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 예상과 같이 11월 ‘스몰컷(기준금리 0.25%p 인하)’을 단행한 가운데 한국은행은 이달 금리를 동결하고, 내년 1월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에 따라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환율이 한 때 1400원을 넘어섰고, 치솟은 가계부채 우려도 여전하기 때문이다. 7일(현지시간)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75~5.0%에서 4.5~4.75%로 0.25%p 인하했다. 이는 2022년 3월 금리 인상을 시작한 이후 2년 6개월 만인 올해 9월 ‘빅컷(기준금리 0.50%p 인하)’을 결정한 이후 두 번째 인하다. 결정문을 통해 Fed는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과 관련한 위험이 대략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롬 파월 Fed 의장은 현재 상태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당분간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현재 통화정책은 제약적이다. 통화정책 기조를 더 중립적으로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내수 부진 우려있으나 환율 부담도 커 미국이 스몰컷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출생률 위기를 맞은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 전문가들이 문제 원인을 진단하고 적합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세미나가 마련됐다. 7일 조세금융신문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아시아 저출생 원인과 대응방향 모색’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북한(한국인), 러시아, 이집트 등 각국 관련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여해 아시아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진단과 동향, 정책 전망을 함께 모색했다. 세미나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위원회 오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하고 조세금융신문이 주관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회미래연구원이 후원했다. 본격적인 세미나 시작 전 주최자인 오기형 의원은 “동아시아 한‧중‧일과 베트남을 포함한 아세아 국가들, 러시아, 북한 등 각국 전문가들을 초청해 각국이 저출생 문제를 어떤 맥락으로 접근해 원인을 진단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이에 따른 정책방향은 무엇인지 들어보는 자리”라며 “아시아 저출생 현상의 보편성, 특수성, 개별성을 도출해 해법 마련을 위한 협력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취약계층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7일 신한은행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취약계층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세 번째 ‘CEMP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CEMP(CSR & Emission trading system Matching Platform)’란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의미하며 탄소배출권거래제도를 연계해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이번 ‘CEMP 3호 사업’에서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 서울정신요양원을 수혜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정신요양원의 노후된 보일러 시설을 고효율 히트펌프로 교체함으로써 난방비 지출을 줄이고 탄소배출 감축에도 기여할 계획”이라며 “향후 온실가스 감축으로 확보하게 되는 탄소배출권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며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교육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EMP 3호 사업’ 추진을 위해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서울정신요양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2022년 한국에너지공단과 MOU 체결 이후 매년 CEMP사업을 추진해왔다. 2022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7일 DGB금융은 DGB사회공헌재단이 서울 소재 KBS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상 속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국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 포상·격려하고자 기획됐으며 인적나눔‧물적나눔‧생명나눔‧희망멘토링 부문의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재단 창립부터 현재까지 풍부한 경험과 지식 등을 활용한 멘토링 사업을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해 꾸준한 지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희망멘토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대학생 멘토와 아동·청소년 멘티, 그리고 전문 사회복지기관과 꾸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멘토링사업으로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멘토링을 통한 ESG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은 멘토링사업 뿐만 아니라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 ‘파랑새어린이합창단’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금융권이 부동산 대출에 집중하느라 중소기업 금융에 소홀했다고 지적, 중소기업의 성장잠재력을 고려한 대출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7일 이 원장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손쉬운 가계대출과 부동산 금융은 확대되지만 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은 위축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대출 중심으로 이뤄진 중소기업 금융의 실태를 보면 신용보다는 담보와 보증에 크게 의존하는 현상이 고착화돼 있다”며 “이 체계에선 설령 중소기업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고 하더라도 담보 없이는 원활히 자금을 공급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국내 은행권의 중소기업대출 중 담보·보증 비율은 지난 2015년 66.7%에서 올해 3분기 말 80.7%까지 올랐다. 