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은행 직원이 3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적발돼 자체 조사를 받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내부 검사를 통해 부산지역 지점에 근무하는 대리급 직원 A씨가 부당대출로 약 30억원 규모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적발했다. 여신업무를 담당해온 A씨는 대출 상환 일정을 임의로 조정해 부당 대출을 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현재까지 A씨의 횡령으로 인한 고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혐의 금액 대부분은 회수 가능할 것이라는 게 하나은행 측 입장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향후 내부 조사가 마무리되면 경찰 고발과 면직을 포함한 내부 징계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양부모의 학대로 인해 생후 16개월 만에 하늘의 별이 된 정인이 사건이 연일 대국민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정인이의 사망 소식을 접한 정인이 위탁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살해당한 16개월 입양아기 위탁모분께서 공유해달라고 요청하셔서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에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게시자는 정인이 위탁모가 "15년 넘게 위탁봉사를 하면서 아이가 좋은 곳에 입양가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며 인생의 보람을 느꼈던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정인이를 입양 보낼 당시에도 위탁모는 "정인이가 목사집안 부부에게 입양된다는 말에 신자로써 행복하게 살겠다고 기뻐했다"라며 "정인이의 이름을 새긴 금 목걸이와 금팔찌 반지를 양부모에게 선물하며 아이를 잘 키워달라고 보냈다"고 전했다. 하지만 양부모의 학대 속에 입양 8개월 만에 정인이가 사망하기에 이르렀다. 게시자는 그동안 입양을 간 정인이의 소식이 너무 궁금했던 위탁모 가족들은 지난해 11월이 넘어서 해당 소식을 전하고 충격으로 쓰려졌다고 말했다. 또 정인이 위탁모는 "정인이가 그렇게 갈 아이가 아니라며 혼절하시고 식음을 전폐하시다가 가족들의 힘을 빌려 양부모의 제대로 된 심판이 내려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펜트하우스 시즌1이 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 가운데 '펜트하우스' 시즌2가 언제 방송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알려진 바에 따르면 '펜트하우스' 시즌2는 현재 촬영에 돌입했으며 오는 2월 5일 방송 시작 일자를 확정지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촬영이 지연되면 방송 일자는 미지수다. 또한 한 달간의 공백 이후 다시 돌아오는 '펜트하우스' 시즌2와 시즌3는 기존의 편성시간인 월화 드라마가 아닌 금토 드라마로 편성된다. 또한 시즌2와 3은 12부작씩 편성될 예정이다. 앞서, 펜트하우스 시즌1은 지루할 틈이 없는 빠른 전개와 거듭되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펜트하우스' 시즌2는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날아라 개천용' 후속으로 편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주진모 와이프 민혜연이 '아내의 맛' 외전에 등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민혜연은 영화배우 주진모의 와이프로도 잘 알려져 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외전에서는 주진모 와이프 민혜연이 출연해 출연진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그녀의 미모를 극찬하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주진모 와이프 민혜연은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의학 상식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 5월 '의사혜연'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민혜연의 남편 주진모는 사생활이 담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공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해커들은 주진모의 휴대폰을 불법 해킹해 돈을 요구했고, 심지어 와이프에게까지 이메일을 보내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주진모가 협박에 응하지 않고 용기를 내 피해 사실을 고발했지만, 이로 인해 사적인 정보들이 결국 온라인에 뿌려졌다. 이에 주진모의 배우로서의 이미지는 바닥으로 떨어질 만큼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 그가 배우로 다시 복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나경원 전 의원이 남편 김재호 판사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딸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이 출연해 남편 김재호 판사의 아내이자 자식들의 엄마로서의 삶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경원 전 의원은 정치인으로서 항상 강인하면서 지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다르게 집에서는 여느 엄마와 아내의 모습으로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나 전 의원은 딸이 연주하는 드럼 비트에 맞춰 탬버린을 흔들며 춤을 추는 딸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다운증후군 장애를 앓고 있는 나 전 의원의 딸은 대학에서 드럼을 전공했다. 또 나경원 남편 김재호 판사와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CC로 동기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되어 군대를 갔던 남편을 기다렸다는 일화를 전했다. 나경원 전 의원과 남편 김재호 판사의 나이는 동갑이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두고 있다. 