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롯데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VIP 고객 초청행사 ‘더 인피니티 뷰티(THE INFINTY BEAUTY)’를진행한다. 행사에는왕홍을 비롯한 내외국인 VIP 고객 등 약 1만7000명이 초청됐으며 명동본점 스타라운지 이벤트홀에는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헤라, 라네즈, 프리메라, 아이오페 등 총 6개의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셀프 테스터바를 운영해 행사기간 동안 매일 3회 헤라, 라네즈 메이크업 쇼를 통해 메이크업 팁도 공개한다. 또한 한국을 방문 중이거나 방문 예정인 중국인 고객을 위한 아모레퍼시픽 최초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도 진행한다. VIP 스타라운지 내 바코드를 촬영하거나, 이달 30일까지 롯데인터넷면세점 중문사이트 검색창에 ‘666’혹은 ‘六六六’ 키워드를 넣어 아모레퍼시픽 6대 브랜드 전용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은 “대한민국 대표 면세점과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브랜드가 만나 고객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K뷰티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 줄 수 있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는 3천억개비 누적 생산 기념 그랜드 슬램(Grand Slam) 기념식을 27일 개최했다. BAT코리아는 최근 공장의 연간 3억달러 수출 돌파,3개년도 임금협상 일괄 타결 그리고BAT 글로벌 생산시설 중 최초로 공장 운영 효율성 인증 지표인 IWS (Integrated Working System) 2단계 획득을 이뤄냈다. 사천공장은 앞서 2006년 ‘3백만 달러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 제2공장 및 제3공장 설비 증축과 함께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수출실적을 달성하며 ‘2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 지난 연말에는 ‘3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지난 2016년 누적 생산 2천억개비를 달성한 데 이어 올 6월 말 누적 생산 3000억개비를 돌파하게 됐다.역대 생산 제품을 일렬로 늘어세우면 지구 525바퀴 길이에 달하는 실적이다. 이날 기념 행사에서 매튜 쥬에리 사장은 “지역 사회와 경제 발전에 커다란 기여가 될 기념비적 성과를 동시에 창출해 낸 사천공장 임직원 및 함께 노력을 기울이고 관심을 가져주신 모두의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BA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KT&G가 장애인 예술가12인의 작품을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와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갤러리에서 총 77일간 전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장애인 작가들의 창작 전시회 ‘오버 더 레인보우'는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공간인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의 협력으로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해, 최종 12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전시회는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들’이라는 주제로 평면·입체 작품 등 110여 점이 전시된다.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는 이달 28일부터 8월 4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갤러리에서는 8월 9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는 총 77일간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KT&G 상상마당은 전시를 주관하고 장소 제공과 더불어 제작 지원비를 전달해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했다. 또한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아트상품을 판매해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회는 장애예술가들의 창작을 지원하여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장애의 편견을 없애고자 기획되었다”며 “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이달25일부터 7월 3일까지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회원국인 베트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6개국의 세관직원 20명을 초청해 제21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정보화 분야에서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UNI-PASS), 위험관리 분야에서 여행자 위험관리, 원산지 분야에서 자유무역협정 등 우리나라의 선진 관세행정 전반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또한 인천세관의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해 특송화물의 통관절차도 살펴보고,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를 방문해 관세청의 업체 지원 현장을 견학한다. 연수기간 중 임진각과 도라산 전망대 및 서울 경복궁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문화도 체험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태, 아프리카 세관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뿐만 아니라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확대 보급 계기가 되어 우리 기업들의 해외 통관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연수원은 2010년 6월 WCO 아시아·태평양 지역훈련센터(RTC)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20차례에 걸쳐 44개국(아태지역 2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을 찾은 관광객의 쇼핑 활성화를 위해 사후면세점 즉시 환급 한도를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하겠다"고 26일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서비스산업 발전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상반기에 마련 중인 관광·물류·보건·콘텐츠 등 4대 유망 서비스업 업종별 대책과 병행해 성과 창출을 위한 주요과제 중심의 핵심규제 개선 방안 중 하나로 사후면세점즉시환급 한도 확대를 제시했다. 외국인 관광객은세금이 포함된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사후에 출국장 등에서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사후면세점은 지난해 말 기준 1만9150개로 집계됐으며, 이 중3451개 점포(18.0%)가 즉시환급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다. 사후면세점의 구매한도는 없으며, 기존면세한도는 즉시환급의 경우 구매 1건당 3만원 이상 30만원까지, 1인당 체류기간 전체 구매금액 100만원까지다. 이번 즉시환급 한도 확대로 외국인 관광객은 구매 1건당 50만원 미만까지, 전체 구매금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인천본부세관은 6월의 인천세관인으로휴대품통관1국 공항휴대품1과 임지현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26일 시상했다. 