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콜마비앤에이치가 중국 종속회사에 출자한다. 20일 콜마비앤에이치는 전날 공시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 중국 종속회사 강소콜마미보과기에 약 266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출자 후 콜마비앤에이치의 강소콜마미보과기 지분율은 100%가 된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조처의 목적을 "종속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세미파이브가 18∼19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967.6대 1의 총 경쟁률(1천934.2대 1의 비례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상장 청약 증거금은 약 15조 6천751억원으로, 이는 올해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최대치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청약 건수는 44만8천632건으로 집계됐다. 세미파이브는 '시스템반도체를 더 싸고,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게 만드는 기업'을 모토로 2019년에 설립된 글로벌 인공지능(AI) 맞춤형 반도체(ASIC) 전문 기업이다. 세미파이브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 엔지니어링 리소스 확보 ▲ 글로벌 선행 기술 및 IP 확보를 통한 기술 리더십 강화 ▲양산 프로젝트 비중 증가에 따른 운영자금 및 사업 확대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세미파이브 관계자는 "통상 코스피 딜에 주로 참여하는 해외 기관들이 코스닥 딜인 세미파이브에 이례적으로 강한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엔씨소프트가 싱가포르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 주식 약 1천534억원어치를 취득했다. 20일 엔씨소프트는 전날 공시를 통해 싱가포르의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INDYGO GROUP PTE.)의 주식 6만7천134주를 약 1천534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67%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1월 30일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모바일 캐주얼 사업 추진"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광주은행은 오는 22일부터 광주은행 Wa뱅크(App)를 통해 '비대면 은퇴자산 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비대면 은퇴자산 관리 서비스는 고객이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연금, 보험, 금융자산과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 현황을 점검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은퇴 설계를 지원한다. 고객이 Wa뱅크 내 '더프라임에이지 은퇴설계' 메뉴에서 간단한 설문조사를 하면 필요 생활비와 예상 연금 수령액, 보험 가입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금융상품을 추천하거나 주택연금 등 추가 연금 활용 전략, 절세 방안 등 은퇴 준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보다 심층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광주은행 본점 3층 은퇴자산관리 전문센터(The Prime Age Center)를 방문하면 누구나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무 PrimePB센터, 봉선WM라운지, 첨단WM라운지 및 각 영업점 VIP룸을 통해서도 은퇴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현대차증권은 19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7년 최초 취득한 이후 4회 연속 재선정되면서 2028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기업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4회 연속으로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은 증권사 중 현대차증권이 유일하다고 회사는 전했다. 현대차증권은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가족참여형 원데이클래스', '가족참여형 봉사활동'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임직원의 육아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들도 운영 중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중시해 온 가족친화경영의 성과를 입증한 결과"라며 "업계 유일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가족과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2025년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을 열고 포용·상생금융에 공헌한 금융회사 및 업무 유공자(기관 6개·개인 10명)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서민금융 지원 부문에서 우리은행·경남은행, 중소기업 지원 부문은 농협은행·경남은행,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은 국민은행·광주은행이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서민·중소기업 및 상생금융 지원 업무를 적극 수행한 개인 10명도 우수상을 받았다. 김병칠 금감원 은행·중소금융 부원장은 "은행권이 포용금융을 비용 측면의 과제로 인식하기보다 지속가능성장의 일환으로 인식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편의점에서도 찾는다 ‘투고(TO-GO) 오쏘몰’의 등장 오쏘몰이 편의점 유통망에 새롭게 합류하며 연말 체력 관리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국내 론칭 6년차, 국내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로 자리 잡은 오쏘몰이 편의점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장한 것이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간편 구매 채널과의 결합에 주목받는 배경을 살펴봤다. 연말 직장인을 무너뜨리는 피로 누적 연말은 연간 프로젝트의 마무리, 실적 정산, 평가 시즌이 겹치며 직장인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시기다. 연초부터 쌓인 업무 피로가 한계치에 도달하면서 작은 일에도 쉽게 지치고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여기에 계절적 요인도 더해진다. 기온 하락으로 활동량이 줄고 건조한 대기에 호흡기까지 메마르면서 면역력이 급감한다.