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야구 게임 'MLB9이닝스23'의 신규 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MLB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등장한다. 먼저 기존 하이라이트 모델인 ‘마이크 트라웃’ 외에 켄 그리피 주니어를 선보인다.
또 3차 히스토릭 선수도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MLB의 역사적 영웅 '행크 애런', 내셔널리그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 '트레버 호프먼'과 명예의 전당 최초의 5인에 속하는 '월터 존슨' 등 MLB의 역사적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1일부터 열린다.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전용 상점에서 5명의 3차 히스토릭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상점의 아이템 구성은 월별로 변경되며 유저는 3차 히스토릭 선수 중 원하는 선수를 중복으로 영입하거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여러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023 시즌을 맞아 모든 구단의 최신 정보와 선수 데이터, 실제 리그 일정 등을 적용했다. 특히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새 시즌을 맞이하는 메이저리그의 모든 변화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글로벌 야구팬들이 'MLB 9이닝스 23'에서 역사적 영웅들과 함께 진정한 야구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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