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21일 오전 12시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개최된 중장기전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경식 국토교통부 1차관과 밝은 표정으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중장기전략위원회 제1차 회의가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주재하에 21일 12시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개최되 미래사회 변화와 중장기 대응전력과 제2기 중장기전략위원회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최경환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중장기전략의 중요성과 금번 위원회의 출범취지에 대해 설명하였고, 김인호 민간 공동위원장도 인사말씀을 통해 향후 중장기전략위원회의 운영방향과 역할을 강조하였다. 금일 회의에서는 미래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글로벌 트렌드를 진단하고 외국의 중장기 대응전략 사례와 향후 우리나라가 대응할 핵심이슈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조세금융신문) 가계부채가 한국경제 회복의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층과 자영업가구의 재무건전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빚이 있는 저소득 자영업가구의 부채상환부담률은 무려 118%로 사실상 자력으로 부채의 덫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통계청과 김기준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 중 빚이 있는 가구는 2010년 59.8%에서 2014년 65.7%로 5.9%p 늘어났다. 같은 기간 부채가구의 부채상환부담률(원리금상환액/가처분소득; DSR)은 23.9%에서 26.9%로 3%p 증가하여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0년 이후 가처분소득은 3464만원에서 4375만원으로 26.3% 증가했지만, 원리금상환액은 826만원에서 1175만원으로 42.2% 증가했기 때문이다. 가계 재무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정부의 설명과 달리 가계의 부채압박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이다.저소득(소득1분위) 가구의 가처분소득은 지난 해 733만원에서 738만원으로 0.8%(5만원)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금융부채는 3636만원에서 3866만원으로 6.4%(230만원), 원리금상환액은 309만원에서 50
(조세금융신문) 최경환 기획재정부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21일 오전 7시30분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부총리 주재 주요 연구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관장들이 최 부총리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21일 오전 7시 반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부총리 주재 주요 연구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다음은 최근 경제동향 이후 모두발언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 전문.우리 경제는 확장적 거시경제, 부동산대책 등으로 2/4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3/4분기에는 정부소비.건설투자가 증가하면서 세월호 사고 이전 수준을 회복하였습니다. 부동산시장에서도 주택매매가격과 거래량이 회복되면서 점차 온기가 돌고 있습니다. 특히, 10월 거래량은 8년만의 최대치인 10.9만건을 기록하였습니다.그러나 아직 경기회복 모멘텀은 미약한 상황입니다. 주력 제조업의 경영실적이 둔화되고 있고, 기업.금융기관 등 경제주체의 기업가 정신 부족으로 시중에 돈은 많이 풀렸으나 용처를 찾지 못하는 소위 '돈맥경화 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내년도 경제여건을 짚어보면 유럽.중국 경제부진 등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세계경제의 성장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확장적 거시경책의 효과도 본격화되는 등 전반적인 경제상황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경기회복의 긍정적 신호가 본격적인 실물경
(조세금융신문) 최종구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최 수석부원장은 진웅섭 원장보다 행정고시 3기수 선배로 진 원장의 인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물러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최 수석부원장은 행정고시 25회로 재정경제부에서 산업경제과장, 국고국 재정정책심의관, 국제금융국장 등을 역임한 뒤 작년 4월 금감원 수석부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세금융신문)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21일 오전 7시 반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부총리 주재 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기관장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엔 기획재정부의 차관보, 자문관, 경제정책국장, 대변인, 종합정책국장들과 KDI원장,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산업연구원장, 금융연구원장, 국토연구원장, 노동연구원장, 보건사회연구원장, 현대경제연구원장, LG경제연구원장, SK경제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21일 오전 7시 반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부총리 주재 주요 연구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한 기관장들이 조찬 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도훈 산업연구원장, 윤창현 금융연구원장, 하태형 현대경제연구원장.
(조세금융신문)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21일 오전 7시 반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주요 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기관장들과 악수를 나누며 조찬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내달10일부터은행과은행지주회사사외이사임기가1년으로단축되고양사의사외이사겸직도금지된다.또한 매년1회이상CEO승계계획의적정성을점검하고공시해야한다.금융위원회는이같은내용을담은‘금융회사지배구조모범규준’을마련했다고20일밝혔다.우선금융업에서중요도가높고소유권이분산되어있는은행과은행지주사외이사의임기가2년에서1년으로축소된다.은행과은행지주회사의경우사외이사겸직도금지된다.전체임기도5년이넘지않도록제한된다.보험·금융투자·여신전문회사등제2금융권의임기는현행대로3년이유지된다.추천방식도개선돼자기추천이금지되고상호추천의경우후보추천자와의관계및추천사유를구체적으로기재해야한다.특히현재사외이사의재임을위해추천하는경우추천사유에사외이사평가결과와사추위의검토보고서를의무적으로첨부해야한다.사외이사활동에대한자체평가가매년실시되고,2년마다이뤄지는외부기관평가도진행해야한다.다만외부평가는권고사안이다.평가시에는평가여부와세부평가기준,절차,결과등을연차보고서를통해공시토록했다.사외이사보수도개인별활동내역과개별보수지급내역을연차보고서에공개해야한다.CEO승계프로그램을마련해매년1회이상CEO승계계획의적정성을점검하고공시해야한다.CEO승계계획에는승계소요기간및선임절차,승계프로세스별담당주체와역할,회사의경영전략에비춰CEO에게요구되는전문성과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