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이봉주가 오랜만에 '뭉쳐야 찬다'를 방문했다.
최근 1년 동안 쉴새 없이 달려온 JTBC '뭉쳐야 찬다'에 반가운 얼굴이 찾아왔다. 1주년 기념해 하차했었던 이봉주도 얼굴을 비춘 것.
이봉주는 '뭉쳐야 찬다' 창단 멤버였지만 허리 부상으로 인해 중도 하차를 결정한 바 있다.
당시 이봉주는 허리 부상으로 인해 앉지도 못하고 서 있지도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뭉쳐야 찬다'에서 힘든 와중에도 늘 웃음을 잃지 않았던 이봉주이었기에 이날 방문은 시청자들에게 큰 반가움으로 다가왔다.
이봉주를 과거 가장 실력 발전이 두드러진 선수로 꼽았던 '뭉쳐야 찬다' 감독 안정환은 "봉주 형이 있었다면 우리가 더 승수를 쌓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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