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아이들의 놀이 및 학습공간을 만들기 위해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나섰다.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달 31일 새로운 ‘스위트홈(Sweet Home)’과 ‘스위트스쿨(Sweet School)’ 건립을 위해 열 번째 협약식을 가졌다.
‘스위트홈’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사회공헙 프로젝트다.
‘스위트스쿨’은 초등학교 안에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나아가 아이들의 놀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신설될 ‘스위트홈’ 10호점은 강원도 월영군에, ‘스위트스쿨’ 3호점은 경상남도 진주시에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10~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매년 빼빼로 판매수익금으로 전국에 ‘스위트홈’과 ‘스위트스쿨’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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