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원료와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는 8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0.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06% 오른 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9% 늘어난 72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9.9% 늘어난 9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8%, 상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선진뷰티사이언스 연간 실적 추이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46억원보다 -41억원(-89.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9%를 기록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선진뷰티사이언스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쿠팡이 역대 분기 사상 최초로 올 1분기 매출 9조원대를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년 전에 비해 61% 급감한 500억원대 수준에 머물렀다. 8일 미국 상장사인 쿠팡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올해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회사의 매출은 71억1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올 1분기 평균 환율 1,328.45원 기준으로 한화 9조4505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수준이며 분기 사상 첫 9조원대 매출 기록이기도 하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 1억677만달러에 비해 61% 급감한 4000만달러(약 531억원)에 그쳤다. 영업이익이 급감하면서 순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 작년 1분기 9085만달러(약 1160억원)를 기록한 순이익은 올 1분기 순손실 2400만달러(약 319억원)가 발생하면서 적자전환됐다. 쿠팡은 앞서 지난 2022년 2분기 952억원의 순손실로 적자를 겪은 이후 7개 분기 동안 흑자를 유지해왔다. 올 1분기 적자로 다시 전환되면서 이같은 기록은 깨지게 됐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핵심사업에 속한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영국 CMR SURGICAL(씨엠알 써지컬, CEO Supratim Bose, 본사 영국 Cambridge)사와 수술 로봇 ‘VERSIUS(베르시우스)’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영국의 수술 로봇 전문회사 CMR SURGICAL 사가 개발한 VERSIUS는 2019년 출시됐다. VERSIUS는 크기가 작고 각 로봇 팔이 별도의 카트로 분리된 모듈형이다. 수술 방법 및 수술실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배치가 가능해 편의성이 높고 공간 제약이 많은 수술실에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최근에 눈으로 확인 불가한 영역을 3D HD 기술로 시각화하는 ICG(Indocyanine green) 조영 영상 시스템을 출시해 수술의 안전성과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VERSIUS는 유럽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성장해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전역을 포함해 약 20,000회 이상의 수술을 시행했다. CMR SURGICAL 사는 VERSIUS 진출 지역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CMR SURGICAL사는 VERSIUS 성공에 힘입어 SoftBank(소프트뱅크
무수프탈산, 가소제 및 무수마레인산 생산업체인 애경케미칼[161000]은 8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6.85% 오른 1만 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8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애경케미칼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7937억으로 전년대비 -17.6%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451억으로 전년대비 -52.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3%, 하위 24%에 해당된다. [그래프]애경케미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0억원으로 2022년 334억원보다 -254억원(-76.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5%를 기록했다. 애경케미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애경케미칼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4월 16일 장현구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애경케미칼에 대해 "1Q24는 동사의
국내 상위의 장류 생산 전문 식품기업인 샘표식품[248170]은 8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3.92% 오른 3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30.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샘표식품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 늘어난 383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5% 줄어든 9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3%, 하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샘표식품 연간 실적 추이 샘표식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2년 12억원보다 -1억원(-8.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5%를 기록했다. 샘표식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5억원, 12억원, 1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샘표식품 법인세 납부 추이
크레인 구동제어시스템 제조업체인 서호전기[065710]는 8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6.14% 오른 2만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서호전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호전기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0% 늘어난 66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4.1% 늘어난 13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3%, 상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서호전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서호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억원으로 2022년 27억원보다 7억원(25.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0%를 기록했다. 서호전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4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서호전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서호전기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4/29 ELECTRICAL CONTROL SYSTEM FO
영남권 기반의 배합사료 업체인 고려산업[002140]은 8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3.47% 오른 3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고려산업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고려산업의 2023년 매출액은 3191억으로 전년대비 14.6%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80억으로 전년대비 80.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8%, 상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고려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고려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억원으로 2022년 1억원보다 14억원(1,4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3.3%를 기록했다. 고려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5억원으로 증가했다. [표]고려산업 법인세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반도건설이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時間)'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 상업시설 브랜드는 지난 2014년 '카림애비뉴'와 2021년 '파피에르'를 선보인 데 이은 세 번째 상업시설 브랜드다. 반도건설은 동탄·김포·세종·고덕·내포 등 주요 신도시에서 상업시설을 선보였다. 시간은 '사람이 머무는 곳, 시간을 즐기는 곳, 시간 공간이 되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사람과 공간(상업시설)의 만남으로 완성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편안함과 차분함을 느낄 수 있는 서정적 색채와 여백의 미 등 세련된 한국적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시간의 BI(Brand Identity)는 시계의 시침과 분침을 표현하는 간결한 선들이 모여 면으로 완성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 내 삶의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공간을 시간의 흐름을 의미하는 원고지 형태의 사각 라인에 담아 여백을 살린 디자인으로 나타냈다. 또 즐거움과 기쁨이 무한대로 늘어나는 특별한 시간 속에서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쓰이는 공간을 시침과 분침을 패턴화해 표현했다. 브랜드 컬러로는 Deep Green(주색)과 Beige(보조색)를 활용해 전통 한지에 스며있는 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해외 체류 중 대출만기가 도래했다면 연장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연체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전세대출을 받을 때 임차주택에 신탁등기가 설정돼 있다면 신탁사의 동의 여부 등 대출요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전세사기를 피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이 실제 민원 사례 분석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전세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이용 시 소비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8일 안내했다. 먼저 금감원은 장기 해외 체류 중 대출 만기일이 도래하는 경우 만기 연장 여부 등을 은행에 사전 확인해야 연체 발생과 신용도 하락 등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에 접수된 민원 사례에 따르면 A씨는 해외체류 중 대출만기가 도래했으나, 안내를 받지 못했고 연장 처리를 하지 않아 대출금 연체가 발생했다. A씨는 출국할 때 휴대전화를 일시 정지시켜 놓은 상태였고 고객 정보에는 사용하지 않는 이메일 주소가 등록돼 만기 안내를 받지 못했다. A씨는 대출 만기 경과 후 아파트 압류 소송 통보를 받자 뒤늦게 민원을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이 만기연장 안내를 위해 민원인이 등록한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직장 전화번호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2%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463억원으로 1.1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억7700만원으로 91.13%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게임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각각 5.3%, 약 4.1%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전부기 대비 약 2.9% 증가한 약 1613억원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5%, 전 분기 대비 약 18.6% 증가한 156억 원이다. 1분기에는 대표 라이브 타이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지식재산권(IP) 파워에 더해 신작 ‘롬’(R.O.M)의 국내외 1개월 론칭 성과가 주효했다. ‘오딘’은 지난해 연말 이벤트를 시작으로 올해 들어 ‘룬’ 성장 시스템 업데이트, 각종 편의성 기능 추가, 출시 1000일 기념 이벤트 등으로 게임 매출 순위 상위권을 지속했다. 서비스 3주년을 맞는 2분기에도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월 27일 출시된 ‘롬’은 한국·대만·일본·싱가포르 등 10개 지역에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