이와 관련 이 원장은 “담보 보증에 의존하는 구태의연한 대출방식 대신 여신심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기술, 혁신성 등 기업의 미래를 감안한 대출이 확대되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금감원은 여신 심사 시스템 고도화도 추진한다. 기업의 미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이 지난해 보험업권에 새 회계기준(IFRS17)이 시행된 이후 무‧저해지 상품을 두고 ‘실적 부풀리기’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칼을 빼들었다. 당초 보험사 자율에 맡겼으나, 일률적인 기준을 제시하기로 했다. 무‧저해지 상품은 보험료 완납 전 계약을 해지하면 해지환급금이 아예 없거나 적은 상품을 의미한다. 계약해지 고객이 늘어날수록 보험사 이익이 증가하는데 보험사는 해지율이 높다고 전제해 상품의 수익성을 부풀렸다고 금융당국은 파악했다. 7일 금융위원회는 지난 4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제4차 보험개혁회의를 열고 ‘IFRS17 주요 계리가정 가이드라인’과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 연착륙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금융당국은 IFRS17 주요 계리가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금융당국은 무‧저해지 상품의 해지율 가정이 잘못됐다고 지적, 해외사례와 산업통계를 분석해 보험료 완납시점 해지율이 0%에 수렴하는 모형 중 ‘로그‧선형보형’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경험통계가 쌓일 때까지 이를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보험료 납입 기간에 가까워 질수록 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고객이 많으므로 보험료 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승리로 인해 내년 우리 경제 불확실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7일 신승철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9월 국제수지 설명회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보호무역주의와 중국에 대한 압박을 고려했을 때 우리 수출 여건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9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111억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경상수지는 지난 4월 외국인 배당 증가로 적자 기록한 후 지난 5월부터 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9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상품수지(106억7000만달러)가 정보통신(IT) 중심으로 전월 대비 흑자폭이 커졌다.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한 616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9월 통관 기준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6.7%, 정보통신기기가 30.4%, 승용차가 6.4% 증가했다. 9월 수입은 원유, 석탄 등 원자재 수입이 감소 전환했음에도 반도체 등 자본재의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한 510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호조가 지속되면서 10월 역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동의했다. 금투세는 정치권은 물론 자본시장에서도 오랫동안 논란이 있었던 사안으로 개인투자자들은 이번 결정을 반기고 있는 상황이다. 기획재정부 또한 금투세가 폐지되지 않을 시 당장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 준비 기한이 촉박했던 점을 감안하면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 대표는 지난 4일 국회에서 개최된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정부와 여당이 밀어붙이는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했다. 원칙과 가치에 따르면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강행하는 것이 맞지만 현재 주식 시장이 너무 어렵다”고 발언했다. 그간 금투세를 두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1년 더 유예하거나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침체한 시장을 살릴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였다. 하지만 폐지를 밀어붙이는 정부 및 여당과 이를 치열하게 밀어내는 야당이 대치하면서 투자자들 불안감이 장시간 지속돼 왔다. 이 대표의 발언은 금투세를 기존 계획대로 시행해야 한다던 기존 입장을 완전히 거둔 것이다. 금투세는 2020년 12월 문재인 정부 시절 소득세법 개정안 통과에 따라 2023년 시행으로 최초 마련됐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조세금융신문이 아시아 각국 전문가를 초청해 각국 사회심리, 문화, 종교, 세대차이 등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찾아낸 ‘저출생 문제 해법’을 모색한다. 5일 조세금융신문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아시아 저출생 원인과 대응방향 모색’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과 기획재정위원회 오기형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조세금융신문이 주관하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회미래연구원이 후원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합계출산율을 일본 수준(1.2~1.4명)으로만 높여도 인구감소 기간을 3세대에서 5~6세대로 두 배나 연장 시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독일 수준(1.5~1.6명)으로 높일 경우 12~13세대까지 인구감소를 늦출 수 있다고 관측했다. 알렌 응(Allen Ng) AMRO(ASEAN+3 거시경제연구소) 거시경제 감시 그룹장은 해당 관측 내용에 대해 “아시아국가들은 인구변화 패턴의 급속한 전환 때문에 수세기 동안 이과정을 거친 서구 국가들에 견줘 적응 시간이 크게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알렌 응 그룹장은 이날 ‘인구학적 긴급과제(The Demogr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로 둔화되며 3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물가 안정 기반이 견고해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연말에는 2%에 근접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5일 한국은행은 서울 중구 본관에서 김웅 한은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 부총재보를 비롯해 이지호 조사국장, 신승철 경제통계국장 등이 참석했다.