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서울본부세관은국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들의 원산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25일대전 청소년위캔센터에서설명회를 개최했다. 150여개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에서는최근 수출 검증 동향을 소개하고 검증사례 분석을 통헤 수출물품에 대한 검증 대응방법 등 세관의 원산지 검증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설명회를 공동주최한 평택세관도 참가업체가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의 원산지 판정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자동차산업 뿐만 아니라 원산지검증에 취약한 중소기업 및 산업군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확대해 수출기업이 FTA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세관은 '원산지 사전확인 지원 사업'을 통해 원산지 판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관 FTA 전문가가 직접 수출물품의 원산지기준 충족여부와 원산지 관리 적정여부를 점검해 주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이쓰레기 불법수출입 차단을 위해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아태지역 14개 국가와 국제합동 단속에 나선다. 관세청은 25일 서울에서 아태지역 14개국 관세청, 유엔환경계획(UNEP)과바젤협약사무국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불법 수출입 합동단속 개회식'을 갖고5월 17일까지 8주간 국제합동 단속을 펼친다. 또한 앞서 일어난 필리핀 쓰레기 불법수출과 같은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환경부와 협업해 폐기물 수출입에 대한 검사와 불법수출이 예상되는 항만 내외부 쓰레기 야적행위에 대한 감시 및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쓰레기 불법 수출 뿐만 아니라 수입업체에 대해서도국내 특별단속을진행해수출업체와 수입업체를 동시에 조사·처벌할 계획이다. 관세청은"태국, 말레이시아 관세청과도 국제 공조수사 체계를 추가 구축하는 등각국 관세청과 국제 공조를 강화해 쓰레기 불법수출입 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은 25일 법동 대전청 신축청사 기공식을 갖고 안전기원제를 드렸다. 법동 대전청 신축청사는 연면적 2만 670㎡, 대지면적 1만8182㎡,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공사가 진행되며완공은 2020년 12월이다. 대전청은현재 대전 서구 사학연금회관에 마련된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오정균 대전지방국세동우회 회장, 전기정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장, 조규명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 조인석 대전지방국세청 청사 신축사업 건설사업관리단 단장, 이훈구 신도종합건설(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보그스의 공식수입원인 스텝케어가 2019년도 보그스 레인부츠 ‘스키퍼’를 런칭했다. 19년도 보그스 레인부츠 스키퍼는 손잡이와 발뒤꿈치의 힐탭이 있어 아이들이 손쉽게 신고 벗을 수 있으며, 연약한 아이의 발을 보호하기 위해 발목과 발뒤꿈치를 감싸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아이들이 취향을 고려하여 깜직한 리본장식이 포인트 있는 리본라인과 감각적인 색감을 강조하는 솔리드 및 캣라인으로 제작되었다. 스텝케어 관계자는 “보그스 레인부츠는 매년 출시될 때마다 완판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올해는 기존 모델보다 더 편한 착용감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레인부츠 공식 출시 이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미엄 키즈 & 패밀리슈즈 셀렉샵 스텝케어는 현재 현대 신촌, 신세계 하남, 롯데 상인점 외 15개 매장과 베베케어몰 공식 온라인 몰을 운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신라인터넷면세점이 새로운 모바일 앱 게임 플랫폼 ‘오락실라’를 구축해 3가지 게임을 선보였다.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은 모바일 게임을 하며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라라캐시’를 모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게임은 ‘퍼피런’, ‘퍼피포켓’, ‘바이킹점프’ 등 세 가지로, 기존의 간단한 형식이 아닌 난이도가 변하는 게임은 면세점 모바일 앱 중 처음이다. 오락실라는 정기적으로 새로운 게임을 선보여, 쇼핑만 하는 앱이 아닌 평소에도 즐길 수 있는 앱으로 회원 확대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쇼핑 편의성에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 차별화된 면세점 모바일 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에 자주 들어와 게임을 하며 재미와 혜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천공항입국장면세점 사업자가 오는 29일 최종 결정된다. 관세청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는 오는 29일 회의를 열고 인천공항공사가 통보한입국장면세점 후보 업체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 2곳을 상대로 심사를 벌인다.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한경쟁하는평가항목은 시설관리권자인 인천공항공사의 평가를 포함해총 18개,1000점 만점으로600점 이상인 특허 신청자 중 고득점 순으로 정해진다. 세부 평가항목으로는사업계획의적정성(150점)과재무건전성(200점)을 평가하는 '운영인의 경영능력' 분야가 총점 350으로 가장 배점이 높다. 이어 보세화물 관리 체계의 적정성(120점),보세화물 관리 인력·시설의 적정성(100점),법규준수도(80점) 등 '특허보세구역관리역량' 평가가 300점을 차지한다. 사회환원 및 상생협력 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활동은 100점, 입국장 면세점의 시설권자인 인천공항공사의 평가는 250점이 반영된다. 