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집중되며 음주와 야식이 늘어나고 이로 인한 영양 불균형이 이어진다는 점도 문제다. 면역 시스템은 영양소를 재료로 작동하는 만큼 영양불균형으로 인해 특정 미량영양소가 부족해질 경우 곧바로 방어력이 떨어진다. 연말에 직장인들이 크고 작은 잔병치레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연말마다 회자되는 이유, ‘궁극의 설계’ 연말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18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한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2차 피해가 확인됐다며 소비자경보를 '경고'로 한 단계 올려 발령했다. 지난 1일 쿠팡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던 금감원은 최근 금융사기 피해 사례가 확인되고 제보가 늘어나자 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했다. 금감원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명의도용 범죄 발생이나 피해 보상 등을 언급하며 금융소비자의 불안감과 피해보상 심리를 자극하는 것이 최근 수법의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사기범들은 검·경찰,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기관을 사칭해 정보유출 사태 대응업무를 수행하는 척하면서, 피싱사이트에 접속시키기 위해 '피해 여부 확인'이나 '인터넷 등기 열람' 등 다양한 명목으로 거짓말을 한다. 피해자들이 피싱사이트에 접속하면 본인 확인을 빙자해 개인정보 입력과 악성앱·원격제어앱 설치 등을 유도한다. 해당 앱이 설치되면 사기범은 전화번호 조작 및 휴대전화에 저장된 개인정보 탈취, 피해자의 실시간 위치 확인도 가능해진다. 사기범들이 정교한 시나리오로 접근하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사기범 요구에 따라 약식기소 공탁금 등의 명목으로 자금을 이체하기도 한다. 금감원에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지역사회 청소년의 안정적 자립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2025년에도 이어가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8일 지앤푸드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증정식을 진행한 것인데, 지원 대상은 서울 강서구 거주 아동보호시설 퇴소 청소년 4명으로, 1인당 5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이후 생계, 주거, 교육 등 자립 과정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된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어나더사이드(ANOTHER SIDE)’의 지역 기반 매출 환원 구조를 통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어나더사이드 발산 1호점에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하루 매출을 적립하고, 연말에 누적된 금액을 청소년 자립 지원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 또한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청소년 자립 지원금 후원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은행은 18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KB희망금융센터'를 2곳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서울 상도동지점과 인천 연수중앙지점에 마련한 이 센터를 내년 상반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재기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종합투자계좌(IMA) 1호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면서 이 상품은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1인당 투자 한도는 없다고 밝혔다. 판매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사전에 확정된 수익률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만기 시점의 자산 운용 성과와 자산 가치에 따라 고객에게 지급되는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운용 자산은 기업 대출과 회사채, 인수 금융 등 현금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인 기업 금융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원금의 안정적 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시장 금리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웠던 비상장, 사모 영역의 대체 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18일 종신보험을 저축이나 연금 상품으로 오인해 가입했다는 소비자 민원이 반복되고 있다며 '보험모집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자료를 내고 주의을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보험 모집 관련 민원은 3,588건에서 올 상반기 3,209건으로 줄었지만, 보장성 보험을 연금·저축 상품으로 설명 들었다거나 상품 안내가 미흡했다는 불만은 지속되고 있다. 특히 금감원은 종신보험이 사망보험금 지급을 목적으로 한 보장성보험인데도 연금이나 저축 목적의 상품으로 잘못 가입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종신보험은 통상 저축성보험보다 비용·수수료가 높아 저축 목적에 적합하지 않다"며 "연금전환 제도 역시 주계약에 부가되는 특약으로 연금전환 시 일반적으로 보험료가 동일한 연금보험보다 연금 수령이 적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 완전판매 모니터링(계약자가 상품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절차)은 형식이 아닌 필수 절차라는 점 ▲ 유니버셜보험(의무납입 기간 이후 보험료 납입 금액과 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상품) 의무납입 기간 이후에도 보험료 미납 시 해지될 수 있다는 점 ▲보험 갈아타기 시 기존 계약과 신규 계약을 충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은행은 17일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생산적 금융 공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두 기관이 총 4천5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해 중소·벤처기업 대상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보 협약 보증 지원 대상은 ▲ 신성장동력 산업 영위 기업 ▲ 유망 창업 기업 ▲ 수출·해외 진출 기업 ▲ 고용 창출 우수 기업 ▲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록 기업 등이다. 