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폴란드 대표 로펌인 DZP와 공동으로 ‘폴란드/중동부유럽(CEE) 지역 인프라·에너지 시장 동향 및 투자 기회’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럽 내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재편 가속화에 따라 폴란드 및 중동부유럽(CEE) 지역에서는 인프라 및 에너지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DZP의 김수연 변호사(Co-head of Korean Desk)와 Kuźma Katarzyna 변호사(Partner)가 ‘CPK 등 폴란드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SMR 등 에너지 분야 투자 기회’, ‘폴란드/CEE 외국인 투자 환경 개요’, ‘폴란드 공공조달 절차’, ‘성공적인 시장 진출 사례’ 등을 발표했다. DZP 측은 특히 폴란드의 초대형 인프라 개발 계획인 중앙교통허브(CPK) 사업과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도입 계획을 비롯해 공공조달 제도와 외국인 투자 환경에 대한 최신 동향과 시사점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광장 안상우 변호사(연수원 44기)가 ‘폴란드/CEE 인프라·에너지 프로젝트 참여 시 주요 고려 사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이 오는 28일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부정당업자 제재 제도와 예정가격율(예가율) 산정 문제를 주제로 방위산업 핵심이슈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K-방산 수출액은 173억 달러에 달했으며, 방위사업계약은 국가를 계약상대방으로 하는 특수성과 엄격한 규제를 동반하는 만큼 기업들은 공정한 계약 질서와 규정에 대한 이해와 철저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개회사는 세종 국방팀을 이끌고 있는 조인형 변호사(법무 12기)가 맡는다. 조 변호사는 군법무관으로 공군 및 방위사업청 등에서 20여년 이상 근무하는 등 국방 및 방위사업 관련 제반 법률 분야 전문가다. 사회는 진한옥 변호사(변시 8회)가 담당한다. 공군 군법무관, 공군 검찰단 보통검찰부장, 공군사관학교 법무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발표는 국방·방위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김성진 변호사(연수원 43기), 박형기 변호사(변시 4회) 등이 맡는다. 김 변호사는 ‘입찰참가자격제한 확장제재 관련 판례와 실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김 변호사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해군 군수사령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에서 근무하며 국방·방위사업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광주지방세무사회 ‘제27대 회장 선거’에 김성후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연대 부회장은 이광영 부회장 후보, 봉삼종 부회장 후보가 함께 했다. 20일 광주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민수)에 따르면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5.12)한 결과, 차기 회장 후보에 김성후 세무사(현 회장), 연대입후보 부회장 후보에 이광영 세무사·봉삼종 세무사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김성후 회장 후보는 59년 전남 신안 출신으로 목포고,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1978년 국세공무원에 입문했다. 서광주세무서장, 북광주세무서장, 광주청 조사1국장, 조사2국장 등을 역임 후 부이사관으로 명예 퇴임했다. 현재 세무법인 동반 대표 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2023년 대동문화재단 운영이사회 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으며,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세무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광영 부회장 후보는 전남 순천고, 순천대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광주세무서장, 광주청 조사2국장, 북광주세무서장 등을 역임 후 부이사관으로 퇴임, 현재 이광영 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봉삼종 부회장 후보는 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4대 회장 선거'에 이재실 현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연대 부회장은 김대건 부회장 후보, 한승일 부회장 후보가 함께 했다. 19일 중부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흥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차기 회장 후보에 이재실(현 부회장) 세무사, 연대입후보 부회장 후보에 김대건(현 부회장)·한승일(이천지역세무사회장) 세무사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이재실 회장 후보는 국립세무대학교 내국세학과 졸업, 국세청 근무, 안산세무서 과세적부심사 위원, 안산지역세무사회장, 안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이사, 업무침해감시위원회 상임위원,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위원, 세무법인윈윈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대건 부회장 후보는 고려사이버대학교 세무·회계학과 졸업, 국세청 29년 근무, 국세동우회 중부지방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위원회 중부지방회 위원장,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위원, 더난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승일 부회장 후보는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 중퇴, 국세청 근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올해 6월에는 한국세무사회를 비롯해 각 지방세무사회의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제외하고 본회와 지방회 임원선거가 동시 치러질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는 구재이 현 회장과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의 2파전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는 구재이 현 회장이 33표차로 당선될 정도로 그야말로 박빙의 접전을 펼친바 있다. 또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선거는 현재 김겸순 위원장과 정해욱 전 한국세무사 감사가 회원들의 표심을 기다릴 것으로 전망된다. 