정부는 사업자 선정을 마친 후 오는5월말에서 6월초 입국장 면세점을 설치·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6개월 간의 평가를 거쳐 김포, 대구 등 전국 주요공항에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대구본부세관은 일상과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힐링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2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4층에서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평창 올림픽 공연과 영화 '만추' OST등으로 잘 알려진 재즈뮤지션그룹 '지성인 Day'의 황지성과 함께 재즈음악의 이해를 높이는 토크콘서트(Talk-Concert)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희령 관세행정관은 "막연히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재즈음악이 어려운 음악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르라는 것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성영 관세행정관은 "업무와 육아에 지친 직원들이 많은데, 사무실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재즈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니 힐링의 시간이 되고 좀 더 활기차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직원과민원인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행사를 추진 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올 시즌 새로 개장한 창원 NC파크 마산구장(이하 창원NC파크)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가 흡연부스를 설치했다. BAT코리아는 프로야구 개막 23일에 맞춰 첨단시설의 2개 흡연부스와 덕아웃 스모킹존(Dugout Smoking Zone)을 오픈하고 신제품인 '글로 미니'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흡연부스는 경기장 북문과지하주차장 입구 등에 설치돼 최대 100명까지 동시 수용 가능하고 최첨단 환기와 집진 시설을 갖췄다. BAT코리아는 전자담배 멤버십 고객을 VIP 스카이박스로 초청해 글로 멤버 및 로열티 고객 관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알퍼 유스(Alper Yuce) BAT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창원 NC파크 마산구장에 설치된 흡연부스가 프로야구 시즌 동안 구장을 찾은 흡연 고객과 비흡연자 모두의 편의를 크게 높이는 동시에 흡연 고객들이 대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세무사 자격 1차 시험이 오는 5월 4일 시행된다. 올해 세무사 합격 인원은 11% 늘어난 700명으로 세무사 시험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회계사 및 세무사를 전문으로 양성하는 'KG에듀원 경영아카데미(구 미래경영아카데미)'는 높아진 관심도에 부응해 올해 세무사 1차 시험 합격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을 위한 마무리 대비반인 ‘하드캐리반’과 2020년 시험 합격을 목표로 하는 ‘세무사 기본완성종합반’을 준비했다. 2019년 세무사 1차시험 대비를 위한 세무사 ‘하드캐리반’은 KG에듀원 경영아카데미의 유일한 커리큘럼으로 오는 3월 25일 개강한다. 남은 4~5주 동안 다양한 문제의 풀이 연습을 하며, 실제 시험과 동일한 환경과 시간으로 훈련하는 과정이다. KG에듀원 경영아카데미 관계자는 “하루 6시간 수업, 1일 완전학습을 목표로 일일테스트 진행, 과목별 자가점검을 위한 모의고사, 수험기간 내 멘토 및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교수 담임제 및 교수상주, 학습환경 제공을 위해 고시반 운영 등 합격만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며 "수강생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무사시험 준비에 최적화된 복습시스템과 학습관리 서비스를 제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계절이 바뀌면서 사람들의 쇼핑과 나들이를 동시에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하남 스타필드는 쇼핑과 동시에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하남 스타필드는 쇼핑부터 외식, 레저, 문화생활등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쿠아필드, 메가박스, 스포츠몬스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있으며, 특히 옥상에 인피니티풀로 조성된 아쿠아필드는 겨울에도 노천온천 못지 않은 곳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즐거운 나들이일수록 맛있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하남스타필드 인근 맛집으로 알려진 '일심본가콩요리'는 100% 국내산 웰빙 콩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하남 스타필드와는 강을 사이에 두고 차로 10분내 이동이 가능한 곳이라 구리 맛집이나 남양주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나아가 팔당이나 양수리에 위치한 맛집을 찾는 사람들도 많이 방문을 할 정도로 하남에서는 맛집으로 통한다. 소문 때문인지 지상파에서도 맛집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대표 메뉴는 고소함 가득한 콩요리와 다양한 음식들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본가전복정식(사진)이다. 오리훈제, 코다리양념구이, 낙지볶음 등 그 외에 다양한 요리들을 먹을 수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김영문 관세청장은보세공장 운영 업체와 보세공장제도 이용에 관심있는 중소기업 대표들을 서울세관으로 초청해 22일간담회를 가졌다. 