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27일, 28일 이틀간서울무역전시장에서 운영한 웨딩박람회 행복주택 홍보부스에서 신혼부부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제공=국토교통부>(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국토교통부는강남구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27일,28일이틀간열린결혼박람회에행복주택홍보부스를설치·운영했다고29일밝혔다.이번홍보는오는30일시작하는행복주택의첫입주소식과정책내용을주대상층인신혼부부들에게직접알리기위한목적으로진행됐다.행복주택첫입주지구는서울시내대중교통이편리한▲송파삼전▲서초내곡▲구로천왕▲강동강일4개지역이며,30일모집공고를시작으로오는7월8일,9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정부가 30일 대학생·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의 첫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다. 또 행복주택 3만8000 가구의 입지를 추가로 확정했다. 이로써 정부목표 14만 가구의 절반에 육박하는 총 6만4000 가구의 사업이 진행되면서 사실상 행복주택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정부는 ‘서민·중산층 주거안정’을 핵심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소득계층별로 다양한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최저소득계층에게는 영구임대·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7월 1일부터는 최대 97만 가구에 대한 주거급여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서민층에게는 국민임대, 행복주택, 5·10년 공공임대 등 소득수준 및 수요에 맞는 다양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발표한 행복주택사업은 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 젊은층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정부는 역점을 다해 추진 중이다. 서울 4곳 847 가구 첫입주…30일 모집공고, 10월 27일부터 입주개시국토부는 송파삼전(40가구), 서초내곡(87가구), 구로천왕(374가구), 강동강일(346가구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덕)은 총 3차에 걸쳐 서울, 부산, 대전에서 고객사 임직원을 초청해 ‘2015년 주택사업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주택보증은 이번 강좌를 주택사업 관련 전문교육 제공을 통해 고객사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고객사의 강좌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 작년보다 강좌과목과 강의시간을 늘렸다.이번 강좌에서는 주택사업 전망 및 대응전략, 부동산 PF실무, 임대사업수행방법 및 리츠, 부동산 세법 등 주택사업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마련된다.오는 7월 주택도시보증공사 출범을 앞두고 도시정비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강좌를 개설하고 보증상품 홍보시간을 마련하여 고객사에 보증상품 전반에 대한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주택사업강좌는 7월 8일∼9일 서울을 시작으로 7월 13일∼14일 부산, 7월 15일∼16일 대전에서 개최되며, 강좌신청은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http://www.khgc.co.kr)를 통해 교육 전날까지 신청 가능하다.하반기 주택사업강좌는 10월에 서울, 대구, 광주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좌관련 문의전화 : 02-720-0
킨텍스 꿈에그린 메인 조감도(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 일산신도시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 부지에 분양하고 있는 1,880가구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꿈에그린’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난 5월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이후 상시 방문객들로 견본주택이 붐비며, 끊임없이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6월 3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아파트(1100세대) 청약에서는 2.84대1의 경쟁률을 보이면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하였으며,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780실 오피스텔 청약은 29.1대1이라는 이례적인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6월 4일부터 진행한 오피스텔(780실) 계약은 3일만에 마감되며 킨텍스 꿈에그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금주 16일부터 진행한 아파트 1100세대에 대한 계약도 3일만에 70%를 달성하며 조기 마감이 기대된다.(6월 22일 기준 90% 달성)킨텍스 꿈에그린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52㎡ 총 1880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818가구, ▲93㎡ 270가구,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앞으로 부동산 거래시 종이 없이도 전자적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실거래신고, 세무·등기 등과 통합·연계하면서 계약과 관련된 제반 과정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공공서비스 확장을 위해 향후 4년간 약 154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부동산거래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전자계약시스템 구축 사업은 부동산 계약서의 전자화를 통한 권리보호 강화와 국민 맞춤 서비스의 후속조치(제2차 규제혁신과제, 정부3.0, 정상화과제)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중개업소를 방문해 종이로 작성·날인하던 부동산 매매·임대차 계약을 언제·어디서나 공인인증 또는 태블릿PC의 전자서명 방식으로 계약체결이 가능하게 된다.