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장부품 및 콘덴서 제조업체인 대우부품[009320]은 4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3.34% 하락한 1127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41.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대우부품은 2023년 매출액 1134억원과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1%, 상위 1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대우부품 연간 실적 추이 대우부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4억원(-66.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대우부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대우부품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창원시 마산 어시장 인근 청과시장 입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 3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2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10시12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2가 청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은 즉각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대응했다. 대응 1단계는 10명 미만의 인명 피해가 예상되거나 화재 진압에 3~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 인력 100여명과 자비 38대가 동원됐다. 이날 대응 1단계는 화재 진압이 시작된지 약 1시간여 만인 밤 11시27분께 해제됐고, 4일 오전 12시 5분께 불길이 완전히 잡혔다. 이날 화재로 건물 내 점포 28곳 중 15곳이 반소되고 13곳이 일부 탔다. 큰 인명 피해는 없었느나 현장 근처에서 연기를 마신 2명이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조피혁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백산[035150]은 4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32.6%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날보다 -3.33% 하락한 1만 2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산의 2023년 매출액은 4177억으로 전년대비 -12.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32억으로 전년대비 5.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2%, 상위 47%에 해당된다. [그래프]백산 연간 실적 추이 백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3억원으로 2022년 99억원보다 14억원(14.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백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1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백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14일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백산에 대해 "2분기 나이키 우려 딛고 어닝서프라이즈 달성. 7월초 나이키의 가이던스 하향 이래 스포츠신발용 합성피혁 기업인 백산의 주가도 부정적
유압브레이커, 유압드릴 등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수산중공업[017550]은 4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날보다 -3.57% 하락한 1757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산중공업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9% 줄어든 2265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27.4% 줄어든 16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0%, 하위 36%에 해당된다. [그래프]수산중공업 연간 실적 추이 수산중공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22년 45억원보다 -22억원(-48.9%)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수산중공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수산중공업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이 이달부터 개인의 대출 한도를 옥죄는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시행된 것과 관련 은행권을 향해 대출 실수요까지 제약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4일 금융감독원은 이복현 금감원장이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최근 가계대출 관리와 관련해 금융소비자, 시장전문가, 금융권 협회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은행권 가계대출 관리와 관련한 대출 실수요자 및 은행 창구직원 등 영업 현장의 애로‧건의사항과 부동산 시장 전문가, 업계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회복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고, 동시에 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가계대출이 큰 폭 증가한 만큼 대출수요가 적절히 관리되지 않을 경우 금융 불균형이 심화되고 주택 실수요자의 불안심리가 확산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금감원은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확고히 유지하고 2단계 스트레스 DSR 등을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갈 계획임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이 원장은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강화 기조에 대해 갭투자 등 투기수요 대출에 대한 관리 강화는 바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해 해외주식 투자로 투자수익을 내 세금을 신고한 투자자는 1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보다 14만2000명 급감한 수치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해외주식 투자로 벌어들인 소득은 연간 1조1010억원으로 1년 전(6조7180억원)에 견줘 5조 6170억원 급감했다. 해외주식에 투자해 연간 250만원이 넘는 수익을 내면 이듬해 5월 말까지 전년도 투자수익에 대해 양도세를 내야 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5월, 2022년 귀속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서학개미는 10만 374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24만2862명) 신고인원보다 14만2000명 이상 급감한 수치다. 신고한 양도차익은 1조1010억원으로 2022년 (6조7180억원)보다 83%(5조6170억원) 급감했다. 서학개미들이 주로 투자하는 미국 나스닥 주가가 2022년 조정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미국 나스닥 지수는 2020~2021년 연평균 30% 이상 급등한 후 2022년에는 33% 하락했다. 서학개미들은 해외주식을 55조2472억원에 취득해
LED패키지 모듈 제조업체인 우리이앤엘[153490]은 4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5.36% 하락한 812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우리이앤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우리이앤엘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3% 늘어난 142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84.3% 늘어난 5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2%, 상위 15%에 해당된다. [그래프]우리이앤엘 연간 실적 추이 우리이앤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19억원보다 -15억원(-78.9%)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6.9%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우리이앤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우리이앤엘 법인세 납부 추이
선박용 레벨 및 제어장치 전문업체인 한라IMS[092460]은 4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5.33% 하락한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8.7% 급증한 상태다. 한라IMS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0% 줄어든 789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9.1% 줄어든 5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1%, 하위 39%에 해당된다. [그래프]한라IMS 연간 실적 추이 한라IM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8억원으로 2022년 11억원보다 187억원(1,7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6%를 기록했다. 한라IM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억원, 11억원, 19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한라IMS 법인세 납부 추이
◇일시 : 2024년 9월 4일 ◇ 과장급 임용 ▲ 민간협력담당관 박지원 ▲ 사회제도개선과장 이덕희 ▲ 청렴연수원 교육지원과장 황민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합신용평가업체에서 신용평가업 분리한 기업인 SCI평가정보[036120]는 4일 오전 8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8.77% 오른 2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CI평가정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CI평가정보는 2023년 매출액 344억원과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6.0%, 영업이익은 -91.3%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5%, 하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SCI평가정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SCI평가정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6억원(-6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0%를 기록했다. SCI평가정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억원, 10억원, 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