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중기센터 1층에서 세무조사 대책 및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이 세무조사 준비 시 겪게 되는 어려움들을 사례 중심으로 쉽게 설명, 기업들의 세무조사에 대한 사전대비를 통해 기업경영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前국세청 조사국 조사위원인 최미영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세무조사의 개요 및 핵심이슈 ▲세목별 위험유형 분석 및 대안제시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또 최근 ‘조세범 처벌법 처벌수위 강화 법안’ 발의에 따라 중부지방 국세청 이준근 고문 변호사가 ▲기업이 알아야 할 조세범 처벌유형에 대한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CEO 및 재무회계 담당자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오는 13일까지 선착순 200명에 한해 접수 마감한다. 신청방법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해 팩스(031-259-6180) 또는 이메일(prman@gsbc.or.kr)로 신청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가 6월 18일 오후 2시 서울 63빌딩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부회장, 감사 등 임원 선출과 함께 2013년도 재무제표 확정 및 수지차액 처분계산서와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2부 순서로는 ‘회계정보가치의 대발견 컨퍼런스’가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정기총회의 임원 선거는 오전 11시30분부터 임원선거 안건 상정후 30분까지 정기총회장에 마련된 투표소를 비롯해 부산(부산상공회의소), 대구(범어세인트웨스튼호텔), 광주, 대전(호텔션샤인), 전북(이중본) 등의 투표소에서도 동시 진행된다.
국내 최대 세무법인 다솔(대표이사 안수남)은 비즈폼, 아산 노무법인과 공동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용절감 비법!’ 특별세미나를 5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진행한다.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실무에서 꼭 필요한 세무 및 노무 관련 비법들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사로는 다솔의 정해욱, 김겸순 세무사가 ‘세무 실무비법’에 대해, 또 최봉근 노무사가 ‘돈 잘버는 회사의 명쾌한 비용절감 비법’에 대해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서울 세미나는 5월 13일(화) 오후 1시30분부터 교통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부산 세미나는 5월 14일(수) 오후 1시30분부터 부산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각각 개최된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5월 10일 오전 11시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전국 지방·지역세무사회장 간담회를 갖고 최근 세무사업계의 최대 이슈로 등장한 지난 4월의 대법원 판결과 윤리위원회 상급심 결의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지방세무사회장과 지역세무사회장들이 참석, 예정된 시간보다 한시간 이상 시간이 늦어졌음에도 단 한 명도 자리를 뜨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 회의가 진행됐다.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4월 28일 대법원에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의 세무사 등록이 가능하다는 판결이 있은 후 그 내용과 우리 회의 대응에 대해 설명할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아울러 4월 19일 윤리위원회 상급심 결의의 경우 일부 잘못 전달된 내용도 있어 진실을 제대로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이렇게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백 회장은 이어 “어려움이 닥칠 때는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혹여 잘못된 오해가 있거나 전달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오늘 간담회는 모든 과정을 공개해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백 회장은 또 “오늘 간담회에서는 가급적 앞서 언급한 2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