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KT&G가 담뱃세 인상에 따른 유통수익을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키로 했다.14일 KT&G는 “올해 1월 1일부로 담뱃세가 인상됨에 따라 일제히 담배 가격이 인상되면서 그 과정에서 세금 인상 전인 작년 연말 공장에서 출고된 제품이 올해 시중에서 판매되면서 유통마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KT&G는 이같은 유통수익이 제품 생산 후 판매점에 도달하기까지 약 1~6개월이 소요되는 담배 제품의 유통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 강화 차원에서 이를 사회공헌 활동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KT&G에 따르면, 유통마진을 바탕으로 현재 매출액 대비 국내 최고 수준인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확대해 향후 4년간 3300여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이를 ▲소외계층 교육·복지 사업 1300억원 ▲문화예술 지원 1300억원 ▲글로벌 사회공헌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흡연환경 개선 사업 등 700억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KT&G 관계자는 “이번 담뱃세 인상으로 담배수요가 약 34% 감소돼 KT&G는 향후 5년간 수익도 약 2조원의 수익이 감소되는 등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인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잠실세무서에 이전자(세무법인 내일) 세무사가 납세자에게 상담을 해주고 있다.국세청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로 정하고 2014년 10월부터 전국 모든 세무서에 '세금문제 상담팀'과 '세금문제 처리팀'을 설치·운영하여 납세자의 불편사항 및 세금문제에 대한 애로사항과 고충민원을 처리하고 있다.이날은 각종 세금고충은 물론 세금에 대하여 궁금한 것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상담을 원하는 경우 관할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에게 궁금한 사항을 미리 알려주면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여 보다 더 빠르고 알차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인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잠실세무서에 납세자들이 세금문제에 대해 상담받고 있다.국세청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로 정하고 2014년 10월부터 전국 모든 세무서에 '세금문제 상담팀'과 '세금문제 처리팀'을 설치·운영하여 납세자의 불편사항 및 세금문제에 대한 애로사항과 고충민원을 처리하고 있다.이날은 각종 세금고충은 물론 세금에 대하여 궁금한 것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상담을 원하는 경우 관할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에게 궁금한 사항을 미리 알려주면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여 보다 더 빠르고 알차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인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잠실세무서에 납세자들이 세금문제에 대해 상담받고 있다.국세청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로 정하고 2014년 10월부터 전국 모든 세무서에 '세금문제 상담팀'과 '세금문제 처리팀'을 설치·운영하여 납세자의 불편사항 및 세금문제에 대한 애로사항과 고충민원을 처리하고 있다.이날은 각종 세금고충은 물론 세금에 대하여 궁금한 것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상담을 원하는 경우 관할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에게 궁금한 사항을 미리 알려주면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여 보다 더 빠르고 알차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일 국세청장회의에서 임환수 국세청장(우측)이 하야시 노부미츠 일본 국세청장(죄측)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세청 제공>(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일 국세청장이 최근 세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세무당국 간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국세청은 임환수 국세청장이 14일 서울에서 하야시 노부미츠(林信光) 일본 국세청장과 제24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최근 세무행정 동향을 소개하고 해외금융계좌신고제도와 국외재산 신고제도 등에 대해 양측의 경험과 의견을 교환했다.또한 그 동안 이행된 양국 국세청 간의 정보 교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자발적인 정보교환을 더욱 활성화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한일 국세청장은 특히 세정 선진화를 위해 제도와 경험을 공유하는 등 한일 세무당국 간 협력 관계를 더 한층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돈독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기로 했다.한일 국세청장은 또 세계를 주도하는 아시아 중심국가로서 한일 양국의 경제적 위상에 맞게 조세행정분야에서도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의 5급 이상 여성 관리자 모임인 ‘국향회’(회장 김보남)는 지난 4월 11일 충북 영동에서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이창숙 부이사관이 ‘차세대, 소통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차세대 시스템에 의한 업무의 효율성과 현재의 대처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또한 차기회장으로 장정순 사무관(영등포세무서 개인납세3과장)이 선출됐다.11일 충북 영동에서 열린 국향회 정기총회에서 이창숙 부이사관이 차세대 시스템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국세청 제공>이날 국향회 회원들은 차세대 시스템의 빠른 정착을 위한 여성관리자들의 역할과 국세청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면서 국향회가 시대적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조직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국세청의 조직발전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또한 관리자로서 화합·격려·감싸주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후배들에게 역할 모델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관리자 모임이 되자고 전 회원이 마음을 모았다.국향회는 이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도 다하는 새로운 여성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4월은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납부의 달로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사업자는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4월 27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13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에 신고해야 할 법인사업자는 70만 명으로 지난 1기 예정신고시 64만 명에 비해 6만 명이 증가했다.개인 일반과세자는 직전 과세기간(’14년 7월 1일~12월 31일) 납부한 부가세의 1/2에 해당하는 고지세액을 납부하면 되나 사업부진, 환급세액 발생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선택적으로 예정신고할 수 있다.부가세 예정고지 대상은 직전 과세기간의 1/2에 해당하는 금액이 20만원 이상인 경우로, 이번 예정신고기간에 사업을 개시하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변경된 경우에는 예정신고, 예정고지서 발부 대상이 아니다.국세청은 이번 1기 예정고지 대상 사업자가 194만 명으로 지난해의 188만 명 대비 6만명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국세청은또 이번 부가세 신고기간 동안 전자신고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우선 홈택스에서 매
(조세금융신문=유재철 기자)이달27일부가가치세예정신고‧납부를앞두고국세청이다양한신고지원자료발굴을통해사업자의자발적인성실신고를유도하고있다.특히국세청은업종별‧유형별신고안내자료를지난1월확정신고때보다14개항목이추가된총40개로대폭확대했다.13일국세청은올해1기부가세예정신고·납부기간에사후검증및세무조사등에서자주적발되는탈루유형과항목에대한신고시유의해야할사항을안내문발송,간담회등다양한방법으로안내했다고밝혔다.국세청에따르면,이번신고시에는&nbs
(조세금융신문=유재철 기자)국세청이올해전체세무조사규모를예년보다낮은1만8000건이하에서실시한다.국세청은지난10일제2회국세행정개혁위원회(이하국세행정개혁위)를개최하고올해전체세무조사규모를예년(2013년1만8079건)보다낮은수준에서유지하고중소납세자에대해선12월말까지조사를유예,중소법인조사비율도낮게유지하는내용을포함한‘세무조사운영방향’에대해발표했다.다만이날국세행정개혁위는역외탈세‧기업자금유출․편법증여등변칙적인탈루행위에대해서는조사역량을집중해더욱엄정하게대응할것이라고&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은 4월 10일제2차 국세행정개혁위원회를 개최,지금까지 국세청의성실신고 지원 노력과 성과, 금년도 세무조사 운영방향, 송무분야 혁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자문을 받았다.국세청은또 지난 2월김기문 초대국세행정개혁위원장의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원윤희 서울시립대 총장을 제2대 국세행정개혁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새로운 위원을 위촉했다.원윤희 신임 국세행정개혁위원장국세청에 따르면,원윤희 국세행쟁개혁위원장은국세행정위원회 위원, 지하경제양성화자문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그동안의 세정 참여 경험, 경륜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촉했다.원윤희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 최고 자문기구인 국세행정개혁위원회의 위상에 걸맞게 16명의 위원 모두가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원 위원장은 또 국세청이 최근 신고관리 패러다임을 ‘사전적인 성실신고 지원’으로 전환한 것에 대해 고무적으로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납세자에게 부담이 되는 사후적인 과세행정에서 탈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