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롯데제과, 11월 맞아 소외 이웃 돕기 제품 기부 적극 나서

사랑의열매, 밀알복지재단 등 복지단체에 11월 한 달 동안 과자 약 8천박스 기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제과가 11월을 맞아 여러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은 전개했다.

 

빼빼로데이가 있는 11월은 롯데제과에게 나눔의 달이다. 

 

롯데제과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 가정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이달 30일 사랑의열매에 과자 2천여 박스를 기부했다. 물품은 전국 각지 200여곳의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되어 경제적 위기 가정의 아동들에게 줄 간식으로 사용된다.

 

또한 롯데제과는 11월 20일 세계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아동에게 식료품 등이 담긴 ‘자상 한 상자’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밀알복지재단에 과자 1천 500여 박스를 지원했다.

 

26일은 대한적십자사에도 과자 1천 500여 박스를 전달하여 희망풍차 사업과 각종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 24일에는 아름다운가게에 2천여 박스를 기부했다. 수익금을 통해 보육원 퇴소 청소년의 자립을 도왔다.

 

 

16일에는 행복한나눔에 600여 박스를 기부하여 12월 중 시행할 ‘행복한 상자’ 나눔 행사를 지원했다. 11월에 롯데제과가 기부한 제품은 총 8천박스에 달한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제품 기부는 물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또한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 아동센터 ‘스위트홈’ 건립 사업과 학교 놀이 환경 개선을 위한 ‘스위트 스쿨’ 사업 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8년 ‘대한적십자사’에서 누적기부금이 5억원을 넘는 단체 등에 수여하는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또한 롯데제과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17년 10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