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IBK기업은행과 매출채권보험 모집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신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매출채권보험 홍보, 가입 희망기업 추천, 필요서류 안내 등 모집업무를 수행하고, 신보는 보험 설계, 인수심사, 보험계약 체결 등의 가입 절차를 담당할 예정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 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를 보상해준다.
매출채권보험 가입 기업은 주요 거래처의 신용 상태 확인과 모니터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모집 대행 은행이 추천한 기업은 보험료 할인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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