민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계약내용의 위변조 검증 및 24시간 열람·발급 서비스를 제공받고 공인인증기관에서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해 거래신뢰와 편익도 강화했다.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 국토부)과 연계해 거래가격 신고가를 자동(갈음) 처리하면서 별도 거래신고를 하던 불편함이 사라지고 신고를 누락해 과태료를 내는 일도 사라질 전망이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여름철 비수기에도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열기가 뜨겁다.지난해부터 전세난이 심해진데다 초저금리시대를 맞아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 오피스텔 평면설계가 아파트와 흡사해 투자자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75%에서 1.50%로 인하하면서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에 가까운 초저금리 시대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에게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2월 분양한 광교 힐스테이트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경쟁률이 최고 800대 1을 기록했다. 분양권 프리미엄도 2천만~5천만원이 붙어있는 상태다.건설부동산업계와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6월 이후 연내 분양예정인 주거형 오피스텔은 11곳, 4,541실로 조사됐다.포스코건설은 광교신도시 C4블록에 짓는 광교 더샵 오피스텔을 6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총 276실에 모두 전용면적 83㎡로 구성됐다.방 3개에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채광형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이 구성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또 피트니스 센터, 독서실 등
24일 한국감정원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기념하여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가운데서 오른쪽)과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가운데서 왼쪽)이 협약서를 들고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감정원>(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한국감정원(원장서종대)은24일한국수자원공사(사장최계운)와한국감정원강남구서울사무소에서‘효율적인공공사업추진을위한업무협력양해각서’를체결했다고밝혔다.이번협약에는▲사전표본평가,부동산통계자료제공등업무의상호지원▲정기간행물·실무사례집·법령집등발간자료의상호제공▲부동산관련보상업무교육및기타상호교류등의주요내용이담겨있다.최계운한국수자원공사장은“이번업무협약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도시 4곳이 있다. 바로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 광교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 이른바 ‘빅4’ 지역이다.지난해부터 분양만 하면 1순위 마감은 기본이다. 최근 분양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의 경우 평균 청약경쟁률이 161대 1로 지난 2006년 판교신도시 이후 가장 높았다.분양권 프리미엄도 역시 강세다.오는 11월 입주예정인 위례 래미안의 경우 전용면적 101㎡ 분양권 프리미엄은 비로열층도 1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지난해 5월 분양해 전매가 자유로운 미사강변 더샵 리버포레도 프리미엄이 5천만원을 웃돌고 있다. 건설부동산업계와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015년 하반기(7~12월)에 수도권 빅4 신도시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15곳, 13,715가구. 동탄2신도시가 7곳, 6,139가구로 가장 많다. 위례신도시는 하반기에 한곳만 분양예정이다. 하남권역에 군부대 이전문제로 택지 조성 공사가 늦어지면서 앞으로 신규 분양은 2018년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보미종합건설은 위례신도시 C2-1블록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7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한국감정원 김한수 상임감사위원(첫줄 왼쪽 다섯번째), 류정복 한벗회 회장(첫줄 오른쪽 네번째)이 안심 제1종합사회복지관 김오기 관장(첫줄 오른쪽 세번째)에게 급식 후원용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감정원>(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한국감정원(원장서종대)은16일대구동구소재지역무료급식시설에물품후원및봉사활동을실시했다고밝혔다.이날봉사활동에는김한수한국감정원상임감사위원을비롯해사내여성직원봉사활동모임인한벗회직원이참여했으며,대구동구소재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내무료급식소를방문해주방용기계,배달용보온도시락및식자재등을후원하고,도시락배달,배식봉사활동등을실시했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이사철이지나면서지난달주택전·월세거래량이감소세를보였다.국토교통부는확정일자신고분을기준으로금년5월전월세거래량은11만6387건으로,전년동월(12만834건)대비소폭감소(3.7%)했고,전월대비10.4%감소했다고15일밝혔다.이는지난4월이후봄이사철마무리에따른계절적영향과더불어전·월세수요가매매수요로전환되는추세도이어졌기때문에거래량이줄어든것으로국토부는분석했다.올해5월까지누적전·월세거래량은64만5천658건으로지난해같은기간과비교해&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