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0 (일)

  • 맑음동두천 -1.5℃
기상청 제공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데드풀과 울버린’ 테마 업데이트 실시

신규 유니폼 및 신규 스킬 추가, 티아-4 승급 실시 등 업데이트 진행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넷마블이 자사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데드풀’에 2종의 신규 유니폼(‘데드풀과 울버린’, ‘핸섬풀’), 티어-4 승급,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 등을 선보였다. 

 

동시에 ‘울버린’이 착용 가능한 1종의 유니폼(‘데드풀과 울버린’)을 추가하고 다른 캐릭터인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 ‘주빌리’, ‘대즐러’에 신규 각성 스킬을 공개했다.

 

또 신규 뮤턴트 캐릭터 ‘카산드라 노바’ 및 해당 캐릭터의 티어-3 승급과 얼티밋 스킬을 추가했다. 

이밖에 연합 대결 콘텐츠 ‘연합 점령전’에 ▲참여 보상 상향 ▲저장 가능한 캐릭터 증가 ▲진행 시간 개선 등 편의성을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아울러 다섯 명의 영웅을 선별해 상대와 대전하는 PvP 콘텐츠 ‘아더월드 배틀’에는 영웅 즐겨 찾기 기능을 추가하고 팀에 적용되는 효과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는게 넷마블측 설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성질이 고약하다”에서 본 리더의 그릇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국가, 지지체, 법인, 단체 가족 등 인간사회를 구성하는 요소들에는 CEO, 즉 조직의 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조직의 장이 유능하냐 무능하냐에 따라 그가 이끄는 조직은 백만대군을 가지고도 고구려의 소수 군사에 패한 당나라의 지리멸렬한 군사조직이 되기도 하고 임진왜란 시 10척의 배로 일본의 수백 척 왜선을 물리친 연전연승의 조선수군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조직의 장의 위치는 그가 가지는 재주와 기질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질 수밖에 없는 조직의 미래와 운명을 불가역적으로 결정하게 만든다. 필자는 우연히 물개영화를 보다 한 내레이션의 문구가 인상에 남았다.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주는 멘트였는데, 물개가 얼굴은 귀엽게 생겼지만 성질이 고약해 쓰다듬지 말라는 말이었다. 여기서 ‘성질이 고약하다’는 어원의 출처를 캐보면 옛날 우리나라 최대의 성군이라 일컫는 조선의 세종대왕이 등장하게 된다. 한글을 창제하고 영토를 확장하고 장영실 같은 천민을 발굴해 과학 창달을 이뤄 당대에 태평 치세를 이룬 그에게 ‘성질이 고약하다’라는 어원의 출처가 등장하다니 뭔가 재밌는 일화와 후대들에게 시사하는 레슨이 있음은 분명해보였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