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불황이다 불황, 늘 주기적으로 입 버릇처럼 오르내리는 불황기에 대한 고민과 해결점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영하고 있다. 그러나 속수무책이다. ‘불황기’라는 악재를 심도있고 체계적으로 고민하지 않았다면 말이다. 이러한 불황이라는 어두운 터널에서 한줄기 불빛을 비추고 있다면 ‘은인’과 같은 일일 것이다. ‘맹사부’로 인지도가 높은 맹명관 교수가 ‘The Recession Immunity 불황기 면역력’을 도서출판 ‘지음과깃듬’에서 출간, 불황을 겪고 있는 이 시대에 대처해야할 방향타를 던지고 있다. 진정, 불황기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서고 있는지? 또 불황기에 면역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법을 내놓은 것. 결론적으로 저자는 새로운 게임의 룰을 도입하고, M&A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거나 고부가가치 연계사업을 발굴하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불황기 공격 경영 중에 신기술 확보로 미래사업을 준비하는 경우가 있다고 언급했다. 저자는 책에서 “CEO들은 경기침체에 직면했을 때 비용 절감의 수비 경영을 우선하지만 앞서 사례로 소개한 알래스카항공처럼 불확실성의 시기를 기회로 보는 시각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불황
◇ 일시 : 2024년 8월 1일 ▲ 산업팀장 김주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DL이앤씨는 9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대명2동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1758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전용 59~84㎡ 1112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482가구 △84㎡A 223가구 △84㎡B 400가구 △84㎡C 7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이뤄진다.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명덕역 더블 초역세권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대구에서 유일한 1∙3호선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명덕역 바로 앞에 들어서며, 단지 북측에 1호선 진출로가 계획돼 있어 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2호선인 반월당역도 반경 1km 내에 위치해 대구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 북대구IC와 이어지는 신천대로, 신천동로가 인접하며, 파동IC와 이어지는 앞산순환로, 앞산터널로의 이동도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e편한세상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 적용,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DL
◇일시 : 2024년 8월 1일 ◇ 과장급 ▲ 인공위성부문 인공위성임무보증프로그램장 박성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오는 6~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Santa Clara)에서 열리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행사인 ‘FMS 2024’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SK하이닉스측은 “FMS 영역 확대에 발맞춰 올해는 제품 전시뿐 아니라 기조연설을 통한 회사 비전 발표 등 많은 준비를 했다”며 “AI 메모리 솔루션 미래를 선도하는 당사 경쟁력을 업계 전반에 알리는 기회로 이번 행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열린 FMS에서 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를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6일에는 권언오 SK하이닉스 부사장(HBM PI 담당)과 김천성 부사장(WW SSD PMO)이 ‘AI 시대, 메모리와 스토리지 솔루션 리더십과 비전(AI Memory & Storage Solution Leadership and Vision for AI Era)’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들은 AI 구현에 최적화된 SK하이닉스의 D램, 낸드 제품 포트폴리오와 AI 메모리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며 권언오 부사장이 D램을, 김천성 부사장은 낸드 분야 발표를 각각 맡게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1일 건설 현장 외국인 근로자의 의사소통 어려움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과 비상사태 대비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HDC현대산업개발은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 철근, 형틀, 알폼 등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은 공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우선, 안전관리자와 함께 안전 작업 방법 및 순서에 관한 이론교육과 영상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 화재 시 대피 방법 및 소화방법 등 실제 훈련을 통한 실습 교육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서 작업별 위험요인과 비상시 대피요령 등 안전 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그림 등으로 표현한 안내 표지판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전문 통역원과 함께 비상사태 대비훈련을 진행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 작업 소통역량과 비상사태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건설 현장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많고, 의사소통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더빙·번역 영상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비상사태대피 훈련을 연계해 생동감 있는 안전교육·훈련을 병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내·외국인 근로자의 신규
◇일시 : 2024년 8월 1일 ◇ 1급 승진 ▲ 경영지원실장 권혁기 ◇ 1급 전보 ▲ 민간성장지원본부장 조영순 ▲ 국립산림치유원 사업본부장 권혁기▲ 국립칠곡숲체원장 이우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중저압 전력케이블 및 통신케이블 생산업체인 가온전선[000500]은 1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4.05% 오른 4만 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가온전선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4986억으로 전년대비 5.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437억으로 전년대비 53.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6%, 상위 2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가온전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가온전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5억원으로 2022년 28억원보다 77억원(27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7.0%를 기록했다. 가온전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2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101-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1단지’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05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서며 지난 4월 2단지 1089세대 공급에 이어 이번에 1단지 1964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으로 이뤄지며 전용면적 △59㎡ 319세대 △84㎡ 839세대 △108㎡ 806세대로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2단지는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총 1089세대가 공급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교통 호재지역이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선’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이 사업은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부터~경기도 고양시~서울시 강서∙양천구~경기도 부천 대장신도시를 연결하는 대장∙홍대선을 다시 부천 대장부터 인천시 계양 작전∙서구 청라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지난 6월 국토부가 대장홍대선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 후 연내 조기 착공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청라연장선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GT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계부채 및 부동산 PF 이슈 등 리스크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상목 부총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 등 주택정책금융의 금리 산정 체계 개선에 나서겠다고 시사했다. 1일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열린 거시금융경제회의에 참석해 “가계부채, 부동산 PF 등 리스크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우선 가계부채 하향 안정화 기조를 확고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9월 시행하는 스트레스 DSR 2단계를 예정대로 진행하고 최근 급증세를 보인 주택정책금융은 실수요자에게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금리 산정 체계를 개선하겠다”며 “시중 유동성과 가계대출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건전성 관리 강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최상목 부총리는 부동산 PF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 등에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부동산 PF는 지난 5월 대책 발표 이후 예측 및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연착륙이 진행 중인 것으로 평가된다”며 “감독당국은 지난 7월초 금융기관으로부터 (부동산 PF 관련)1차 사업성 결과를 제출받았는데 오는 8월말까지 후속조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