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정재규씨 ▲ 별세 : 2024년 8월 14일 오전 ▲ 빈소 : 대전 유성병원 장례식장 VIP3호실 ▲ 발인 : 2024년 8월 16일 오전 6시 40분 ▲ 장지 : 세종은하수공원 ▲ 전화 : 042-825-949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업 및 수산식품 제조업체인 한성기업[003680]은 14일 오후 3시 17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5.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날보다 -3.1% 하락한 5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성기업은 2023년 매출액 3206억원과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14.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6%, 상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9.7%(284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한성기업 연간 실적 추이 한성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2억원(-2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8.1%를 기록했다. 한성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한성기업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우건설 임직원이 오는 15일 제79번째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에 나서 골조공사 및 목공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사업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님으로 선정됐다. 배용석 열사는 1919년 3월 12일 쌍계 교회 목사 박영화 등이 주도한 비안면 쌍계동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1919년 5월 15일 대구 복심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룬 후 1986년 12월 국가독립유공자로 표창됐다. 대우건설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총 21채의 집고치기 사업을 진행한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도체, Display 장비 제조업체인 케이엔제이[272110]는 14일 오후 3시 3분 현재 전날보다 -6.1% 하락한 1만 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케이엔제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케이엔제이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6% 줄어든 619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9.6% 줄어든 12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9%, 상위 46%에 해당된다. [그래프]케이엔제이 연간 실적 추이 케이엔제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억원으로 2022년 21억원보다 -14억원(-66.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6.1%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케이엔제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케이엔제이 법인세 납부 추이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로 자동차용 내장 부품 생산업체인 엔브이에이치코리아[067570]는 14일 오후 3시 1분 현재 전날보다 7.11% 오른 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5% 늘어난 1조 371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8.4% 늘어난 62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0%, 상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엔브이에이치코리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0억원으로 2022년 78억원보다 72억원(92.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8.6%를 기록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원자력·화력·신재생 발전 플랜트 종합 정비 기업인 수산인더스트리[126720]는 14일 오후 2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4.34% 오른 2만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38.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수산인더스트리는 2023년 매출액 3247억원과 영업이익 5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0.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2%, 하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7.0%(212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수산인더스트리 연간 실적 추이 수산인더스트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5억원으로 2022년 134억원보다 -79억원(-59.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수산인더스트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7억원, 1
치료제 중심의 의약품 제조/판매업체인 팜젠사이언스[004720]는 14일 오후 2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4.45% 오른 5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61.0%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5% 늘어난 166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2.2% 늘어난 9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5%, 상위 3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팜젠사이언스 연간 실적 추이 팜젠사이언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22년 199억원보다 -176억원(-88.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7%를 기록했다. 팜젠사이언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팜젠사이언스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지난 13일 사의를 표명했다. 오호선 중부국세청장은 부산국세청 조사2국장, 중부국세청 조사1국장,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서울국세청 조사4국장, 국제청 국제조세관리관, 국세청 조사국장 등 현존 가장 조사에 능통한 인재로 평가받는다. 보통은 이 정도 경력을 가진 사람은 서울국세청장 이상의 보직을 받았었다. 오호선 중부국세청장은 지난해 상반기 인사에서 1급 승진에 이르렀는데, 최근 2년간 순번에 의해 진행된 정부 인사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는 범주였다. 지난 7월 강민수 국세청장의 취임으로 서울국세청장 자리가 공백이 되면서 인사 변동 가능성이 발생했다. 그렇지만 현재 고위공무원 1급 승진 대상자들의 길을 열어주는 차원에서 물러나게 됐다. 오호선 중부국세청장은 정도주의자로 하고자 하는 목적의 공정성‧적정성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의 보존에만 관심 두는 원리주의자와는 관계없고, 원칙의 실제 적용에 집중하는 원칙주의자와는 약간 결이 다르다는 의견이 나온다. 선후배 공무원 간 세평에 따르면, 다양한 인용구를 사용하는 것 관련 호불호 의견이 나뉘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뜻이 바르지 않은 적은 없으며, 같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우건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의 과정 중 하나인 골조공사 및 목공 공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총 21채의 집고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일부 인테리어 및 시설 고치기에서 그치지 않고 기존 주택을 철거한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어주고 있다. 대우건설 임직원 자원봉사자는 지난 13일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 스쿨로 이동해 데크 제작, 목재 재단, 지붕 트러스 제작, 니스 작업, 도색 작업, 자재 운반 등 전반적인 골조공사 및 목공 공사를 진행했다. 2024년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님으로 선정됐다. 배용석 열사는 1919년 3월 12일 쌍계 교회 목사 박영화 등이 주도한 비안면 쌍계동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1919년 5월 15일 대구 복심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룬 후 1986년 12월 국가독립유공자로 표창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79번째 광복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DL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현장 콘크리트의 단위수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실시간 단위수량 측정기’를 개발해 전 현장에 적용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현장에 반입되는 모든 콘크리트를 대상으로 한 검사가 가능해져 품질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단위수량이란 굳지 않은 콘크리트 1㎥ 중에 포함된 물의 양을 의미한다. 단위수량 검사는 콘크리트 제조 시 물의 양이 정해진 기준을 충족했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배합설계에 적용된 배합수보다 더 많은 물이 포함될 경우 콘크리트 강도와 내구성을 담보할 수 없는 만큼 품질 확보를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검사다. ‘콘크리트 공사 표준시방서(KCS)’에 따르면 현장에 반입되는 콘크리트 120㎥마다 단위수량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사용되는 모든 콘크리트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기 어려운 건설 현장 여건을 고려한 것이다. 이 경우 일부 콘크리트에 대해서는 단위수량을 파악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에 DL이앤씨는 현장에 사용되는 모든 콘크리트의 품질 확보를 위해 단위수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측정기를 개발해 냈다. 콘크리트 시료를 일일이 채취하지 않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