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이 도약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2일 신한은행은 정 행장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디와이피 공장을 방문해 친환경차 부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이 겪고 있는 금융 애로사항과 향후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디와이피는 1967년 ‘동양정공사’로 설립된 내연기관용 피스톤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견기업이다.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대응해 2024년 자회사 ‘디와이피에코’를 설립하고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용 핵심 부품 제조 등 친환경차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한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을 발족하고, 국가핵심산업·혁신기업·제조업을 중심으로 자금이 실물경제의 생산적 영역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강명규 신한금융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 대출분과장(신한은행 여신그룹장)이 동행해 기업의 투자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은행은 2일 생계 유지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50만원까지 보호하는 'KB생계비계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생계비계좌는 전일 일부 개정된 민사집행법 시행령에 맞춰 출시된 압류방지 전용 입출금 통장으로, 연령 제한 없이 개인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전 금융기관 1인 1계좌만 보유할 수 있으며, 국민은행 영업점과 KB스타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계좌는 매월 최대 25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고, 계좌 잔액 역시 최대 25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기존 압류방지 통장이 특정 수급금만 입금 가능했던 것과 달리, 자금 종류에 제한 없이 상품에서 정한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계좌에 입금된 금액은 압류, 가압류, 상계 등으로부터 보호돼 채무조정 중이거나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최소한의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KB생계비계좌 이용 시 발생하는 ▲전자금융(인터넷뱅킹·폰뱅킹·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국민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면제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K-패스 사업에 참여해 '신협 K-패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협 K-패스 하이브리드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10%를 월 할인 한도 내에서 할인한다. 할인 금액은 후불교통 이용대금 청구 시 반영된다. 또 편의점, 커피전문점, 쇼핑 등 주요 생활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1%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신협 K-패스 하이브리드 체크카드는 신협 모바일 뱅킹 '온뱅크'와 '리온브랜치', 해당 카드를 취급하는 영업점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없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은행과 새마을금고 등이 작년 금융당국에 제출한 가계대출 목표치를 초과하면서 올해 대출 한도에서 초과분을 깎는 '페널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작년 5조원 넘게 가계대출을 늘린 만큼, 초과분을 올해 목표치에 그대로 반영할 경우 신규 대출 취급이 사실상 불가능해질 수 있어 적용 방식을 두고 당국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연간 대출 증가 목표'(경영계획 기준, 정책성 상품 제외) 대비 실적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06.0%로 집계됐다. 국민은행은 작년 가계대출을 전년 대비 2조1천270억원을 늘렸는데 이는 목표치(2조61억원) 대비 1천209억원을 초과한 금액이다. 5대 은행 중 목표치를 초과한 곳은 국민은행뿐이다. 하나은행은 작년 가계대출이 7천833억원 늘어 목표치(9천102억원)의 86.0% 수준이었다. 농협은행은 같은 기간 1조4천94억원 증가하며 목표치(2조1천200억원)의 66.5%만 채웠다. 신한은행의 작년 가계대출 증가액은 8천640억원, 우리은행은 5천625억원으로 각각 목표치의 53.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17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3억6천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1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부산·대전·광주 등 전국 13개 지점 직원들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장애인·취약 고령층 등에게 명절 음식과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이보다 앞서 여의도 본점 임직원들도 지난달 29일 서울역 인근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본점 임직원들은 오는 4일에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보육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일시적 일탈이 아니라 자산 선택의 기본값 자체가 서서히 재설정되고 있다" 1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달 30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 선호도가 급상승 중이라는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분석하며 "패러다임은 이미 바뀌었다"고 진단했다. 