기보 협약 보증은 ▲ 인공지능(AI) ▲ 반도체 ▲ 환경·스마트 농축수산 ▲ 방산 ▲ 에너지 산업 기업 등이 대상이다. 은행 관계자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이 자금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 보증과 자본 시장 연계형 생산적 금융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은행은 17일 중앙대학교와 첨단공학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앙대는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등을 신설하고 이를 위한 연구공간 건립을 추진 중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금융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지속해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는 17일 가입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먼저 이자받는 정기예금' 12개월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리는 연 2.8%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 가능하다. 토스뱅크는 2023년 먼저 이자받는 정기예금 3·6개월 상품을 출시해 최근까지 누적 가입자 수 7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가입 금액은 44조6천571억원이며 재예치율은 47%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코맥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7일 코맥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약 2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723원에 신주 2천766만2천517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식회사 경동나비엔(2천766만2천517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12월 16일 ◇ 대표이사 임명 ▲ 키움저축은행 송호영 ▲ 키움예스저축은행 이동율 ▲ 키움에프앤아이 박대성 ◇ 승진 <키움증권> ▲ 부사장 김영국 박대성 ▲ 상무 심창섭 이원진 정상협 조영실 ▲ 이사 김산 김종필 김종훈 김희석 박동진 박준식 <키움투자자산운용> ▲ 상무 허만갑 ▲ 이사 김보경 김연찬 <키움예스저축은행> ▲ 전무 이동율 <키움프라이빗에쿼티> ▲ 상무 김석태 ▲ 이사 조주영 <키움캐피탈> ▲ 이사 강대훈 <키움에프앤아이> ▲ 이사 강동혁 최현승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외환 당국과 국민연금은 연간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스와프(FX Swap) 계약을 1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으로 시장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온 합의라 주목된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올해 말 만료 예정인 국민연금공단 외환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로 1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제7차 회의에서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과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기금위는 작년 12월 환율 급등 이후 안정화에 따른 환 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략적 환 헤지 기간을 올해까지로 연장했는데, 최근에도 여전히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어 이 기간을 내년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외환 당국은 외환스와프 거래가 외환시장이 불안정할 때 국민연금의 현물환 매입 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연금도 원/달러 환율 급등 시 외환스와프를 통해 해외자산 환 헤지를 하면 해외투자에 수반되는 환율 변동 리스크를 완화해 기금 수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15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밸류업 지수 사상 최고치(1,758.31) 경신을 계기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10개 상장기업이 참석했다. 참석 업체들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주주 환원과 수익성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밸류업 공시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부는 상법 개정 등 제도적 변화가 기업 경영에 미칠 영향에 대해 내부 검토가 진행 중이며, 결산 실적 확정 이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보다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거래소는 밸류업 공시기업 중심의 단계별 지수 구성 계획에 따라 내년 6월 정기심사부터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이행 기업을 중심으로 지수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에 이미 이달 14일 기준으로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기업 100사 중 65사가 공시를 완료한 상황이라고 한국거래소는 전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작년 밸류업 지수 발표 이후 상장지수상품(ETP) 13종 순자산 총액(AUM)이 올해 11월 말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까지만 해도 5천110억원 수준
◇ 일시 : 2025년 12월 15일 ◇ 승진 <전무> ▲ Multi Asset운용본부장 박진남 <상무> ▲ 기업문화본부장 이대현 ▲ 감사본부장 조해용 <상무보> ▲ 기획재무본부장 김성무 ▲ 기업금융2본부장 임국현 ◇ 신규 선임 <이사대우> ▲ 리스크관리부장 김도연 ▲ 채권금융부장 김양진 ▲ 기업금융1부장 연명필 ▲ 경인지점장 이규동 ▲ ECM1부장 이세호 ▲ Biz시스템부장 정용익 ▲ 대구금융센터장 조대희 ▲ ECM3부장 최영진 ◇ 보임 변경 ▲ ECM본부장 이종호 ▲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강성호 ▲ 정보보호본부장 김기원 ▲ 법인영업본부장 김준한 ▲ Passive영업본부장 박근환 ▲ 강남금융센터장 김수한 ◇ 보직 임명 ▲ 광주지점장 장지용 ▲ Digital금융부장 한미영 ▲ IB1부장 최신형 ▲ 법인영업부장 정경식 ▲ Passive영업부장 박지환 ▲ 기업분석2부장 나승두 ▲ 총무부장 안승환 ▲ 상품솔루션부장 김경환 ▲ 신기술투자부장 신동재 ▲ IT개발기획부장 박시성 ▲ 금융소비자보호부장 김미영 ▲ 정보보호부장 최성호 ▲ 감사부장 백봉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