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바이오(제약) 전문그룹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연결 기준 올 상반기 매출이 주요 사업회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6.5% 증가한 6,294억원을, 또 영업이익은 동아제약 연간 매출 성장을 위해 상반기 판매관리비 집중 집행, 수석 공장 이전과 동천수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에도 용마로지스와 에스티젠바이오의 이익 개선으로 4.9% 증가한 379억원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회사측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영업수익(매출액)이 6,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5,404억원 대비 16.5% 증가한 890억원, 영업이익은 379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361억원 대비 18억원 증가(4.9%) 했다. 이를 주요 자회사별로 살펴보면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이 크게 증가했으며, 피부외용제인 노스카나, 애크논, 멜라토닝이 외형성장을 주도했다. 매출액은 3,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3,053억원 대비 287억원 증가(+9.4%)했으며, 영업이익은 40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402억원 대비 2억원(+0.4%)이 신장했다. 동아제약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은 박카스 사업부문이 1,277억원, 전년 동기 1,250억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넷마블이 자사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데드풀’에 2종의 신규 유니폼(‘데드풀과 울버린’, ‘핸섬풀’), 티어-4 승급,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 등을 선보였다. 동시에 ‘울버린’이 착용 가능한 1종의 유니폼(‘데드풀과 울버린’)을 추가하고 다른 캐릭터인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 ‘주빌리’, ‘대즐러’에 신규 각성 스킬을 공개했다. 또 신규 뮤턴트 캐릭터 ‘카산드라 노바’ 및 해당 캐릭터의 티어-3 승급과 얼티밋 스킬을 추가했다. 이밖에 연합 대결 콘텐츠 ‘연합 점령전’에 ▲참여 보상 상향 ▲저장 가능한 캐릭터 증가 ▲진행 시간 개선 등 편의성을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아울러 다섯 명의 영웅을 선별해 상대와 대전하는 PvP 콘텐츠 ‘아더월드 배틀’에는 영웅 즐겨 찾기 기능을 추가하고 팀에 적용되는 효과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는게 넷마블측 설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미국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5일 전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현지 리뷰 전문매체인 리뷰드(Reviewed)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5.3 cu.ft(국내제품 기준 세탁 25kg, 건조 15kg)의 초대용량 세탁건조기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 매체는 비스포크 AI 콤보가 글로벌 세탁 세제 업체 ‘피앤지(P&G)’와 협업으로 개발한 ‘타이드 팟 콜드 사이클(Tide Pot Cold Cycle)’을 단독 탑재한 것을 장점으로 언급했다. 삼성전자측은 “‘피앤지’와 공동 개발한 이번 세탁 코스는 냉수 세탁에 최적화된 ‘타이드(Tide)’ 기술력과 삼성전자의 세탁 기술이 합쳐진 것”이라며 “냉수 사용만으로 온수를 사용하는 표준 세탁 코스와 비슷한 세척력을 보이고 표준 코스에 비해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미국 주요 매체 CBS 뉴스는 비스포크 AI 콤보에 대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용자의 세탁을 인지하고 최적화하는 똑똑한 세탁기”라며 “에너지스타 어워드를 받은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또 IT 전문매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는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영업환경 악화로 처방의약품 일부 품목 매출이 감소했지만, 그로트로핀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측 자료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577억 원(2023년 2분기 1,541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한 71억 원(2023년 2분기 88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사업 부문은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의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은 R&D 비용 및 판관비가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2분기 R&D 비용 264억 원으로 2023년 동기 227억 원 대비 37억 원 증가했다. R&D 부문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 23년 6월 유럽 EMA, 23년 10월 미국 FDA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현재 미국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가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및 2형 당뇨 치료제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파트2 진행 중. 