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 유영조 회장은 2023년 2월 회원보수교육을 지난 28일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천여명의 많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3년만에 대면교육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회원보수교육 진행은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 윤리교육을 시작으로 중부지방국세청 법인세1과 이수형 팀장이 법인세 신고안내 설명한 뒤 손창용 세무사가 세액공제감면 실무교육을 강의했다. 이날 회원보수교육에 앞서 유영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6년간 지역세무사회장, 한국세무사회 감사와 총무이사, 지방세무사회장 등 두루 회직을 역임하면서 직책에 따라 나름대로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일했다”면서 그동안 회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6월에 치러질 제33대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화했다. 유 회장은 “그동안 중부회를 이끌며 ‘화합하고 단합하는 강한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모토로 회무 집행을 하고 현재는 더 나아가 ‘한국세무사회를 선도하는 중부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특히 “42년간 중부지방세무사회 숙원사업이었던 회관건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원 광교 신도시에 부지를 확보했다”면서 “지난해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건축비 예산을 확보하고 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와 화우공익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획한 사회 공헌 릴레이 활동 중 두번째 행사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전개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28일 화우에 따르면 창립 2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첫번째 ‘사랑의 빵나눔’ 활동으로 이달 11일,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에 위치한 서초강남나눔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두번째 행사는 이달 25일 ‘연탄 나눔’ 릴레이를 통해 화우와 화우공익재단이 8가구에 연탄 총 2,400장을 후원했다. 화우 관계자는 "2월은 겨울은 지난 시기이지만 오히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줄어 연탄 없이 겨울을 나기 힘든 이웃들에게는 ‘연탄 보릿고개’가 시작되는 시기"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변호사 및 직원들의 가족 약 40여명이 모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화우는 ‘나눔과 사랑의 실천’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공익재단을 설립하여 법률 공익활동을 펼치는 한편, 사내봉사동호회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정기적으로 미혼모 시설, 장애인 시설 등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화우공익재단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자들을 위해 법무법인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우크라이나 정부가 전후 인프라 복구와 신규 시설 건설을 위한 해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가운데 재건사업 진출에 있어 현지 기업과의 컨소시엄이 핵심이란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조은진 율촌 외국변호사는 지난 24일 율촌이 개최한 ‘우크라이나 전쟁 그 후 1년 - 향후 전망과 법적 유의사항’ 웨비나에서 “초기에 단발성으로 우크라이나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경우, 우크라이나 현지 파트너사와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출하는 것이 입찰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조 변호사는 이날 ‘우크라이나 전후복구 사업 참여 방법 및 진출 형태’ 발표에서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은 입찰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 우크라이나 내에 사업장을 설립하거나 현지 파트너사와의 컨소시엄 또는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참여가 가능하다”며 “전후복구 사업 프로젝트마다 참여 자격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국내기업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유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국제분쟁팀 우재형 변호사는 ‘우크라이나 건설 계약의 분쟁 해결방안’에 대한 발표에서 “분쟁해결 방법을 중재로 정하는 것이 유리하고, 적어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오는 3월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국 1만 5천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대국민 무료세금상담을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일주일 간 전국 세무사사무소에서 진행한다. 조세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 사업자의 멘토인 세무사의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는 상담이 진행되는 일주일 사이 가까운 세무사사무소를 통해 무료세금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생업으로 바쁜 납세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무료세금상담은 전화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가능하다. 따라서, 원활한 무료세금상담을 받고자 하는 납세자들은 가까운 세무사사무소에 방문하기 전에 먼저 전화로 상담 가능 시간과 방식 등을 문의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국 1만 5천 회원들이 납세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소기업, 소상공인 등 영세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줌으로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존중받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한다”며 “한국세무사회는 그동안 국민 누구나 무슨 문제가 생기면 세무사를 제일 먼저 찾는 생활 밀착형 전문가인 세무사가 되기 위하여 무료세금상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이 지난해 공익활동 성과를 담은 ‘2022 태평양·동천 공익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태평양과 동천은 매년 공익활동보고서를 통해 공익법률지원, 사회공헌활동, 후원활동 등의 주요 활동 내용과 대한변호사협회 공익활동 평가지표 기준에 따른 태평양 소속 국내변호사들의 공익활동 시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선 ▲태평양의 ALB ‘올해의 ESG로펌’ 첫 수상과 ESG경영 가속화 ▲장애인 이동권 권리 확인 사건 ▲부실 난민심사에 대한 국가 책임 인정 사건 ▲공익법인 인건비에 대한 일률적 규제의 부당성을 확인받은 사건 ▲아동이 친모의 학대로부터 벗어나 학교장의 후견을 받도록 조력한 사건 등이 담겼다. 