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메타킹커피가 추동시즌을 맞아 ‘쌀쌀한 날씨에 절로 생각나는 차 한 잔’ 컨셉의 전통차 ‘탐의보감’ 3종과 달달한 초코 음료를 잇달아 출시하고 음용을 제안했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먼저 한방재료를 활용한 자사 전통차 시리즈 탐의보감은 찬바람이 가을과 겨울에 걸쳐 선보이는 시즌 음료로, 계절감을 담은 다채로운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판매량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를 다투는 쌍화차와 배 생강차를 필두로, 올해는 레몬 생강차를 새롭게 내놨다. 한국의 전통 음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업체 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중 ▲쌍화차는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작약, 천궁, 당귀 등 엄선된 한방 원료를 베이스로 쌍화 특유의 깊은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고 ▲배 생강차는 매콤한 생강과 달콤한 배를 혼합해 제조하여 알싸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매력적인 음료다.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재료들을 사용한만큼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온몸을 감싸는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는데다 비주얼 역시 따스한 색감으로 장년 고객들은 물론 할매니얼 입맛에 푹 빠진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전통 음료의 친근함에 참신함을 결합한 신메뉴 ▲레몬 생강차는 알싸한 생강차에 레몬 베이스를 블렌딩하여 향과 풍미를 끌어올렸다.
더불어 탐앤탐스는 전통차가 주는 건강한 에너지를 더욱 크게 즐기라는 의미로 호두과자 브랜드 ‘복호두’의 호두강정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29일부터 소진 시까지 탐의보감 음료 구매자에게는 복호두의 호두강정 20g이 함께 제공된다.
또 최근 저가형 커피브랜드의 돌풍을 겨냥해 탐앤탐스에서 론칭한 형제(?) 브랜드인 ‘메타킹 커피’를 통해서는 겨울 시즌을 겨냥한 100% 코코아 가루를 활용한 초코 음료를 출시했다.
헤이즐넛 초코라떼, 진짜 초코라떼, 진짜 초코 메타치노 총 3종의 메뉴로 다가오는 겨울, 진하고 달콤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저격할 예정이다.
HOT/ICE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는 ▲헤이즐넛 초코라떼는 고소한 헤이즐넛과 부드러운 초콜릿의 조화로운 맛을 자랑한다. 아이스 음료 주문 시에는 초코 아이스크림이 함께 제공돼 한층 높은 달달함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따뜻하게 즐기는 ▲진짜 초코라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더욱 깊고 진한 초코맛이 특징이다. 풍부한 초콜릿 풍미로 포근한 연말 감성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특히 추천했다.
얼음과 함께 통째로 갈아 만든 아이스 음료 ▲진짜 초코 메타치노는 꾸덕꾸덕한 초코 아이스크림 위에 초코 플레이크를 토핑으로 얹어 바삭한 식감까지 살렸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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