본회 선출직 감사를 지냈던 양 후보는 모두가 만만치 않은 고정표가 있으며, 문제는 유동표를 어떻게 얻느냐에 관건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감사는 예비등록 기간이며 19일 구광회 현 감사도 예비등록을 마친 상태로 파악되고 있는데, 올해는 감사 선거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하마평은 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현 회장, 김관균 한국세무사회 전 부회장, 박연근 한국세무사회 전 업무이사 등이 출마가 예상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어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임기는 3년으로 2년 뒤 치러지며, 중부지방세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30일 치러지는 차기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와 관련, 세무사업계의 친목단체인 ‘비법정단체’ 20곳을 지정하여 지난 5월9일 고시했다. 이에따라 회장, 윤리위원장, 감사 등 임원 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 고시된 비법정단체의 장 또는 한국세무사회가 출연 출자한 법인 대표를 맡고 있으면 고시일로부터 7일 이내에 사임해야 임원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다음은 이날 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고시한 비법정단체 명단이다. 한국세무사고시회, 한국여성세무사회, 세무대학세무사회, 한국세무사 석‧박사회, 세무대학세무사회, 한국세무법인협회, AOTCA한국친선연맹, 한일세무사친선연맹, 수원권역세무대리인연합회, 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 경기북부지역세무사연합회, 세무사축구동호회, 가톨릭세무사회, 한국세무사기독선교회, 한국세무사불자연합회, 한국청년세무사회, 인천부천김포지역세무사연합회, 서울지역세무사회장 연합회, 세무사미래포럼, 세무사회바로세우기연합회,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등 20개 비법정단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대륜 관세·국제통상그룹이 지난 13일 서울본부 분사무소에서 중소기업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 협동조합(이하 ICT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 관세·국제통상그룹 명재호 관세전문위원과 ICTC 김석오 이사장, 김진영 과장, 박정호·이종인 위원 등이 참석했다. ICTC는 관세사, 세무사,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다. 미국·중국·유럽 등 15개 해외 지역에 운영중인 대표부를 통해 수출시장 조사부터 무역·통관 및 마케팅에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출식품 FDA 등록·인증, 미국 상호관세 대응 稅(세)테크 서비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륜은 이번 MOU를 통해 ▲수출입 기업 대상 외국환거래법 및 관세 관련 리스크 자문 ▲FDA 등록 및 HS코드 분쟁 등 통상법률 컨설팅 ▲세무·회계·법률 복합이슈 대응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을 자문할 예정이다. 대륜은 미국 뉴욕, 일본 도쿄 등 해외 사무소 개소를 앞두고 있어 현지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김석오 ICTC 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대륜이 지난 15일 대구 분사무소에서 의료법인 효민의료재단과 의료법 위반 예방 및 컴플라이언스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대륜 김국일 경영총괄대표, 권민경 변호사, 조우리 변호사와 효민의료재단 송정훈 이사장, 김지현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효민의료재단은 지난 2010년 설립됐으며, 대구 북구 대현로에 위치한 ‘큰사랑병원’ 및 ‘대구큰사랑요양병원’을 운영 중이다. 대륜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효민의료재단 및 그 산하 의료기관에 대해 ▲의료법 위반 사전 예방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자문 ▲의료계약서 및 운영규정 검토 ▲의료인 및 환자간 법적 분쟁 예방 컨설팅 등 다층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효민의료재단의 ESG 경영 및 기관 인증 대응 과정에서 필요한 전략 법무 지원도 병행한다. 효민의료재단 송정훈 이사장은 “이번 MOU는 환자 안전과 기관의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륜 김국일 경영총괄대표는 “의료 분야의 이슈는 민감하고 복잡한 사안이 많은 만큼 맞춤형 법률 지원이 필요하다”라면서 “대륜은 단순한 법률 자문을 넘어 효민의료재단의 법적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대륜이 오는 26일 오후 1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교육장에서 ‘정기 외환검사 제도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사단법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원사 및 대륜 제약·바이오 산업 고객사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관세청은 올해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 대해 5년 주기로 ‘정기 외환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출입 기업들은 정밀한 내부 점검과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특히 의료기기·미용 산업과 같은 특정산업군에 대한 집중단속이 예상된다. 명재호 대륜 관세전문위원은 이날 세관조사 동향과 거래유형별 외국환거래법상 준수의무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의료·미용기기 등 수출입 기업이 거래 과정에서 외국환거래법을 준수하지 않았을 경우 겪을 수 있는 리스크와 이에 대한 대응 전략도 소개한다. 명 전문위원은 관세법인과 다수의 기업에서 근무하며 수출입통관, 무역심사, 관세무역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관세청 YES FTA 전임강사, 방위사업청 수출심의위원, 전략물자관리원 CP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대륜 김국일 경영총괄대표는 “정기 외환검사 제도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이사 박용근)이 오는 29일 한국거래소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부울경 기업 회계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위치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2층 한국거래소 부산본사 대회의실이며, 대상은 부산·울산·경남 소재 상장기업의 재무·회계 부서 임직원들이다. 강연에는 EY한영 소속 회계감사, 전략·재무자문, 컨설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회계 제도 변화와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진혜림 EY한영 감사부문 파트너는 국제회계기준(IFRS) 18 도입 현황과 기업들이 준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한다. 강동호 EY컨설팅 파트너는 데이터 기반 경영을 전략으로 주목받는 ‘데이터 자산화 및 수익산업화’를 발표한다. 신정수 EY한영 재무·회계자문(FAAS) 파트너는 원가·수익성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김남형 EY-파르테논 파트너는 부울경 지역 기업들의 사업재편과 자금조달 사례를 중심으로 ‘부울경 리빌딩 파이낸스 사례 및 시사점’을 설명하며, 강민규 EY한영 감사부문 파트너가 2025년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규제 동향과 실무 대응 전략을 공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