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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PC·모바일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가 출시 100일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이에 앞서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넷마블은 4일, 오는 25일로 예정된 ‘출시 100일 기념 업데이트’에 앞서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24일까지 사전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지역 ‘세베리아’다. 설원을 배경으로 한 이 지역에는 ‘세베린 연구기지’, ‘네이블 채굴장’, ‘푸무스 수용소’ 등이 포함되며, 용병단 중심의 새로운 스토리와 퀘스트가 펼쳐진다. 메인·서브·국가 퀘스트뿐 아니라 탐사보고서, 콜렉션, 메모리팁 등 수집형 성장 콘텐츠도 대거 추가된다.
고레벨 이용자를 겨냥한 신규 필드 보스도 주목된다. ‘MPF-01 캐슬’ 요새, 폐기된 인공 애니머스 ‘사르페돈’ 등이 등장해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예고한다.
출시 100일을 기념한 특별 보상도 제공된다. 넷마블은 ‘영웅 로버 꽃순이’ 소환 상자, ‘100일 기념 케이크’, 1,000만 크레딧, 아케인노드 1000개 등으로 구성된 ‘100일 감사 종합 선물 세트’를 지급한다. 여기에 장비 강화 실패를 복구할 수 있는 ‘Ctrl + Z 쿠폰’ 6종도 ‘100일 축제 스페셜 출석 이벤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 출시된 원작 ‘RF 온라인’의 IP를 계승한 신작으로, 지난 3월 20일 정식 출시 후 국내 양대 앱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게임은 우주 배경의 3개 국가 간 전투와 바이오 슈트, 메카닉 장비 ‘신기’, 비행 액션 등 전략적 요소를 중심으로 한 전투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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