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차체 용접라인설비 제조 전문업체인 우신시스템[017370]은 9일 오후 3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3.63% 오른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우신시스템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신시스템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8% 줄어든 242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5.7% 늘어난 12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7%, 상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우신시스템 연간 실적 추이 우신시스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5억원으로 2022년 29억원보다 6억원(20.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1%를 기록했다. 우신시스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29억원, 3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우신시스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6일 김학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우신시스템에 대해 "2Q에 높아지는 이익률. 2Q 실적은 매출액 741억원(YoY +13.2%), 영업이익 7
산업용 PDA 및 주변기기 개발,제조,생산 업체인 포인트모바일[318020]은 9일 오후 3시 9분 현재 전날보다 6.73% 오른 4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00.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포인트모바일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6% 줄어든 80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50.0% 늘어난 4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6%, 상위 1%에 해당된다. [그래프]포인트모바일 연간 실적 추이 포인트모바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22억원보다 -18억원(-81.8%)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7.7%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포인트모바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2억원, 22억원, 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포인트모바일 법인세 납부 추이
비상발전설비 및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인 지엔씨에너지[119850]는 9일 오후 3시 1분 현재 전날보다 8.75% 오른 5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14.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0% 늘어난 166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81.0% 늘어난 11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9%, 상위 16%에 해당된다. [그래프]지엔씨에너지 연간 실적 추이 지엔씨에너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22년 8억원보다 14억원(175.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지엔씨에너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2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지엔씨에너지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엔씨에너지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7/10 [지분변동공시]한국증권금융(주)3.44%p 증가, 3.4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동부건설은 국가철도공단이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강릉~제진 철도건설 제8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인정리에서 거진읍 송정리 일원까지 총연장 약 14km 길이의 터널 2개소와 교량 3개소, 정거장 1개소 등을 시공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4개월이며, 총 공사금액은 약 3155억원이다. 동부건설은 70%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았다. 총사업비가 2조 7천억원에 달하는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단선전철 건설사업은 막대한 규모의 프로젝트로 발주 단계부터 주목받으며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바 있다. 총 9개 공구 중 현재 시공 중인 5개 공구를 제외하고 남은 4개 공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이번에 진행되었으며 동부건설은 이 중 공사금액이 가장 큰 8공구를 수주했다. 동부건설 측은 발주 전부터 사전 답사를 비롯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미리 파악하고 철저한 원가 검증 과정을 거친 결과 이번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철도 분야 강자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수도권 광역
콘크리트 파일(PHC파일) 생산업체인 동양파일[228340]은 9일 오후 2시 1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12.9%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9.2% 오른 2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파일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줄어든 711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14.8% 줄어든 4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6%, 상위 50%에 해당된다. [그래프]동양파일 연간 실적 추이 동양파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22년 17억원보다 -3억원(-17.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동양파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동양파일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그룹 지주사 한화가 지난 8일 인천 소재 자동화 기계 전문기업인 강운공업을 방문해 ‘찾아가는 동반성장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당시 한화는 강운공업에 부상으로 상패 및 동반성장몰 포인트를 전달한 뒤 푸드트럭 운영과 임직원 건강진단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동반성장몰 포인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이날 김춘식 강운공업 대표는 “그간 한화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회사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최우수협력사로 선정된 만큼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는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동반성장 우수협력사 포함헤 전국 30여개사, 약 1800명의 협력사 임직원에게 빙수를 제공하는 ‘썸머 쿨(Summer Cool)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협력사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헬스 매니저(Health Manager)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스트레스 진단기와 체성분 분석기를 통해 직원들의 심신상태를 측정하고 결과에 대한 전문가와의 상담도 진행된다. 한화 관계자는 “직접 찾
카메라 렌즈 및 빔 프로젝터 전문 광학업체인 세코닉스[053450]는 9일 오후 1시 4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28.6%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8.99% 오른 5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코닉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7% 늘어난 502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62.5% 늘어난 16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2%, 상위 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세코닉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세코닉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억원으로 2022년 15억원보다 19억원(12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0%를 기록했다. 세코닉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세코닉스 법인세 납부 추이
◇일시 : 2024년 8월 9일 ◇ 임명 ▲ 비상임위원 허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삼성공조[006660]는 9일 오후 1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12.93% 오른 1만 3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66.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삼성공조의 2023년 매출액은 1259억으로 전년대비 31.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4억으로 전년대비 -37.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7%, 하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삼성공조 연간 실적 추이 삼성공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2년 41억원보다 -25억원(-61.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삼성공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삼성공조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벤츠 전기차를 매입하는 딜러는 많이 줄었습니다” 중고차 시장에서 일하는 딜러 A씨는 9일 조세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A씨는 “화재사고로 벤츠 전기차를 팔려는 사람은 크게 늘었는데 사려는 사람은 드물다”며 “그나마 구입 의사를 가진 일부 고객은 가격을 지나치게 낮추고 있어 거래는 성사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번 전기차 화재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잇따른 매입 거절로 중고차 시장에서도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중고차 업계와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일부 딜러들은 벤츠 EQE, EQC 등 전기차 모델에 대해 매입을 거절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차량 감가는 문제가 아니고 주차장에 세워놨다가 불나면 다른 상사 차들도 피해를 보기 때문”이라며 매입 거절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벤츠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의 전기차 모델에 대해서도 사려고 하는 고객 문의 자체가 많이 줄었다”고 덧붙였다. 벤츠 전기차 화재가 전기차 포비아(공포증)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벤츠 전기차가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화재 사고로 논란이 된 이후 중고차 가격이 하락하고, 심지어 매입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