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콘덴서 생산업체인 삼영전자[005680]는 23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3.86% 오른 9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삼영전자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영전자는 2023년 매출액 1773억원과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2.2%, 영업이익은 -60.3%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9%, 하위 21%에 해당된다. [그래프]삼영전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삼영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6억원으로 2022년 57억원보다 -11억원(-19.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0%를 기록했다. 삼영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삼영전자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정홍식 LS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영전자에 대해 "하이브리드 콘덴서 생산 기대감. 동사는 2025년 하이브리드 콘덴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시세 조종 의혹’을 받고 있는 김범수 카카오창업자가 23일 새벽 1시경 검찰에의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지난 22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범수 창업자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23일 새벽 김범수 창업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범수 창업자는 지난해 2월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설정한 후 고정할 목적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강호중 카카오 투자전략실장, 이준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부문장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 송치한 바 있다. 이어 같은해 11월 금감원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홍은택 카카오 대표, 이진수·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각자대표 등도 추가로 검찰 송치했다. 이후 검찰은 카카오가 작년 2월 16‧17일과 27‧28일 나흘 동안 사모펀드 운용사인 원아시아파트너스
유리밀폐용기 및 유리병, 캔 제조업체인 SGC에너지[005090]는 23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3.17% 오른 2만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GC에너지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GC에너지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1% 늘어난 3조 24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9.0% 줄어든 106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2%, 하위 2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SGC에너지 연간 실적 추이 SGC에너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2억원으로 2022년 500억원보다 -388억원(-77.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9.4%를 기록했다. SGC에너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1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SGC에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강민수 국세청장이 23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부당한 이익을 얻으면서도 악의적・지능적 탈세를 저지르는 경우에 있어서는, 비정기 선정, 장부 일시보관 등 세법에 규정된 효과적인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데 있어 주저함 없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엄격히 세무조사를 하는 것은 원칙에 맞지만, 2년 연속 대형 세수결손을 채우기 위해 무리한 세무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강 청장은 이날 오전 국세청 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6대 국세청장 취임식에서 “불편부당한 자세로, 신고검증은 추상같이 하고, 세무조사는 엄정하게 집행해야 한다”라며 각종 과세인프라를 더욱 확충하는 한편, 해외에 자료가 있다는 이유 등으로 자료제출을 고의적으로 지연하거나 조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선 세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56.4조원이라는 역대 최악의 세수결손을 겪었다. 올해 역시 엉터리 세수 예측으로 30조원 이상 결손이 예측된다. 이 가운데 국세청의 무리한 세무조사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된 기업 특별 세무조사 건수는 총 1483건으로 부과세액은 2조214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강민수 국세청장이 23일 오전 국세청 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6대 국세청장 취임식에서 자신의 재임 중 슬로건으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을 내세웠다. 강 청장은 ▲국가재원조달에 있어 ‘내실 있고 효율적인 세정’ 운영 ▲세원관리・조사에 있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 확립 ▲국민과 납세자의 아픔을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 전개 ▲모든 분야에 ‘과학세정’을 정착시킨 스마트한 국세청 구현 등 자신의 임기 중에 4대 역점 추진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의사를 밝혔다. 강 청장의 정식 국세청장 취임일은 2024년 7월 22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 등으로 취임식은 취임일보다 하루 늦춰졌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 취 임 사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만들어 갑시다!- 국세청 가족 여러분! 저는 오늘, 제26대 국세청장으로 취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난 2년여 간 고생하신, 전임 김창기 청장님께도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무엇보다도, 직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잘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흥국화재는 23일 간병비 보장을 강화한 '흥굿(Good) 든든한 3.10.5 간편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입원·수술 없는 '무사고' 기간이 10년인 경증 유병자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고, 암 진단비부터 수술비, 치료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흥국화재는 간병비 특약을 신규 개발해 간병인이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해 입원할 경우 기간별 입원비 특약에 따라 해당하는 입원일 수만큼 간병서비스 비용을 지급한다. '간병인 사용 입원지원비 특약'도 추가 개발해 간병비 연간 총액이 200만원을 넘을 경우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48개 질병 수술비 담보(양성종양 1~4종 수술비 특약)를 통해 암 관련 수술비, 진단비, 치료비를 보장한다. 암 주요 치료비, 전신마취 암수술비, 재진단암 진단비 등도 탑재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23알 경기도 파주 일원에서 유명 브랜드 위조 선글라스와 패션 안경을 온라인에서 유통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A(43)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가 보관 중인 위조상품 517점도 압수했다.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G브랜드 등 유명상표 위조상품(정품 시가 5천600만원) 선글라스를 정품인 것처럼 속여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상가의 30∼50% 가격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표경찰은 현장에서 압수한 판매 장부에서 장기간 위조상품을 거래한 정황이 확인된 만큼 정확한 유통 규모 등 여죄를 조사 중이다. 상표경찰은 정품과 성능 비교분석을 위해 압수한 위조상품을 안광학 전문분석기관인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 기능성 평가를 의뢰한 결과 위조상품 4점 중 3점은 검사 중 안경테가 파손돼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내구성이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위조상품은 쉽게 휘거나 부러질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소비자들이 착용 시 가벼운 충격에도 파손돼 건강, 안전까지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표경찰은 지난해 6월부터 안경점과 전통시장, 가정집 등을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단속에 나서
종합장르문학 출판 및 전자책 출판업체인 디앤씨미디어[263720]는 2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6.1% 오른 2만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7.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디앤씨미디어는 2023년 매출액 604억원과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40.4%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8%, 하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디앤씨미디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디앤씨미디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2년 8억원보다 -6억원(-7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9%를 기록했다. 디앤씨미디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6억원, 8억원, 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디앤씨미디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7월 11일 윤예지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앤씨미디어에 대해 "중소형주 최선호주로 지속 제시
◇일시 : 2024년 7월 23일 ◇ 과장 승진 ▲ 산업재산국제출원과장 하유진 ◇ 과장 전보 ▲ 화학식품상표심사과장 이학진 ▲ 기계전자상표심사팀장 오상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웹툰·웹소설 플랫폼 기업인 핑거스토리[417180]는 23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9.69% 오른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73.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핑거스토리의 2023년 매출액은 184억으로 전년대비 5.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4억으로 전년대비 39.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0%, 상위 2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5.8%(10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핑거스토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핑거스토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3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0%를 기록했다. 핑거스토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