비만 치료제 DA-1726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파트2 진행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조1000억여원을 기록하면서 매년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25일 LG전자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6944억원, 영업이익 1조1962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8.5%, 영업이익은 61.2% 각각 증가한 규모다. 또 매출액·영업이익 모두 그간 2분기 기준 최대치이기도 하다. LG전자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주력사업인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 분야인 전장 사업이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전사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생활가전을 맡은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와 전장 사업을 맡은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사업본부 2분기 매출액의 합은 총 11조53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고 전했다. LG전자에 따르면 H&A사업본부와 VS사업본부 모두 역대 2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두 사업본부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의 총합은 7761억원으로 작년 2분기와 비교해 44.7% 늘어난 수준이다. 각 사업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H&am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25일 정부가 발표한 2024 세법개정안에 대해 5년간 상속세 등 18조 6천억원의 세입이 감소되는 역대급 감세라고 평가했다. 세무사회는 “정부가 경제의 역동성 확보와 민생안정을 위해 다양한 세제혜택을 도입하고 있는 것은 평가할 만하지만, 이와 크게 상관관계가 없어 보이는 상속세를 중심으로 5년간 무려 18조 6459억원의 세입을 감소시키는 가히 ‘역대급감세’ 세법개정안에는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국세무사회의 2024년 세법개정안 논평 내용이다. 국민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위한 노력과 적용하기 쉬운 감면제도 개편은 긍정적 통합고용세액공제 등 고용지원세제의 경우 과거 난수표같은 감면세액 산정방식과 고용인원 감소에 따른 추징으로 적용조차 꺼려했던 것을 감안하면 산정방식을 단순화하고 인원감소시 추징제도를 폐지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극대화한 것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고액상속자에 집중되는 상속세 인하를 중산층의 상속세 납세편입 막게 재설계해야 상속세 최고세율을 40%로 인하하여 30억원 초과 고액상속자만 세율인하의 혜택을 받지 않고 모든 구간에 걸쳐 과표를 늘리거나 세율을 조정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 과태료가 최대 20억원에서 10억원으로 줄어든다. 과태료율도 과소‧미신고의 경우 최대 20%에서 10%로 거짓‧미소명은 20%에서 10%로 줄인다. 정기 세무조사 사전통지 기간이 조사 15일 전에서 20일 전으로 확대된다. 세무조사 불복 청구에 따라 재조사 사전통지를 하는 경우 재조사 사전통지기간은 조사 15일 전에서 7일 전으로 단축된다. 특별재난지역 납부기한 연장 특례 대상에 특별재난지역 내 부상자를 추가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거주자 범위를 늘려서 소득세 과세관할을 확대한다. 과세권 문제는 국제 관계에서 상당히 예민한 문제다. 소득세법상 거주자 범위를 전년도부터 계속하여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경우로 확대한다. 지금까지는 거주자 판단을 할 때는 1년 365일의 절반 그래서 183일을 기준으로 삼았었다. 미국은 전년도와 전전년도까지 합쳐서 183일을 계산하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처럼 2년 합쳐서 183일이 아니라 당해 국내 거주일수가 31일 이상이면, 올해 거주일수‧전년도 거주일수 3분의 1‧전전년도 거주일수의 6분의 1을 모두 합해 183일을 계산하고 있다. 즉, 과거 쪽은 합산 폭을 줄이고, 올해 얼마를 거주했는지를 중심으로 보겠다는 뜻이다. 반면 이번 개정안은 2년간 거주기간이 183일이면 소득세를 걸겠다는 방식으로 가고 있다. 해외에 나갔어도 거주기간으로 치는 일시적 출국의 경우도 범위를 늘려놨다. 현재는 관광‧질병치료 등 명백히 일시적인 출국일 때에만 거주기간으로 쳤다. 개정안에서는 관광‧질병치료‧친지 방문 등 개인적 사유와 출장‧사업으로 인한 출국, 그리고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사유도 거주기간으로 치기로 했다. 외국 나갈 일이 일 또는
굿바이 세금폭탄!! 이번에는 장애인 자녀를 둔 경우 증여세 없이 10년간 9억원을 증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사업자가 거짓세금계산서를 발급하거나 받는 등 부가가치세 포탈 우려가 있는 경우 국세청이 선제적으로 부가가치세를 수시로 부과할 수 있도록 한다. 부가가치세는 수익이 아니라 대리납부이기에 수시부과를 적용하지 않았지만, 폐업과 창업을 반복하는 부가가치세 탈루 수법(폭탄업체)이 끊이지 않자 제재에 나섰다. 타인 명의로 사업자 등록을 할 경우 붙는 명의위장사업자 가산세율을 공급가액의 1%에서 2%로 올린다. 간이과세자는 0.5%에서 1%로 상향한다. 외국인 운동선수의 사업소득의 경우 계약기간과 무관하게 원천징수세율 20%를 일괄 적용한다. 양도소득세 이월과세 자산에 양도일 전 1년 이내 증여받은 주식 등을 추가한다. 증여를 통한 양도소득세 회피를 막기 위해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