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태진 관세사) 본격적으로 2016년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여러 경제지표들의 좋지 못한 이야기가 들린다. 세계경제 불황 등을 이유로 우리나라 무역규모의 역성장이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고 그러한 뉴스도 이제 별로 놀랍지도 않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업들은 가능한 모든 효용성 있…
(조세금융신문=구상수 회계사) 현수와 종수 형제는 결혼 후에도 둘이서 자주 여행을 다닐 정도로 우애가 남달랐다. 그러던 어느 해 여름, 두 사람은 함께 낚시를 떠났다가 돌아오는 길에 트럭과 부딪쳐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만다.현수가 남긴 재산 10억 원은 부인과 아들이 함께 상속을 받았고, 종수의 재산 1억…
(조세금융신문=이동기 세무사) 일반적으로 세금은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해서 계산하게 되는데, 과세표준의 크기에 관계없이 세율이 일정한 경우를 단일세율이라고 하고, 과세표준이 커질수록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것을 누진세율이라고 한다. 단일세율의 대표적인 예는 부가가치세로, 현재 부가세의 세율은…
(조세금융신문=서동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수석연구원) 삶도 마찬가지지만 죽음은 되돌릴 수 없을 뿐더러 두 번 다시 경험해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죽음 직전에 처한 사람들이 하는 후회는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울림을 주기도 하고 삶의 올바른 방향을 찾는데 힌트를 주기도 한다.죽기 직…
(조세금융신문=이수전 굿옥션㈜ 서울 지사장) 어떤 종류의 물건에 투자하면 속성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일반적으로 주거용부동산을 경매로 선택한다면 대부분은 소액으로 주거용부동산에 투자해서 대출을 받고, 임대를 놓고, 대출이자와 월세의 차액을 수익으로 거두는 투자부터 시작을 하려고 할 것이다.맞…
(조세금융신문=권대중 교수) 2015년도는 초저금리와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폐지, 신도시개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연기 등 갖은 호재가 겹치면서 분양시장과 재건축시장은 사상 최대 호황을 누렸다.하지만 하반기 들어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경제의 불안 그리고 정부가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리스크 관리…
(조세금융신문=구상수 회계사)복남과 여동생은 25억 정도 되는 아버지의 재산을 빨리 상속받고 싶었다. 복남은 아버지를 어떻게 설득할까 고민하다 증여세와 상속세 금액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알아보았다. 복남이 알아본 바에 의하면, 상속으로 모든 재산을 받으면 25억 원 중 최소 10억 원은 상속공제가…
(조세금융신문=오세일 변리사)지난 회에서 우리는 특허를 이용한 다양한 금융상품에 관하여 논의한바 있다. 중요한 것은 모든 특허가 돈이 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기술을 보호하는 특허, 잘 쓰여진 특허가 돈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에는 어떤 특허가 좋은 특허인지 살펴보고자 한다.특허에서 보호하는…
(조세금융신문=윤진기 신화웰스펀딩 이사) 크라우드펀딩은 군중 또는 다수를 의미하는 영어단어 ‘크라우드(Crowd)와 자금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창의적 기업가를 비롯한 자금수요자가 인터넷 등의 온라인상에서 자금모집을 중개하는 자(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를 통…
(조세금융신문=오세일 변리사) 특허란 무엇인가. 단순히 RD 결과물이라는 인식에서 최근에는 특허가 그 자체만으로도 수익의 근원이 되고 기업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으로써 우리 사회에서 ‘특허’, 즉 지식재산권이 가지는 의미는 크게 달라지고 있다.특히, 특허가 기술과는 별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