한국갤럽은 작년 7월 조사에서 주식이 처음으로 '가장 유리한 재테크 방법' 1위(31%)에 오른 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는 6개월 만에 선호도를 37%까지 끌어올리며 부동산(22%)과 격차를 벌렸다. 김 실장은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이후 예금에서 부동산으로 자산 관리의 중심축이 옮겨온 과정을 되짚으며 "한국은 은행과 부동산이 금융의 골격을 이루는 견고한 체제였고, 자본시장은 언제나 부차적인 영역으로 취급됐다"며 "하지만 지금, 그 견고했던 질서가 흔들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변화는 일시적 유행으로 치부하기엔 너무 많은 요소가 동시에 정렬됐다"며 "심리가 이동한 자리에 가격이 따라붙었고, 담론의 중심도 부동산에서 자본시장으로 옮겨왔다"고 짚었다. 또 "변화의 저변에는 세대교체라는 거대한 지각변동도 자리하고 있다"며 "확신할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카드는 1일 30·40세대를 타깃으로 고객이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춰 혜택 구성을 선택할 수 있는 'KB YOU 프라임(Prime)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KB국민카드가 최근 브랜드 체계를 '올·유·니드(ALL·YOU·NEED)' 3개 라인으로 개편한 데 맞춰 내놓은 것으로, 일상팩·가족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일상팩은 주유·배달·통신·보험 등 일상 소비패턴, 가족팩은 관리비·온라인 장보기·학원 등 가족 중심 소비패턴에 맞춘 혜택을 제공한다. 선택한 서비스팩에 따라 월 최대 6만원, 연간 최대 7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3만원이며, 가족카드 발급 시 가족카드 연회비 7천원이 별도 부과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 말 대미 투자와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수출 둔화 우려 등에 따른 미래 환율 상승 기대가 원화 약세의 주요 요인 중 하나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은 1일 송민기 선임연구위원이 낸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의 배경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고환율에 "표면적으로는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 확대에 따른 수급 불균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짚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기준 거주자 해외증권투자는 1천294억달러로, 기존 역대 최대였던 2021년의 785억달러보다 60% 넘게 늘어난 규모다. 이는 같은 기간 경상수지 흑자 폭(1천18억달러)보다도 크다. 송 연구원은 "과거엔 거주자 해외증권투자 규모가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대체로 하회했던 점을 감안할 때, 지난해 거주자 해외증권투자의 급증은 국내 외환시장에서 상당한 수급불균형을 초래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이러한 거주자 해외증권투자 증가는 표면적인 환율 상승의 배경일 뿐, 달러 수요 증가 이유를 근본적으로 설명하기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상거래 이외에 달러 수급을 결정하는 요인에는 미래 환율 상승 기대감이 있으며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도 은행들이 역대 최대 이익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주요 시중은행의 노사가 연초 임금·단체협약 협상 끝에 급여는 늘리고 근무시간은 줄여달라는 노조 요구가 대체로 받아들여지면서 속속 합의에 이르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가운데 최근 신한·하나·NH농협 노사는 '2025년 임단협'에 합의했다. 신한은행 임금 인상률은 일반·전문·관리지원·관리전담직이 3.1%, RS(소매서비스)·사무인력직이 3.3%로 결정됐고 경영 성과급 비율은 350%(기본급 기준) 수준에서 타결됐다. 이외 사실상 현금과 다름없는 네이버페이 100만포인트가 지급되고 올해 중 추가 100만포인트 지급도 검토된다. 하나은행은 임금은 3.10% 오르고, 280%의 성과급과 현금 200만원이 더해진다. 복지포인트도 50만원 늘었다. NH농협은 임금 인상률이 3.1%, 성과급은 200%에서 합의가 이뤄졌다. 이들 은행은 2024년 임단협에 비해 전반적으로 보수 조건이 개선됐다. 당시 임금 상승률과 성과급이 일반직 기준으로 2.8%, 200%+300만원∼280% 수준이었다. 지난해 은행권의 이익 증가가 반영된 것으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종목인 비트코인 가격이 9개월여 만에 다시 8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24시간 전과 견줘 약 5% 하락한 7만8천309달러를 기록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4월 11일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6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6천210.5달러와 비교하면 약 38% 하락한 수치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당시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가파르게 하락해 지난해 11월 20일 8만 달러선까지 떨어졌다가 반등에 성공해 지난 14일에는 9만8천달러에 근접했다. 그러나 이후 10만 달러에 이르지 못하고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다. 최근의 비트코인 가치 하락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를 지명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분석했다. 워시 지명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기조에 동조하고 있지만, 그가 통화 긴축을 선호하는 매파적인 성향을 보여온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헤이든 휴즈 토크나이즈캐피털 파트너는 "워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트럼프 미 대통령이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국제 금값과 은값이 폭락했다. 로이터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 현물은 이날 전장 대비 9.5% 급락한 온스당 4천883.62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사상 처음 온스당 5천500달러선을 돌파하며 5천594.82달러로 고점을 높인 지 하루 만이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도 온스당 4천745.10달러로 전장보다 11.4% 급락했다. 