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최근 은행권에서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은행 여신 프로세스 개선에 착수한다. 3일 금감원은 11개 은행 및 은행연합회와 여신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여신 프로세스 개선 작업의 핵심은 대출 서류 및 담보가치 검증 절차를 강화하는 것이다. 이날 TF 추진 배경에 대해 박충원 금감원 부원장보는 “여신 프로세스상 허점을 잘 아는 내부 직원이 승진이나 투자 등 개인적 동기로 부당대출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고 규모도 대형화되고 있다”며 “점포나 인력 축소 등 영업점 직원의 업무 부담이 증가하며 자체 내부통제상 취약점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행권 공동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 신뢰 회복을 위해 금감원과 은행이 다 함께 상황 인식을 공유하고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개선 과제는 여신 중요 서류에 대한 진위확인 절차 강화, 담보 가치 산정 및 검증 절차 개선, 임대차계약의 실재성 확인 강화 및 자금의 용도 외 유용 사후 점검 기준 보완 등이다. 또한 정기검사 시 여신 프로세스 점검을 강화하고 금융사고에 책임 있는 임직원에 대해선 법과
금융서비스 업체인 헥토파이낸셜[234340]은 3일 오후 2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12.44% 오른 1만 9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26.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헥토파이낸셜은 2023년 매출액 1531억원과 영업이익 1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8.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2%, 상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헥토파이낸셜 연간 실적 추이 헥토파이낸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7억원으로 2022년 25억원보다 12억원(48.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헥토파이낸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7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헥토파이낸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9월 4일 오후 6시 진행하는 추석 선물세트 쇼핑 라이브에 초대했다. 이번 쇼핑 라이브에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감사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추석 선물세트 라인업으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선물세트 구성은 물론, 할인 프로모션 및 다양한 라이브 참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탐앤탐스의 선물세트 4종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ALL BOX는 ▲탐앤탐스 핸드드립 커피 세트, ▲드립커피&티 세트, ▲페니하우스&꼰대라떼 세트, ▲액상커피 마일드 블렌드 세트 총 4종으로 구성되어 탐앤탐스의 핵심 베스트셀러 상품을 모두 담았는데,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스틱커피부터, 바로 부어 마시기 좋은 액상커피, 향을 느끼며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와 티세트까지 여러가지 라인업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페니하우스 스틱커피 선물세트, ▲페니하우스 스틱커피 머그세트는 묶음 구성으로도 준비되어 있어 수량이 많아질수록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회 라이브마다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온 탐앤탐스는 이번 추석특집
시스템통합 및 구축서비스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아이티센[124500]은 3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5.07% 오른 4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아이티센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티센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4% 늘어난 2조 815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0.2% 늘어난 30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7%, 상위 40%에 해당된다. [그래프]아이티센 연간 실적 추이 아이티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8억원으로 2022년 99억원보다 -31억원(-31.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33.3%를 기록했다. 아이티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0억원, 99억원, 68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아이티센 법인세 납부 추이
산업용 PDA 및 주변기기 개발,제조,생산 업체인 포인트모바일[318020]은 3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13.18% 오른 4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포인트모바일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포인트모바일은 2023년 매출액 800억원과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6%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350.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6%, 상위 1%에 해당된다. [그래프]포인트모바일 연간 실적 추이 포인트모바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22억원보다 -18억원(-81.8%)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7.7%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포인트모바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2억원, 22억원, 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포인트모바일 법인세 납부 추이
자동차용 고무제품 및 재생타이어 제조업체인 동아타이어[282690]는 3일 오후 2시 8분 현재 전날보다 5.06% 오른 1만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4.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동아타이어의 2023년 매출액은 1676억으로 전년대비 -18.5%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24억으로 전년대비 -44.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3%, 하위 27%에 해당된다. [그래프]동아타이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동아타이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2억원으로 2022년 71억원보다 -39억원(-54.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8%를 기록했다. 동아타이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동아타이어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3일 오전 11시 대전에서 전국 6개 본부세관의 납세자보호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납세자보호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민간 납세자 보호 전문가들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차장은 “오늘 제시된 납세자 보호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폭넓고 두텁게 납세자 권리를 보호하겠다”며 “관세행정 집행 과정에서 성실한 국민과 기업이 피해받지 않도록 끊임없이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BIFC 입주기관 임직원의 폐전자제품 기부 동참을 위한 '온비드 자원순환 캠페인(ON:RE For Earth)'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의 날(9.6)’ 주간을 맞이해 BIFC 1층 로비에 설치된 ‘현장기부 팝업스토어’에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폐기 예정인 소형가전, 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기부 받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폐전자제품은 재활용 전문 비영리법인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된다. 이번 행사로 BIFC 입주기관 임직원의 탄소저감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과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에 대한 인식 개선이 기대된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온비드를 통한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 등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 8월 30일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건강tft몰’(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추석 선물세트 4종을 판매한다. ‘콘드로이친 진액 1200’, ‘더:단백 면역 + 케어프로틴’, ‘닥터캡슐 장건강 골드’, ‘아누카사과 with 콜라겐’ 등 자사 대표 건강도우미 제품들로 엄선해, 선물을 받는 대상의 연령 및 성별, 제품의 맛과 기능 등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빙그레 측 소개다. 특히 해당 선물세트들은 명절 선물에 적합하도록 알찬 구성과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빙그레 건강tft몰(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을 통해 최대 54%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알림받기 동의 고객에게는 중복할인이 가능한 쿠폰이 지급된다. 아울러 빙그레 건강tft몰(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외에도 비바시티 구미젤리, 면역워터 제로 등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주변의 지인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하기 좋은 제품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제품을 준비한 만큼 가까운 분들에게 사랑하는 마음과 고마움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
방송 및 광고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SBS[034120]은 3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6.48% 오른 1만 6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BS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BS은 2023년 매출액 9968억원과 영업이익 5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1%, 영업이익은 -68.6%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8%, 하위 19%에 해당된다. [그래프]SBS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SB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4억원으로 2022년 412억원보다 -268억원(-6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4%를 기록했다. SB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40억원, 412억원, 14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SBS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22일 신은정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SBS에 대해 "올림픽 흥행했지만, 비용 부담이 더 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