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자동차/산업용 고무제품 제조업체인 화승코퍼레이션[013520]은 16일 오후 2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4.77% 오른 1889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화승코퍼레이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화승코퍼레이션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6340억으로 전년대비 3.1%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782억으로 전년대비 81.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4%, 상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화승코퍼레이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화승코퍼레이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0억원으로 2022년 161억원보다 9억원(5.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3.9%를 기록했다. 화승코퍼레이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4
◇일시 : 2024년 5월 16일 ◇ 4급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삼규 ◇ 4급 전보 ▲ 건설환경구매과장 안태석 ▲ 우수제품구매과장 김우환 ▲ 설계예산검토과장 김은라 ▲ 물품관리과장 김상헌 ▲ 조달품질원 조사분석과장 문호림 ▲ 서울지방조달청 정보기술용역과장 김명철 ▲ 인천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전현철 ▲ 인천지방조달청 장비구매과장 황광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유한회사이자 미국계 햄버거 회사인 한국맥도날드(이하 맥도날드)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고공성장을 지속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같은 미국계 브랜드이자 라이벌인 버거킹의 경우 소폭 역성장을 보임으로써 양사의 외형 격차가 더욱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며 국내시장에서 맥도날드의 독주체제가 더욱 견고화되는 양상을 그려내, 올 한해 맥도날드의 성장 전략이 무엇일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실 국내시장에는 맥도날드의 외형(매출)에 필적할 경쟁사는 버거킹 외에는 사실상 없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국내 브랜드로 롯데리아와 맘스터치 등이 있지만 이들 회사의 매출은 아직까지는 역부족이라는 것. 그나마 감사보고서를 통해 매출 확인이 가능한 맘스터치의 경우 지난해 매출은 약 3639억 원이고, 롯데리아의 경우 전사 매출은 9060억 원 가량 되지만, 이중에는 햄버거 브랜드 롯데리아 외에도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와 도넛브랜드 ‘크리스피크림’의 수치도 포함돼 있어 롯데리아만의 매출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방법이 없다. 롯데리아 측 역시 각 브랜드별 매출액은 영업비밀이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객관적인 비교는 불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67) 의원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이날 "여야 간 협의를 중시하지만, 민심에 어긋나는 퇴보나 지체가 생긴다면 여야가 동의해서 만든 국회법에 따라 처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에서 당선 수락 인사를 통해 "앞의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립은 몰(沒)가치가 아니다. 중립은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만들고 국민의 권리를 향상시켜 나갈 때 가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회의장은 단순한 사회자가 아니다. 국회를 구성한 국민의 민심을 그대로 반영해 나가는 국회의장이 돼야 한다"고 재차 언급했다. 이어 "의정 단상에서만 만나는 의장, 구름 위에 떠 있는 의장이 아니라 국민들의 삶 안에 깊숙이 발을 붙이고 국민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장해나가는 그런 길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우 의원은 총회 후 기자들과 만난
선박용 대형 중량구조물 및 선박용 기계부품 제조업체인 오리엔탈정공[014940]은 16일 오후 1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5.18% 오른 3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오리엔탈정공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리엔탈정공의 2023년 매출액은 1575억으로 전년대비 19.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28억으로 전년대비 39.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1%, 상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오리엔탈정공 연간 실적 추이 오리엔탈정공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3억원(-75.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1%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오리엔탈정공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4억원, 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오리엔탈정공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퇴직연금 적립 규모가 5년 사이 2배 규모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퇴직연금 연간 수익률도 5%대 수준으로 높아졌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1년 전(335조9000억원) 대비 13.8% 늘어난 382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190조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퇴직금 유형별로 살펴보면 확정급여(DB)형의 적립금이 205조3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확정기여(DC)형 101조4000억원, 개인형 퇴직연금(IRP) 75조6000억원이 뒤를 이었다. 전년과 비교해 DB형이 6.7%, DC형이 18.1%, IRP가 31.2% 증가했다. 운용방법별로는 전체 적립금 중 원리금보장형(333조3000억원)이 87.2%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실적배당형(49조1000억원)의 경우 12.8%를 차지했다. 지난해 퇴직연금의 연간 수익률은 전년(0.02%) 대비 5.24%p 높아진 5.26%를 기록했다. 기준금리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며 예금 등 원리금보장 상품의 수익률이
AJ렌트카를 자회사로 둔 지주사인 AJ네트웍스[095570]는 16일 오후 1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4.41% 하락한 4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AJ네트웍스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20억으로 전년대비 -17.1%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784억으로 전년대비 3.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4%, 상위 49%에 해당된다. [그래프]AJ네트웍스 연간 실적 추이 AJ네트웍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3억원으로 2022년 52억원보다 81억원(155.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5.9%를 기록했다. AJ네트웍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3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AJ네트웍스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오는 29일 출시를 앞둔 신작 MMORPG '레이븐2'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오늘(16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레이븐2'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넷마블 ID 로그인 후 사전등록 시 활용한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점 정보 변경은 이벤트 기간 내 1회 가능하다. '레이븐2'의 월드는 럭스, 녹스 등 2개로 구성됐으며, 월드마다 6개의 서버가 지정돼 이용자들은 총 12개의 서버에서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월드 및 서버는 추후 지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두현 개발실장이 등장하는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2편도 공개했다. 지역, 필드보스, 헤븐스톤, 균열 등 주요 게임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5월 28일 사전 다운로드 일정도 공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대상 ‘옥석가리기’가 PF 정상화를 위한 첫 단계라고 강조하며 PF 시장의 자금 선순환을 촉진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16일 금감원은 이날 오전 이 원장이 서울 본원과 뉴욕‧런던 사무소를 화상으로 연결해 시장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원장은 부동산 및 금융시장 전문가와 함께 지난 13일 금융당국이 부동산 PF 연착륙 방안을 발표한 이후의 시장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부동산 및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사업성 평가기준이 명확히 발표됨에 따라 시장이 스스로 옥석을 판별하고 대비하도록 해 불확실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PF 연착륙 방안 발표 이후에도 자산유동화기업어음(PF-ABCP) 차환발행이 원활하고, 발행금리도 안정적인 등 자금시장 이상지후가 없으며 외국인 투자자들도 우리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를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국내 금융시장이 견조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사업성이 부족한 PF 사업장 정리과정에서 일부 취약한 중소금융사나 건설사 등의 손실이 시장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며 세심한 관리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 별관에서 ‘회계정책연구원’ 개원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회계정책연구원은 회계 관련 제도‧법률‧환경 등 다양한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설립했으며, 금융위원회 소관 사단법인이다. 향후 회계·감사 현장에 기초한 연구이론과 실증적 분석으로 실천적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영식 회계정책연구원 초대 이사장(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기업, 국가, 비영리·공공 등 다양하게 흩어진 우리나라의 회계 제도를 일원화하는 정책수립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회계정책이 한단계 레벨업 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