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최근 뜨는 수익형 부동산에는 ‘K.I.S.S’라는 공통된 코드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먼저 이제 막 성장을 시작한 대규모 특화지구(Kick-start)인 동시에 탄탄한 생활 인프라가 통합 구축되어 있는 지역(Integrated)이다. 마곡지구를 비롯해 법조단지와 연계돼 대규모 이동이 예정된 문정 지식산업센터, 위례·동탄2 등 수도권 주거밀집 지역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 홍대·이태원 등 이색적인 상권(Specialized)은 황금 상권으로 연일 몸값을 올리고 있으며, 아파트에 이어 수익형 부동산까지 ‘미니사이즈(Small) 열풍’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생활인프라다 통합 구축된 대규모 신규 특화지구(Kick-start & Integrated) 부동산 유망 지역은 체계적인 개발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도심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첨단산업 기업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대규모 택지지구인 강서구 마곡에서는 마곡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이 대출 부적격 계약 해지분, 자격미달 회수분 등 알짜배기 마지막 물량을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방식으로 특별 분양 중이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
(조세금융신문) 국토부가 건설협회에 위탁한 시공능력평가 제도 개선 필요성과 국토부의 협회 관리 실태가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하태경 의원은 2월 10일 열린 국회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국토부의 건설협회 관리·감독이 부실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현재 3개 건설협회 등에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관련해 위탁을 주고 있다.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제도는 공사규모에 있어서 적절한 공사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 기준이 되고, 이를 통해 공사 품질 향상 및 부실 공사 등을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건설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실적신고가 철저하게 확인·검토되어 고시된 것인지에 대해 국토부에서 매년 감사를 실시해야 하나, 현실은 고작 3년에 한번씩 감사를 진행함으로써 협회 관리·감독의 부실을 조장하고 있다.하태경 의원은 “건설업체의 실적신고는 매년 이루어지는 반면에 국토부의 실적신고 감사는 3년에 한번씩 실시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또 하 의원은 국토부 출신 고위 공무원들이 퇴직 후, 건설협회 등에 정기적으로 부회장 등 고위 임원으로 재취업하여 국토부의 건설협회 감사
(조세금융신문)올해1월주택매매거래량은7만9천여건으로,작년1월과비교해34%가량늘었다.이는2006년이후1월거래량으로최대치다.국토교통부는11일“올해1월주택매매거래량이7만9320건으로작년1월보다34.1%증가했다”며“지난해'9·1대책'등정부의잇단부동산정책으로주택시장회복에대한기대감이지속되고전세의매매전환이이뤄지고있는것이원인으로분석된다”고전했다.이는국토부가주택거래량조사를시작한2006년이후최대치이며,주택경기가좋았던2007년1월7만8
(조세금융신문) 울 분양시장에 재개발 전성시대가 왔다. MB정부와 박근혜정부까지 7년 이상 지속된 재개발 규제완화의 누적적 효과 때문이다. 지난해 부산 대구 등 지방 대도시에 이어 올 들어 서울에서도 재개발 분양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건설부동산업계와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월 이후 연내 서울 재개발 아파트 일반분양물량은 31곳, 8천6백58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연내 서울 분양물량 1만7천91가구(58곳)의 50%에 달하는 것이다.권역별로 보면 △도심권 20곳 5천2백80가구 △강북권 9곳 3천95가구 △강서권 2곳 2백83가구 등이다. 도심권에선 삼성물산이 광진구 자양동 자양4구역에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를 3월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02㎡ 264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 중 1백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이 걸어서 5분이다.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가깝다. 남쪽에 뚝섬한강공원이 있고 북쪽에 어린이대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자양초교와 건국사대부속 중고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대림산업은 성동구 옥수동 옥수13구역에서 e편한세상 옥수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총 1천9백76가구 가운데 1백14