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3% 올라 2021년 1월 0.9%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9월 1.6%를 나타낸 이후 1%로 하락해 2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10월 물가상승률에 대해 김 부총재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로 낮아졌는데 이는 석유류 가격이 국제유가 하락 등 영향으로 크게 둔화된 데 주로 기인한다. 이와 함께 농산물가격도 배추 등 채소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과실가격 하락, 지난해 기저효과 등으로 둔화되면서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물가 흐름에 대해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 초중반, 근원물가 상승률이 1%대 후반으로 둔화됐는데 물가안정 기반이 견고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글로벌 투자세미나’를 개최하고 내년 금리 및 글로벌 시장 상황 등을 전망했다. 5일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자산운용사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세미나는 2025년 금리 및 글로벌 시장 전망, 자산운용사의 파생 실무, 자본거래 사례 소개 등 강의를 통해 해외 투자를 하는 자산운용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며 “강사로는 우리은행 박형중 애널리스트를 비롯해 외환 자본거래 및 파생상품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자산운용사와 PE(Private Equity)의 해외 투자, 해외 M&A 등 국경을 넘는 자본거래가 활발해지고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환 자본거래 서비스 특화 채널인 ‘글로벌투자WON센터’를 통해 실력이 검증된 자본거래 전문가들이 글로벌 투자 분야 전반에 대한 맞춤형 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중 애널리스트는 이날 세미나에서 “이번 기준금리 인하기 미국 최종 금리는 3%가 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취임 후 두 번째 경영평가를 받은 결과 1년 만에 A등급에서 B등급으로 강등됐다. 은행권의 내부통제 문제가 올해 기관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가 금감원에 2023년도 경영평가 및 직무실적평가 결과를 전달했다. 금감원은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금융위원회로부터 공공기관에 준하는 경영평가를 받고 있다. 평가 등급은 S등급(100~95점), A등급(94~85점), B등급(84~75점), C등급(74~65점), D등급(64~60점), E등급(60점 미만) 등 여섯 단계로 분류된다. D등급부터는 주의나 경고 등 제재 조치가 진행되는 만큼 사실상 C등급을 최저등급으로 볼 수 있다. 금감원은 2022년도 경영평가에선 A등급을 받았으나, 2023년도 경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 경영평가와 직무실적평가 모두 B등급이었다. 2022년 금감원이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C등급을 받았고, 2018년부터 2021년까지 B등급을 받다가 2022년 A등급, 2023년 다시 B등급을 받았다. 검사 출신인 이 원장이 취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주형환 부위원장이 미주개발은행(IDB) 임원진과 만나 고령화 대응 정책 협력을 제안했다. 4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안드레 수아레스 IDB 수석 비서실장 등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고령화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IDB는 지난해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지속 가능성을 위해 연금, 의료, 장기요양 정책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Holistic Approach)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날 회동에서 주 부위원장은 한국의 초저출생, 기대수명 증가, 베이비 부모 고령진입 등 문제를 언급하면서 이에 맞춤 정책적 방향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부위원장은 “한국은 저출산‧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저출생 추세반적 대책을 발표하고 인구구조 변화의 속도를 완화하기 위한 반전 정책과 우리 경제 사회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적응 정책도 함께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파른 고령화에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한 한국과 세계적 인구 고령화에 따른 경제전망과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IDB가 함께 고령자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손해보험이 ‘2024년 하반기 4급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성별, 연령 등 제한이 없고 전 과정이 공정한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된다”며 “KB손해보험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KB손해보험 4급 신입사원 공개채용 직무는 영업관리, 법인영업, 자동차보상, 일반보험, 상품·계리·리스크 등 총 5개 부문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KB손해보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는 13일 23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전체 직무에서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공인회계사(CPA), 국제재무분석사(CFA), 미국공인 손해보험 언더라이터(CPCU),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SQL개발자(SQLD) 등 보험, 금융, 디지털·데이터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관련 직무별로 우대한다. 해당 직무별 역량 보유자를 KB손해보험 심사 기준에 따라 선발하며, 입사 후 지원자의 역량 및 인력현황을 고려하여 부서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모집 전형은 모두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해 합리성과 공정성을 꾀한다. 