임지현 관세행정관은 입국장 면세점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혼잡 상황과 위법상황을 가정해 모의통관 연습을 계획·실시하고입국장 면세점 전용봉투 및 봉인씰 사용 의무화, 내국물품 반품절차 마련 등 휴대품통관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수출입통관분야에 박제빈 관세행정관이 새로운 위험관리 기법으로 환경호르몬이 함유된 중국산 저가 어린이제품 10만4000점(2억원 상당)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진 관세행정관은 철강재 원산지 기획단속으로 823억원 상당의 원산지 위반 업체를 적발해심사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관리대상화물 정보분석을 통해 녹용·비아그라 등 밀수입 2만7000점(200억원 상당)을 적발한 김연진 관세행정관은 조사·감시분야 유공자로, 중소기업 FTA활용지원으로 신규 해외시장 개척 등 전년동기대비 FTA 수출활용률 11% 향상에 기여한 하현순 관세행정관은 중소기업지원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완수 관세행정관은 입국장 면세점 중소운영업체의 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해 비용 절감과 면세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이 수출기업의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활용과 원산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오는 7월부터 ‘수출물품 원산지 사전확인 사업’을 실시한다. 관세청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상대국의 원산지 검증 요청에 대비해 우리기업이 수출하는 물품이 FTA 협정 등 기준에 따라 한국산이 맞는지를 미리 확인해준다. 올해 원산지 사전확인 사업 대상기업은 FTA 미활용 기업, 상대국의 반복적인 사후검증 기업, 중국산 원자재를 사용하여 미국으로 수출하는 기업, 섬유·의류·자동차부품 등 검증 취약산업군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에게는 인증수출자 교육이수점수가 부여되며, 인증수출자 자격 취득시 중국·아세안 FTA 등과 같이 원산지증명서 기관발급 신청시 제출서류 생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관세청은 이번 사업으로 수출상대국의 사후검증으로 인한 해외수입자의 세금 납부 손실을 해소해 우리 기업의 지속적인 수출거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철재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은 “수출전·통관·활용·환급 등전단계 FTA 종합 상담을 통해 우리 중소수출기업의 안정적인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출물품 원산지 사전확인 사업이나 FTA 활용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죠즈코리아 대표 제이슨 장(Jason Zhang)이 "올해 한국시장 매출액이 긍정적"이라며 "하반기 판매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가능한 최고 수준의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이슨 장 대표는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면서도 흡연자에게 완벽한 자유를 선사하겠다는 것이 죠즈의 미션"이라며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를 선사해야 한다는 미션을 끊임없이 떠올리며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자담배의 혁신을 주도해가겠다"고 말했다. 식약처와 보건복지부 등 정부의 담배 관련 규제와 관련해서는 "죠즈는 한국의 규범과 법을 100% 따라갈 것"이라며 "담배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철저한 신원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반기 출시할 액상형 담배도 한국 시장에서 규제하고 있는 수준에 맞출 것"이라며 "본사 연구개발(R&D)센터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니코틴 함량을 연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죠즈는 궐련형 전자담배 제조회사로, 무엇보다 기술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고 있고 타 제조사와 협업도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죠즈코리아가 올 하반기액상형 전자담배 죠즈C(jouz C)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죠즈C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제작됐으며 최첨단 세라믹 가열 기술이 적용됐다. 출시할 전용 팟 종류는 아직 미정이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죠즈의 한국법인인 죠즈코리아가 26일 신제품 죠즈 20s와 12s를 공개했다.블루투스를 통해 3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 횟수와 시간 등 개인별 사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죠즈20s는7월 중순에 공식 웹사이트에서 출시된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지난해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전자담배 브랜드 죠즈의 한국법인 죠즈코리아가 블루투스(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이 적용된 신제품 죠즈 20s와 죠즈 12s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26일 공개했다. 죠즈 20s(jouz 20s)와 죠즈 12s(jouz 12s)는 블루투스를 통해3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 횟수와 시간 등 개인별 사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열 기능을 비활성화시킬 수 있는 아동 보호용 잠금장치(Child-Lock) 기능도 탑재했으며, 3세대 히팅 블레이드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제품의 수명 주기와 배터리 용량까지 늘렸다. 온도조절 시스템은 지능형 알고리즘이 1° C 범위 내에서 가열 블레이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정하도록 해 최상의 맛과 향을 제공하도록 했다. 죠즈 20s와 죠즈 12s는 기존의 화이트와 블랙 색상을 포함해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액상형 전자담배 죠즈 C(jouz C)도 올 하반기에 출시된다. 죠즈 C는 세련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제작됐으며 최첨단 세라믹 가열 기술이 적용됐다. 별도의 버튼 없이 액상 팟을 교체해서 손쉽게 사용하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인천본부세관이 UN지정 제33차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2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 출국장에서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마약류반입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올해 5월말 기준 인천세관이 적발한 마약류는95kg, 197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중량 35%, 건수 14%가 증가했다.종류별로는 메트암페타민(필로폰)이 3만6846g(44건), 대마류 7001g (77건), 신종마약 등 기타 마약류 순으로 많이 적발됐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전자담배용 액상 대마카트리지의 국내 밀반입이 대폭 증가해 올해 1월부터 6월 중순까지 총 160건, 7248g이 적발됐다. 이는 전년도 전체 대마카트리지 적발건수인 45건, 1985.1g과 비교하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마약은 여행자, 국제우편, 특송화물 등 다양한 경로로 밀반입되고 있고, 적발품목도 전자담배용 액상 대마카트리지뿐만 아니라 대마초, 대마쿠키, 대마초콜렛 등 형태도 다양하다. 