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회계사회, 18일 정기총회 개최… 회장 등 임원 선출

2부 순서로 ‘회계정보가치의 대발견 컨퍼런스’도 열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가 6월 18일 오후 2시 서울 63빌딩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부회장, 감사 등 임원 선출과 함께 2013년도 재무제표 확정 및 수지차액 처분계산서와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2부 순서로는 ‘회계정보가치의 대발견 컨퍼런스’가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정기총회의 임원 선거는 오전 11시30분부터 임원선거 안건 상정후 30분까지 정기총회장에 마련된 투표소를 비롯해 부산(부산상공회의소), 대구(범어세인트웨스튼호텔), 광주, 대전(호텔션샤인), 전북(이중본) 등의 투표소에서도 동시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