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의결했다. 16일 금융위는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권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992년 평화은행 인가 이후 32년만에 새로운 시중은행이 출범하게 됐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에 이은 일곱 번째 시중은행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도체장비제조 전문기업인 피에스케이[319660]는 16일 오후 2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11.6% 오른 3만 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피에스케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피에스케이는 2023년 매출액 3519억원과 영업이익 54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3.7%, 영업이익은 -41.1%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7%, 하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피에스케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피에스케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4억원으로 2022년 226억원보다 -92억원(-40.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3%를 기록했다. 피에스케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37억원, 226억원, 13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피에스케이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이 5월의 사회공헌‧친환경 활동으로 ‘넌 결코 혼자 걷는 게 아니야(You Never Walk Alone)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4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중부국세청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청소년‧아동 양육시설에 사랑나눔하거나 직장 바자회를 통해 사회공헌기금에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부국세청 직원들은 ‘사랑, 나눔, 그리고 행복한 동행’이라는 마음으로 도서 612권, 의류 351벌, 가방・신발 102점, 교구 9개 등을 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감사관실 천만진 조사관은 “한꺼번에 많은 선행을 하려면 어떠한 선행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회공헌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활동이라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신화 조사관은 “지방청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사소한 선행이지만 실천을 이어가며 나눔의 즐거움과 보람을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사3국 이오형 조사관은 “소유와 소비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나눔을 생각했다. 제가 책을 읽고 느꼈던 감동을 아이들도 경험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오호선 중부국세청장은 16일 아동양육시설인 꿈을키우는집(수원시 소재)과 평화의집(안양
LCD TV 및 휴대폰 관련 부품 EMS 전문업체인 한국컴퓨터[054040]는 16일 오후 2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7.74% 하락한 6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국컴퓨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한국컴퓨터의 2023년 매출액은 3717억으로 전년대비 -12.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38억으로 전년대비 26.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1%, 상위 29%에 해당된다. [그래프]한국컴퓨터 연간 실적 추이 한국컴퓨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8억원으로 2022년 28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국컴퓨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1억원, 28억원, 2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한국컴퓨터 법인세 납부 추이
트랙터 등 농업계 기계 및 연초용 필터 제조업체인 TYM[002900]은 16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4.11% 하락한 4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5.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TYM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8.3% 줄어든 8365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7.3% 줄어든 76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6%, 하위 30%에 해당된다. [그래프]TYM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TYM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4억원으로 2022년 246억원보다 -142억원(-57.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7%를 기록했다. TYM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0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TYM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TYM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5/14 [지분변동공시]김식 외 8명
디스펜서 등 반도체 생산장비 제조 전문업체인 프로텍[053610]은 16일 오후 2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6.04% 하락한 3만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프로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프로텍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5% 줄어든 1561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71.0% 줄어든 17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9%, 하위 27%에 해당된다. [그래프]프로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프로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9억원으로 2022년 137억원보다 -88억원(-64.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3%를 기록했다. 프로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9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프로텍 법인세 납부 추이
산업용 고무생산 전문업체인 화승알앤에이[378850]는 16일 오후 2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3.44% 오른 4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9.7%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화승알앤에이는 2023년 매출액 6806억원과 영업이익 3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105.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2%, 상위 1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3.5%(227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화승알앤에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화승알앤에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5억원으로 2022년 28억원보다 47억원(167.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7%를 기록했다. 화승알앤에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2억원, 28억원, 75억원으로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자동차/산업용 고무제품 제조업체인 화승코퍼레이션[013520]은 16일 오후 2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4.77% 오른 1889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화승코퍼레이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화승코퍼레이션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6340억으로 전년대비 3.1%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782억으로 전년대비 81.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4%, 상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화승코퍼레이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화승코퍼레이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0억원으로 2022년 161억원보다 9억원(5.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3.9%를 기록했다. 화승코퍼레이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4
◇일시 : 2024년 5월 16일 ◇ 4급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삼규 ◇ 4급 전보 ▲ 건설환경구매과장 안태석 ▲ 우수제품구매과장 김우환 ▲ 설계예산검토과장 김은라 ▲ 물품관리과장 김상헌 ▲ 조달품질원 조사분석과장 문호림 ▲ 서울지방조달청 정보기술용역과장 김명철 ▲ 인천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전현철 ▲ 인천지방조달청 장비구매과장 황광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유한회사이자 미국계 햄버거 회사인 한국맥도날드(이하 맥도날드)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고공성장을 지속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같은 미국계 브랜드이자 라이벌인 버거킹의 경우 소폭 역성장을 보임으로써 양사의 외형 격차가 더욱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며 국내시장에서 맥도날드의 독주체제가 더욱 견고화되는 양상을 그려내, 올 한해 맥도날드의 성장 전략이 무엇일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실 국내시장에는 맥도날드의 외형(매출)에 필적할 경쟁사는 버거킹 외에는 사실상 없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국내 브랜드로 롯데리아와 맘스터치 등이 있지만 이들 회사의 매출은 아직까지는 역부족이라는 것. 그나마 감사보고서를 통해 매출 확인이 가능한 맘스터치의 경우 지난해 매출은 약 3639억 원이고, 롯데리아의 경우 전사 매출은 9060억 원 가량 되지만, 이중에는 햄버거 브랜드 롯데리아 외에도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와 도넛브랜드 ‘크리스피크림’의 수치도 포함돼 있어 롯데리아만의 매출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방법이 없다. 롯데리아 측 역시 각 브랜드별 매출액은 영업비밀이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객관적인 비교는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