시범사업 추진유형 <자료제공=국토교통부>(조세금융신문)국토교통부는9일부터오는11월13일까지'제로에너지빌딩'시범사업을공모한다.제로에너지빌딩은외피단열,외부창호등단열성능의극대화를비롯해,지열,태양광등신재생에너지활용을통해에너지사용량을최소화하는건축물을말한다.국토부에따르면이번시범사업은각종정부지원을통해건축주가추가공사비부담없이도제로에너지빌딩을지을수있도록사업성과경제성을검증하기위한것이다.공모대상은8층이상고층건물이며,신축,리모
(조세금융신문)서울목동아파트값이1년만에3.3㎡당2천만원대를회복했다.재건축연한단축등정부의규제완화영향이크다는의견이다.9일부동산114조사에따르면목동아파트매매가격은지난해말기준3.3㎡당2047만원으로나타났다.이는지난2013년말1984만원을기록한 뒤1년만이다.목동은참여정부시절이던2006년아파트매매가격이3.3㎡당2536만원으로최고점을찍었다.이후2007년2396만원으로하락한뒤2천만원초반대에서등락을거듭하다부동산경기침체가심화된&nbs
(조세금융신문) 경매절차에서의 가등기에 대한 처리부동산경매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선순위로 존재하는 가등기로 인하여 입찰을 포기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경매목적 부동산에 선순위의 가등기가 있다고 하여 그것이 언제나 위험한 것은 아니다. 특히 그 가등기가 담보가등기일 때에는 그렇다.일반적으로 가등기하면 순위보전가등기를 일컫는다. 순위보전가등기란 나중에 본등기를 할 목적으로 그 본등기청구권을 법적으로 보전하기 위하여 행하여지는 가등기를 말한다. 이러한 가등기에 기하여 훗날 본등기를 하면 그 본등기의 순위는 가등기와 같은 순위로 취급되며, 나아가 가등기 후에 이루어진 제3자 명의의 등기는 등기관이 직권으로 말소하게 된다.예를 들어 부동산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매도인이 그 부동산을 다시 다른 사람에게 이중으로 매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매수인 앞으로 소유권이전청구권가등기를 하였다고 하자. 이러한 경우에는 가등기권자인 매수인이 매도인에 대하여 가지는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이 법적으로 보전되어 나중에 잔금을 치른 후 본등기(소유권이전등기)를 하면 가등기 후에 이루어진 제3자의 등기(소유권이전, 저당권설정등기, 전세권설정등기, 가압류등기 등)는 등기
(조세금융신문)충남논산시등전국6개지자체에서국토환경디자인시범사업이실시된다.국토교통부는충남논산시의'역사와자연을품은탑정호마을만들기'등6개지역사업을국가건축정책위원회심의를거쳐‘2015국토환경디자인시범사업’대상으로확정했다고6일밝혔다.'15년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지정대상 <자료제공=국토교통부>국토환경디자인시범사업은사업단계별로민간전문가가참여하는디자인검토를통해통합된도시이미지형성과도시경관향상을위해공간관리방향과전략을제시하는통합마스터플랜을수립하는사업이다.특히통합마스터플랜은지역들에서개별적·산발적으로추진하는&n
(조세금융신문) 올해 들어 수도권 2기 신도시에서 막바지 분양이 한창인 가운데 2월 이후 연내 위례 등 2기 신도시 에서 분양할 예정인 단지는 29곳, 2만1천7백64가구(주상복합 아파트 포함, 오피스텔 제외)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건설부동산업계와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화성 동탄2신도시가 18개 단지, 1만3천1백29가구 △광교신도시 3곳 3천4백32가구 △김포 한강신도시 3곳, 1천6백31가구 △파주 운정신도시 2곳, 2천50가구 △위례신도시 2곳 7백61가구, 양주신도시 1곳 7백61가구가 분양된다. 2기 신도시별로 주요 아파트 분양단지를 소개한다. ▶ 동탄2신도시동탄2신도시는 최근 시범단지 첫 입주가 시작됐다. 입주프리미엄이 최대 8천만원이 붙었다. 401만m²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 신도시다. KTX 동탄역 개통(2016년 상반기 예정)과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 건설 등 교통 호재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1월 이후 올해 동탄2신도시에서는 18곳, 1만3천1백2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A1블록에서 전용면적 74∼84m² 8백32가구의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 국토교통부는기업형임대주택사업인'뉴스테이(NewStay)'공급활성화및취약계층의주거안정을위해'임대주택법시행령·시행규칙'과'주택공급에관한규칙'개정안을4일부터입법예고한다고3일밝혔다.개정안에따르면,앞으로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주택도시기금이나공공택지를지원받아8년장기임대주택을300가구이상건설할경우기존규제가면제된다.현재는민간임대사업자가기금을융자받거나공공택지를매입해임대주택을건설할경우공공임대주택으로간주받아임차인자격이나초기임대료,분양전환의무등의규제를적용받고&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