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구름많음강릉 25.2℃
  • 구름많음서울 30.7℃
  • 흐림대전 26.2℃
  • 대구 30.1℃
  • 구름많음울산 27.1℃
  • 맑음광주 29.0℃
  • 구름많음부산 28.9℃
  • 구름조금고창 26.3℃
  • 맑음제주 30.7℃
  • 구름많음강화 26.2℃
  • 흐림보은 23.6℃
  • 흐림금산 24.2℃
  • 구름조금강진군 29.6℃
  • 흐림경주시 27.0℃
  • 흐림거제 28.8℃
기상청 제공

부산국세청, 추석에 따뜻한 정 보내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이 지난 10일 부산 연제구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원장 지선민)을 찾아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성우원 외에도 해맞이빌, 둥지공동생활가정,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새들원에 성금을 전달하여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습니다.

 

김동일 부산국세청장은 “성우원 모두가 즐겁게 추석을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국세청은 지난 8월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매월 소년소녀 가장을 후원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