세관 관계자는 "캐나다, 미국 L.A 등대마합법화지역에서구입해 국내로 반입한 경우에도 마약사범으로 처벌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인천본부세관은 날로 지능화, 은밀화 되고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광주본부세관이 지역업체에게 더 많은 관세행정지원을위해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내용으로는 담보생략, 월별납부, 수입 부가세 납부유예, 자동 간이환급제도 등 '세정지원 4대 패키지'로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광주본부세관'을 추가해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제공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광주본부세관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기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소기업이 세정지원제도를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수출입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능한 관세행정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의 한국어교육학과(학과장 장준영)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한국어 교육 연구 기회 확대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세종학당재단은 60개국 180개소에 운영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해외 한국어 교육 및 한국 문화 보급 사업 총괄을 위해 설립되어 현재까지 한국어 교육을 통한 한국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한국어교육학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학당 교원들의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 취득을 돕고 본교에 입학하는 세종학당 교원에게 입학금 면제와 매 학기 등록금 40%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으며 세종학당재단과의 인적, 물적 교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장장준영교수는 “이번 협약은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세종학당재단과 뜻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세종학당 교원들의 교육 역량 강화에 적극 지원함으로써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전도사의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이 해외 현지 교원의 학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김영문 관세청장이 24일부터 29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총회에 참석해 관세행정의 주요 국제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영문 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WCO 2019-2022 신전략계획 수립, 개정교토협약 검토, 전자상거래, 불법‧부정무역 단속 방안 등 관세 관련 다양한 전세계적 현안 논의에 참여한다. 한편, 이번 총회기간 중 WCO 사무국 내 능력배양국장, 조사통관국장 2개 고위급 직위에 대한 선거가 실시된다. 우리나라는 강태일 관세청 정보협력국장이 능력배양국장에 입후보했으며 선거 결과는 오는 29일 오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WCO의 전세계적 현안 논의에 적극 참여해 무역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통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광주지방세무사회 제24대 회장으로 기호 2번 정성균 세무사가 24일 당선됐다.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정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기호 2번 정성균 회장 후보(하상자·유권규 연대 부회장 후보)가 기호 1번 김성후회장 후보(노인환·김길수 연대 부회장 후보)를 누르고 제24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투표에는 회원 718명 중 615명이 참석해 기권 103표, 무효 5표를 제외한 유효표 610표 중 기호 2번 정성균 후보가 306표를 차지해 304표를 얻은 김성후 후보를 단 2표차로 누르고 회장으로 당선됐다. 정성균 신임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세무사간 소통과 화합 ▲한국세무사회 회무에 적극 참여해 지방회 권리 찾음 ▲지역세무사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 ▲최우선 목표로 기장료 등 수수료 현실화를 ▲교육으로 회원사무소 직원난 해소등을 내세웠다. 정성균 신임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끝까지 열심히 해 준 김 후보와지지해준 회원들의 표를 생각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이번 제24대 임원선거는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상호를 존중하는 선거문화의 역사를 남겼다"고 전했다. 이어 "제 공약은 회원 소통과 화합으로 세무사의 권익신장을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인천본부세관이실질적인 중소기업 수출지원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공익관세사들과 24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익관세사들은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세관직원들과 공유했다. 또한 공익관세사들은 관세청 YES FTA 컨설팅 사업이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 및 원산지검증을 대비하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익관세사는 "내년에예산 확대를 통해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수혜를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수출지원 우수사례를 통해 하반기 중소기업 수출지원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지원방법을 개선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은 "수출기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 이었다"며"공익관세사 여러분들도 나서서 중소 수출기업이 관세행정 수출지원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달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0일 고객 중심 경영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들을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손영식 신세계면세점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CCM 선포식에서는제품 및 서비스 기획부터 판매, 홍보 등 전반의 활동들이 소비자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선포식에서 문현규 마케팅담당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면세점 최고고객책임자(CCO)인 문현규 상무는 “늘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고민해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활동을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단순한 유통을 넘어, 고객의 삶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을 창출하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