국제 금 가격은 지난 26일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천달러선을 넘어선 이후에도 매수세가 몰리면서 지난주 이후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왔다. 최근 몇 달 새 랠리를 이어온 국제 은 가격은 조정 폭이 더욱 깊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은 현물 가격은 이날 전장 대비 27.7% 급락한 83.99달러에 거래되며 온스당 10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온스당 77.72달러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금·은 가격 급락 여파로 백금(-19.18%), 팔라듐(-15.7%) 등 다른 귀금속도 이날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상보다 더 비둘기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을 키우며 1,444원 부근까지 올라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했다는 소식에 '달러 강세-원화 약세'가 나타났다. 31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7.20원 급등한 1,44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439.50원 대비로는 4.00원 올랐다. 뉴욕장에 1,441원 안팎으로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워시 전 이사가 연준 의장으로 지명됐다는 소식에 지속해서 상방 압력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시 전 이사를 의장으로 지명하며 "나는 오랜 기간 동안 케빈을 알아 왔고, 그가 위대한 연준 의장 중 한명, 어쩌면 역대 최고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고 했다. 워시 전 이사는 과거 매파적 성향을 보인 인물이다. 그는 이사로 재직할 때 양적완화(QE)에 반대 의견을 보이며 당시 의장인 벤 버냉키와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후에도 인플레이션에 주목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 대차대조표 확대 정책을 비판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4조원을 돌파하며 이른바 ‘4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지주 간 실적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하나금융은 실적 규모뿐 아니라 주주환원 전략에서도 보폭을 넓혔다. 30일 하나금융은 ‘2025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7.1% 성장한 4조2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실적 구조를 보면 ‘4조 클럽’ 진입의 배경이 명확하게 확인된다. 하나금융은 이자이익 의존도를 낮추고 비이자이익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이어왔다. 지난해 비이자이익은 2조21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 증가했다. 환율 상승에 따른 FX(외환거래) 환산 손실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컸던 환경에서도 트레이딩과 수수료 부문이 실적을 떠받쳤다. 이외 매매평가익도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 관련 트레이딩 실적이 개선되면서 1조582억원으로 전년 대비 48.5% 급증했다. 방카슈랑스, 신탁, 증권중개 등 자산관리 부문 수수료 증가에 힘입어 수수료이익 역시 2조2264억원으로 7.6% 늘었다. 이자이익(9조1634억원)과 수수료이익을 합친 핵심이익은 11조3,898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까지 내려온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난해 말과 올해 초 급등했던 환율 수준은 당시 경제 여건을 감안할 때 과도한 측면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총재는 지난 28일 홍콩에서 개최된 ‘글로벌 매크로 컨퍼런스’에서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대담하며 최근 외환시장 흐름을 진단했다. 이 총재는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까지 상승했던 배경에 대해 “지난 11월 이후 두 달간을 되돌아보면 원화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더 약세를 보여 의아했다”며 “1480원대 환율은 우리 역사상 높은 경상수지 흑자를 고려할 때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외환시장 내 수급 구조의 비대칭을 지적하며 “스와프 시장에서 달러 가격은 역사적으로 가장 낮았지만, 현물 시장에선 달러 가격이 높았는데 이런 상황은 처음 겪는 일”이라며 “수출이 잘되어 외환시장에는 달러가 많지만, 사람들이 현물 시장에 팔려고 하지 않으면서 환율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원화 약세가 실물 여건보다는 기대 심리에 의해 증폭됐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국제 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많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조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3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기업 일반대출, 상업어음할인, 무역어음대출 등 최근 1년 이내 기업대출을 신규로 받은 고객과 기존 명절 특별자금 대출을 연장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최대 1.5%포인트(p) 감면해준다. 총 지원 규모는 신규 대출 고객 6조원, 연장 고객 9조원 등 15조원이다. 아울러 지폐를 신권으로 교환하려는 귀성객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도 운영한다. 다음 달 13∼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하행선)에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설치해 신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