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호반그룹은 지난 4일 제주도 한림읍 금악리에서 더본코리아, 대아청과와 진행한 '2024 제주농부장터' 행사가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3천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끝났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자는 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산 월동무와 당근을 활용한 장아찌, 무생채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함께 각종 제주 농산물로 만든 음식 시식회가 열렸다. 또 행사장 주변 음식점들은 할인 행사를 했다. 호반그룹과 더본코리아는 이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과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서울시는 오는 6∼22일 영등포구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에서 무인사진관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센터의 무인사진기로 가족사진을 찍고 제출하면 우수 참여자를 선발해 상장과 경품을 지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역사중점연구 제16권 '조선시대 서울의 유교 의례와 음악'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책에는 조선시대 서울 곳곳에서 행해진 유교 의례와 의례에서 연주된 음악을 중점 연구한 논문 6편이 실렸다. 책은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서울책방과 온라인책방(store.seoul.go.kr)에서 1만원에 살 수 있다.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history.seoul.go.kr)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3∼4일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DDP 봄축제: 디자인 동물원' 행사에 지역 아동 60여명을 초청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을 비롯해 'DDP 어린이 투어', '잔디 언덕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29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미래를 짓는, 서울'을 주제로 서울 한옥·목조건축 기획전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서울 한옥 전시에서는 시 한옥 정책과 2016∼2023년 우수 한옥으로 선정된 97개 한옥의 연력을, 목조건축 전시에서는 서울 내 공공 목조 건축물 12개를 만나볼 수 있다. 협업 전시로 '미래를 짓는 광주 폴리 : 순환폴리'도 함께 열린다.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2-736-805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와 가족 80명을 초청해 영화 '쿵푸팬더4'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상영관 전체를 대관해 영화관람에 앞서 꼼꼼한 실내 방역을 먼저 실시했다. 또 영화 시작 전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렌즈가 등장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잠시나마 병마를 잊을 수 있는 흥겨운 분위기도 연출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문구류 ▲보드게임 ▲무릎담요 ▲건강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 '위비프렌즈 어린이날 종합선물세트'를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KT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예술의전당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임직원과 가족 6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담은 클래식' 콘서트 관람을 진행했다. KT는 참석한 임직원 자녀에게 깜짝 선물과 함께 동화극 주인공으로 분장한 배우들과의 포토타임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시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오는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야외 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에 대표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행사장에서 대형 무너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 캠핑 의자가 설치된 리딩존을 운영하고 행사 에티켓을 안내하는 안내판도 지원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경남은행 3천억원대 횡령 사고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가 이르면 다음달에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횡령 규모가 크고 내부통제 부실이 만연한 만큼 중징계가 유력해 보인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재 경남은행에서 발생한 횡령액은 3천89억원으로 국내 금융시장 조성 이래 최대 규모의 횡령액인 것으로 파악됐다. 금감원은 지난해 8월 경남은행으로부터 소속 직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횡령 사고를 저질렀다는 보고를 받고 긴급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검사 결과, 경남은행 직원은 투자금융부에서 15년간 PF대출 업무를 담당하면서 PF사업장의 대출금과 원리금 상환자금을 잇달아 빼돌려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횡령액은 검사 초기 당시 500억원대였지만, 현재는 3천억원을 넘어섰다. 금융당국은 검사 의견서 송치, 제재심의위원회 절차를 거친 뒤 이르면 다음달에 경남은행 제재를 확정할 계획이다. 대규모 횡령 사고이고 은행 내부통제 부실이 만연하다는 점에서 중징계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특히 기관과 담당 임원뿐 아니라 은행장 등 경영진까지 책임을 물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사고가 단순히 경남은행 직원의 비위행위라는 점을 넘어, 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위원회가 작년 추진한 주요정책을 자체평가한 결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공조', '소액생계비 대출 출시' 등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반면 중소기업 50조원 규모 종합 금융지원 방안, 펫보험 활성화 추진 등은 미흡 평가에 그쳤다. 5일 금융위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의원실(국민의힘)에 제출한 '2023년 자체평가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위는 작년 총 17개 과의 31개 관리과제에 대해 매우우수 1개·우수 5개, 미흡 4개·부진 1개 등 자체평가를 내렸다. 금융위는 2022년 말 레고랜드 사태 이후 불안정했던 금융시장이 작년에는 새마을금고 예금 인출 사태·건설사 워크아웃 이슈 발생에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됐다며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공조'에 유일하게 '매우ㅍ우수' 평가를 내렸다. 연체 이력에 상관없이 당일 한도 100만원을 빌려주는 소액생계비 대출 출시 역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소액 생계비 대출은 작년 958억원 공급 실적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시장안정 프로그램의 효과적 이행,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를 위한 규율체계 마련,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저소득·저신용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