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아산세무서가 4월 1일 배방 공수리에 마련한 임시청사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아산세무서는 또 향후 신축 청사는 아산시 원도심에 건립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향후 아산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축을 추진할 방침이다.4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세무서는 오는 4월 1일 배방 공수리 소재 ‘토마토 빌딩’(배방로 57-29)에 마련한 임시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아산세무서 임시청사가 들어서게 되는토마토 빌딩은 연면적 970평에 150대 가량의 주차가 가능한 건물로, 아산세무서는 2~3층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아산세무서는 5개과 80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김상훈 아산세무서 개청준비단장은 4일 복기왕 아산시장과 면담하고 임시 청사 선정 과정과 개청 일정을 설명한 후 향후 신축 청사는 원도심에 마련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이와 관련해 아산세무서 관계자는 “아산세무서와 아산시는 향후 세무서 청사 신축을 위해 시민들이 희망하는 지역인 원도심내에 신축용 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유재철 기자)다국적인터넷기업의조세회피로불거진일명‘구글세논쟁’이국내에서도벌어지고있는가운데소득과세의기반이되는고정사업장의개념을명확하게정립하자는목소리나와주목을끌고있다.국회서민중소기업발전포럼(대표의원홍지만)은3일의원회관에서‘구글세논쟁과인터넷주권의미래’를주제로정책토론회를갖고구글애플페이스북등국내에서수익을올리고있는글로벌정보통신기술(ICT)기업에대한징세근거마련및현주소에대한의견을나눴다.이날토론자로나선강성모서울시립대학교세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2015년 역삼지역세무사회 신년인사회-바람직한 세무사상과 세무사 일자리 창출에 관한 강연'이 4일 오전 10시 역삼1동문화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광삼 역삼세무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유재철 기자)강남세무서장의직급이현행4급에서3‧4급으로조정된다.이에강남세무서는3급부이사관임명이가능해졌다.국세청은3일효율적인세원관리를위해강남세무서장의직급을조정하고관악·아산세무서신설에따른필요인력을증원하는내용을포함한‘국세청그소속기관직제시행규칙일부개정령’을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따르면관악,아산세무서신설에따라4급2명,5급10명,6급6명등총18명을증원하고국세청이세종청사로이전함에따라청사방호업무의효율
임환수 국세청장은 2일 연말정산 상황실을 방문해 상황보고를 받고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국세청>(조세금융신문)연말정산때미처오류를수정하지못한근로자에대해국세청이직접찾아서빠짐없이환급받을수있도록발벗고나서기로했다.임환수국세청장은2일국세청세종청사연말정산상황실을방문해"연말정산이완전히종료될때까지긴장의끈을놓지말고한치의오차도없이후속업무집행에최선을다해주길당부한다"며이같이밝혔다.국세청은지난달29일부터국세청과각지방청및일선세무서에‘2014년연말정산국세청상황실’을&n
전국 일선 세무서에 민원실에 배치돼 있는 순번대기표 발행기는 각종 증명발행을 위한 번호대기표 발행 뿐만 아니라 사업자등록 정정 등의 신고서 작성을 직접 할 수도 있다. (조세금융신문)“주민번호가노출될까걱정이 된다.”“뒷사람이나 옆에서도 충분히볼수있는거리여서께름칙하다.”사업자등록정정등의업무를위해서울시중구에있는남대문세무서를찾은민원인들의불만이다.지난해1월발생한카드3사의개인정보대량유출사건이후대부분의정부기관에서는주민번호등의개인정보에대해각별한주의를기울이고있지만국세청은정작 그런 노력을게을리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현재전국일선세무서에설치돼있는순번대기표&n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지난해 회계기준을 위반해 지적 받은 회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표본감리 실시 기업 중 회계기준 위반 지적 회사는 10개사로 2013년과 동일했다. 혐의·위탁감리 실시 기업 중 지적을 받은 회사 수는 각각 29개사와 18개사로 감리 회사 수에 비해 높은 지적률을 보였다.아울러 과실·중과실로 회계기준을 위반한 사례가 10건 중 7건에 달했고, 고의적 위반 사례도 지난해 31.6%나 됐다.지난 2014년 중 감사보고서 감리 회사 수는 총 89사로 전년 대비 16사가 줄었으나 분식위험요소 위주로 표본을 추출해 회계기준 위반 지적비율은 27.0%로 높게 나타났다.표본감리 회사와 위탁감리 회사는 전년 대비 각각 16개사(30.2%)와 15개사(42.9%)가 감소한 37개사, 20개사였다. 반면 혐의감리 회사는 32개사로 15개사(88.2%)가 증가했다.금감원은 회계부정 위험이 높은 기업에 대한 감리를 집중하고, 분식회계나 부실감사가 발견될 경우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박원석 정의당 의원 (조세금융신문)연말정산파동관련근로소득공제·세액공제이슈로근로소득과세에대한논란이가중되는가운데,정작주식거래에따른양도차익의세율이근로소득에비해턱없이낮다는지적이다.박원석정의당의원이29일국세청으로부터제출받은'2008∼2013주식양도차익과세현황'자료에따르면,주식거래시발생하는양도차익에대한세율은중소기업10%,대기업20%에그치는반면연봉7천∼8천만원을받는근로소득자의근로소득에는24%의세율이적용되는것으로드러났다.또한주식부자들에게큰수익을주고있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박원석 의원실에서 주최한 '연말정산 파동, 문제와 해법은?' 긴급집담회가 2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나성린(새누리당, 부산 부산진구갑)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박원석 의원이 진행하에 1) 바뀐 연말정산 제도에 대한 총론적인 평가와 문제점, 연말정산 파동의 원인 진단 2)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입장 3) 연말정산 사태 바람직한 해결 방안에 대해 각각 5분 이내로 각자의 의견을 주고 받은 뒤 청중들과 질의 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박원석 의원실에서 주최한 '연말정산 파동, 문제와 해법은?' 긴급집담회가 2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홍종학(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홍 의원은 이번 연말정산 사태의 원인에 대해 야당의 합리적 의견을 무시하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오만과 독선에 있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