한편, '아내의 맛' 방송 직후 주요포털에는 '나경원 남편' '나경원 딸 다운증후군' '나경원 자녀' 등 검색어가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부자언니 유수진이 남다른 재테크 상담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존리와 유수진이 출연해 투자 노하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수진은 자신의 카페 회원들의 일화를 소개하며 한 회원은 과거 2천만원으로 시작해 현재 21억원이 넘는 건물주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부자언니 유수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사기로 피해로 인해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자 미국 유학을 포기하고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월급 80만원과 각종 아르바이트로 한달에 130만원 정도 벌던 찰나 보험업계로 이직하게 되어 입사 첫 해 1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았다. 이후 2년 차에는 2억 7,000만원, 3년 차에는 4억 3,000만원, 4년 차에는 6억원이 됐고 사내 이사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부자언니 유수진은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했다"며 "월급에서 생활비를 뺀 돈으로 단기, 중기, 장기 재테크 플랜을 짜줬다"는 성공 플랜을 공개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16개월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만든 정인이 양부모를 엄벌에 처해 달라는 진정서를 작성하는 누리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건'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정인이가 다녔던 CCTV영상과 함께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증언, 응급실 의사들의 소견 등 충격적인 사실이 공개되며 전 국민을 분노케 했다. 방송 후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공식 채널을 통해 누리꾼들에게 정인이 사건 진정서를 작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협회 측은 "진정서의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뒤, 주민등록번호 앞자리와 주소, 연락처, 해당 내용을 작성해 법원으로 보내면 된다"며 "엄벌진정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사건당사자'(피의자, 피고인, 고소인 등)에 한하여 '형사사법포털' 사이트를 통하여 제출 가능하다"고 정인이 사건 진정서 작성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누리꾼 수사대는 정인이 양부모가 목사들의 자녀이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 또 통역사가 직업인 양모와 방송국에서 일한다는 양부의 신상을 알아냈다. 5일, 다수의 매체들에 따르면 정인이 양부는 다니던 방송사에서 해고 당했다. 정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황하나가 마약 재 투약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해 지인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로한 게시글이 주목 받고 있다. 4일 MBC '뉴스데스크'는 황하나의 마약 투약 사실을 직접 언급하는 음성파일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황하나는 마약 관련 전문용어를 모두 알고 있으며, 지인들과 함께 발랄한 음성으로 그동안 해왔던 마약에 대해 평가했다. 앞서, 인스타그램 이용자 ㄱ씨는 지난해 12월 24일, 황하나 남자친구 ㄴ씨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황하나 때문에 인생을 망치는 사람이 몇 명인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또 ㄱ씨는 "황하나도 살인자지만 그 죄를 감싸주는 황하나 부모도 똑같은 살인자"라고 일침을 날렸다. 같은 시기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하나의 연인 ㄴ씨의 사망이 마약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또 황하나가 인스타그램을 폐쇄하며 해당 논란에 불씨를 키웠다. 한편, 황하나는 1988년생으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약혼녀로 유명한 인물이다. 현재 그녀의 음성이 공개되며 집행유예 기간에 마약을 재 투약 했다는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펜트하우스' 시즌1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지아(심수련)의 죽음을 두고 누리꾼들이 설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는 이지아가 칼에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오윤희)는 현장에서 유력 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됐고, 심문 과정에서 이지아의 살해 혐의를 순순히 인정했다. 유진은 경찰들이 심수련을 죽였냐고 묻자 "제가 죽였어요. 내가 죽였다고. 언니가 죽이고 싶도록 미웠다"고 자백했다. 이에 그녀의 죽음으로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 이지아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워 하는 시청자들과 "죽지 않았다"고 말하는 누리꾼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에 따르면 시즌2의 대본 리딩 현장에 이지아가 참석한다는 이유 때문. 앞서 한 매체는 오는 13일 진행되는 펜트하우스 시즌2 대본 리딩현장에 배우 엄기준, 봉태규, 이지아, 김소연, 유진, 신은경 등의 주연배우가 자리한다고 전했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총 45부작으로 시즌2는 올해 상반기 방송된다. 과연 이지아를 '펜트하우스2'에서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싱어게인 40호' 천단비가 '싱어게인' 출연 심경을 전했다. 5일 새벽, 천단비는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그동안 '싱어게인'과 함께 했던 나날들을 추억했다. 그는 경연이라는 건 참 어렵고 부담스럽지만, 또 그만큼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께서 집중해서 제 목소리를 들어주시니 참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 제작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정말 많이 배우고 저를 돌아보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제 음악을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앞서, 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 천단비는 '33호 가수' 유미와 3라운드 라이벌 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날 경연에서 천단비는 성시경의 '희재'를 선곡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아냈지만 심수봉의 '비나리'를 부른 유미에게 1대 7로 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