의 원자력 및 화력 발전소에서 계측제어설비 정비 담당 용역 등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4천300∼4천900원) 상단을 초과한 5천300원으로 확정했다 우진엔텍은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KB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