또한, ▲공장에서 사고 당한 북한이탈주민의 손해배상을 조력한 사건 ▲공공임대주택 퇴거 위기에 놓인 북한이탈주민의 거주권을 보호한 사건 ▲무국적 상태 청년의 한국 국적 취득을 도운 사건 ▲제1기 동천 사회적경제 법률지원단 양성 ▲정은혜 작가와 함께한 BKL 연말 나눔행사 등도 기록됐다. 태평양과 동천은 지난 1년 간 7가지 인권 분야(난민, 이주민, 장애인,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율촌 본사에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유승민 IOC위원, 이하 조직위)와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체결에는 율촌 윤희웅 대표변호사, 김기홍 고문, 임형주 변호사, 이용민 변호사와 조직위 유승민 위원장, 현정화 부위원장, 김택수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율촌은 2022 베이징올림픽과 2024 파리올림픽의 NFT 사업 법률 부문 공식 후원 기관으로 지정돼 대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승민 조직위 위원장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필수적인 법률서비스 분야에 신뢰할 수 있는 법무법인 율촌이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대한민국 탁구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어떠한 법적 문제없이 대회가 치러지도록 전문적인 식견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웅 율촌 대표변호사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탁구 종목의 역사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에 첫 번째 국내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의 박재현(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가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Asian Legal Business, ALB)가 주최한 ‘올해의 북아시아지역 소송 전문 변호사 15인 (Top 15 North Asia Litigators)’에 선정됐다. ALB는 톰슨 로이터에서 출판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법률 전문지다. 박재현 변호사는 판사로 법조인 생활을 시작해 광장에서 14년간 파트너로 활동하는 광장 송무그룹의 중추 중 한 명이다. 경영권 분쟁, M&A 관련 소송, 자동차 하자나 스마트폰 리콜 관련 소송 등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최근에는 제주항공을 대리해 이스타항공 인수 무산과 관련한 계약금반환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전부 승소를 이끌어 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원보수교육이 2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3년만에 열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6월 한국세무사회장 출마 예상자인 잠룡들이 대거 행사장을 찾아 회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회원보수교육에 앞서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1년 8개월동안 ▲추계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 등 상생과 화합을 위한 활동 전개 ▲연수교육위원회 확대 등 회원 및 직원 교육 활성화 ▲회원 사무소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사회공헌 활동 전개 등을 회원의 관심과 성원으로 잘 진행하였음"을 보고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회원보수교육은 21~22일까지 서울지방세무사회(이하 서울회) 주관으로 열렸던 교육 내용과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원경희 회장의 윤리교육 1시간 과정에 이어 국세청 담당사무관의 법인세 신고교육, 손창용 세무사의 '세액공제 감면실무' 교육이 이어졌다. '2022 개정세법 해설' 교육은 세법 시행령 공포가 예년에 비해 늦어짐에 따라 원활한 교육을 위해 3월 중 동영상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로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이하 세종)이 금융감독당국 회계감독 강화 기조에 맞춰 회계감리조사팀을 확대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당국은 회계감리는 매년 중점 점검 회계이슈를 사전에 예고하고 이에 맞춰 심사와 감리를 진행한다. 기업들은 금융감독당국의 감리에 대비하여 미리 회계처리의 적정성여부와 회계오류 등의 치유 방안에 대한 점검을 해 두는 등 선제적인 점검과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세종 회계감리조사팀은 회계감리와 상장유지, 디지털포렌식 등 관련 분야 핵심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됐다. 팀장은 금융감독원에서 회계감리 실무업무를 맡았던 황도윤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가 맡았다. 황 변호사는 회계감리 전문 변호사로 금융감독원 재직 시 다수의 회계감리 사건에서 분석 검토를 했고 회계감리 판례분석집을 집필한 바 있다. 이밖에 금융감독원 및 대검찰청 범죄정보분석실 경력을 갖춘 이재식 전문위원, 금융감독원 감리업무를 수행한 조권 전문위원 등도 합류했다. 상장유지와 한국거래소 대응 분야에서는 유무영 변호사(사법연수원 38기), 한국거래소 상장심사팀장과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를 거친 이용국 고문,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 상무를 역임한 최규준 고문, 한국거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 소속 김성수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법률 전문지인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Asian Legal Business, ALB)에서 발표하는 '소송 전문 북아시아 변호사 15인(Top 15 North Asia Litigators 2023)'에 선정됐다. 한국에서 선정된 변호사는 김성수 변호사 등 5명이다. ALB는 매년 한국, 일본, 홍콩 등 북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그간 수행한 소송 사건의 성과와 동료 및 고객들의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변호사를 선정하고 있다. 김 변호사가 법률뿐만 아니라 각 사건과 관련된 특정 산업군에 대한 전문지식 또한 탁월하며 복잡한 소송 사건도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았다. 김 변호사는 태평양 인사노무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송무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송사건에서 국내외 기업 고객을 대리하고 있다. 대법원 상고사건, 대규모 형사사건, 다국적 기업의 국내소송, 인사노무 분쟁, 지식재산소송, 금융소송, 환경 및 자동차산업 관련 소송 등이 주된 분야다.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