각 전형별 합격 여부는 당사 채용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 자사 배달앱 ‘땡겨요’가 경기도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선정됐다. 4일 신한은행은 이같이 밝히며 “경기도 민관협력 제휴 배달앱으로 선정돼 2년 동안 경기도 지역 화폐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높은 중개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낮추고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도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를 감안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중개수수료율을 2% 이하로 운영하는 민간 배달앱 시장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힌바 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경기도 소재 가맹점 소상공인들에게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는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쿠폰을 50매 제공하는 등 최대 4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민관협력 배달앱으로서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2024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들과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47명은 지난 1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에 소재한 취약계층 가정집을 방문해 연탄 배달을 함께했다. 연탄을 받은 한 마을주민은 “우리금융의 연탄 나눔 덕분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게 됐다. 꽉 찬 연탄 창고를 보니 마음이 든든해진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번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연탄 사용 580가구를 대상으로 총 11만6000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출연하여 설립한 공인재단으로 2022년부터 매년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임 회장은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땀 흘려 봉사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며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힌 직후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9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코스피가 전날 대비 35.72p(1.40%) 급등한 2578.08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549.04로 출발했으나 이 대표의 금투세 폐지 동의 발표 직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또한 전날 대비 20.66p(2.83%) 오른 749.71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급등한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매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20%), SK하이닉스(3.57%), LG에너지솔루션(2.55%), 삼성바이오로직스(1.10%), 현대차(2.58%) 등이 오르고 있다. 금투세는 주식, 채권, 펀드 등 금융투자로 연 5000만원 이상 소득을 얻은 투자자에게 20%(3억원 이상은 25%)의 세율을 적용하는 세금이다. 정부‧여당에선 2025년 1월 금투세 시행을 앞두고 ‘전면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민주당은 금투세 시행 관련 당론을 놓고 내부 갑론을박을 벌여왔으나, 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4일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이 밀어붙이는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는 민주당이 지난달 4일 이 대표 등 당 지도부에게 금투세 시행 여부 결정을 위임한 지 한 달 만의 발언이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금투세 폐지 관련 방침에 대해 10분 가량 시간을 들였다. 이 대표는 “원칙과 가치에 따르면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강행하는게 맞겠습니다만 현재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너무 어렵고 여기에 투자하고 기대고 있는 1500만 주식 투자자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금투세 폐지 동의 의사를 밝힌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증시가 국민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상법 개정안을 포함한 입법과 증시 선진화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원칙과 가치를 져버렸다고 하는 개혁·진보 진영의 비판, 비난을 아프게 받아들이고 이 문제를 개선하겠단 노력을 앞으로도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5대 금융그룹과 은행이 금융당국에 책무구조도를 지난달 31일 모두 제출하고 오늘(1일)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금융과 은행이 모두 지난달 31일 금융감독원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했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금융사의 대표이사 등 임원들은 책무구조도에 명시된 본인의 책무에 따라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를 해야 하고 책무구조도를 제출한 금융사의 경우 대표이사가 내부통제 총괄 관리의무를 위반하거나 책무를 배분받은 임원이 내부통제 의무를 위반할 경우 신분제재가 가해진다. 책무구조도 제출시기는 업권별로 다르지만, 지주와 은행 도입 시기는 가장 빠른 내년 1월 2일까지다. 다만 금융당국은 금융권의 책무구조도 조기 도입 유도 차원에서 11월1일부터 책무구조도 법정 제출기한인 내년 1월2일까지 시범운영기간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은행장 간담회에서 “최근 은행의 신뢰 이슈가 불거지고 있다”며 “환골탈태한다는 심정으로 내부통제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내년 1월 시행되는 책무구조도를 하나의 전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에 연루된 전 우리은행 임원을 구속했다. 1일 서울남부지법에 따르면 정원 부장판사가 지난달 3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다만 현직인 우리은행 본부장 B씨에 대한 영장청구는 기각했다.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성이 있으며 증거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이유다. 현재 검찰은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우리은행이 손 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법인 혹은 개인사업자 차주에게 대출해준 616억원 중 350억원이 부당하게 대출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으며, A씨와 B씨가 손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이 이뤄지는 과정에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손 전 회장의 처남인 C씨는 지난 9월 2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사문서 위조‧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지난달 15일에는 우리은행 전 본부장 D씨가 같은 법상 배임수제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