관세청은 올해 주력 사업으로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선정하고 설문조사, 업체 간담회와현장방문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특화된 보세공장제도’ 개선을준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영문 청장은 "중소기업이 관세행정지원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약속했으며 함께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관세청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반영해 개선방안을 확정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보세공장 전환 성공 사례를 도출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보완해 제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일시 : 2019년 4월 20일(토요일) 오후 7시 장소 : 더라빌(구, 웨딩의 전당) 1층 그랜드 볼룸 문의 : 02-541-8000(더라빌)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면세점 '낙향팔도(樂享八道)'의관광통역안내사 36명이 부산 지역 관광 코스 개발을 위한 2박 3일 현장 답사 교육을 22일 성황리에 마쳤다. 낙향팔도는 ‘팔도를 즐겁게 누리다’라는 뜻으로 국내 관광통역안내사의 역량을 강화해 외래 관광객의 편의를 개선하는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통역안내사는 동래읍성, 복천동고분박물관 등 한국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부터 부산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점바치골목, 깡깡이예술마을, 해운대, 송도 케이블카 등을 들러봤다. 이들은 지방의 우수 관광 코스를 답사 후 관광 전문가의 시선으로 관광 인프라 개선사항, 외국인 관광지 추천 코스 발굴 등의 후기를 작성하게 된다. 이 후기는 향후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 사업에도 참고 될 예정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낙향팔도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부산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서울 외에도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관광지 코스 개발을 통해 관광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오는27일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시대에 맞게 가업상속공제제도 업종변경 요건을 완전 자율화해야 한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가업승계 정책토론회’에서 참석한 토론자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정부에서는 가업의 원활한 승계를 위해 일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중소기업이라면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사후관리 요건에는 가업의 업종을 영위해야 한다는 항목도 담겨있다. 사후관리 기간은 10년, 즉 10년 간 같은 업종을 유지해야 가업상속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김완일 세무법인 가나 대표세무사는 “오늘날 경제환경은 급변하고 있고 10년동안 이에 대응하지 못하면 계속기업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세무사는 “그러므로 업종 변경이 필요한 합리적 이유가 있는 경우에는 관할세무서장 등 승인을 통해 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인 노재근 한국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도 “이제는 업종변경 자율화를 생각해봐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과 공유경제 등 새로운 산업분야가 매 시각 탄생한다”며 “업종변경을 완전 자율화해 가업승계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우리나라의 가업상속공제제도의 사후관리가 다른 국가에 비해 엄격해 중소기업의 가업승계를 더 어렵게 만든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가업승계 정책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강성훈 한양대 정책학과 교수는 이 같이 말했다. 우리나라는 가업의 원활한 승계를 위해 일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중소기업과 매출액 기준 3천억원 미만 중견기업에 대해 최대 500억원 한도 내에서 가업승계자산 100%를 공제해주고 있다. 그러나 대상에 해당됨에도 이러한 가업상속공제제도를 신청한 기업은 2017년 기준 52.6%에 그쳤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500여 개 표본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의 70%가 가업승계 과정에서 상속세 등 조세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강성훈 교수는 “이는 사전요건, 사후요건 등이 까다롭게 엄격해 가업상속을 하지 않거나 제대로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며 “현 상황에서 공제 한도액을 확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현행 사후관리 제도는 공제혜택 규모,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1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호텔신라 장충 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주주총회에서 "디지털 기술 발전과 함께 고객들의 사고와 니즈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솔루션을 찾아가는 업무의 플랫폼화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켜 해외 사업 안정성과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호텔·레저부문은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추진중인 해외 확장 성과 가시화에 주력하고 추진중인 전통호텔 건립도 착실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변경 등에 대한 의결도 진행됐다. 신임 이사로는 김준환 호텔신라 TR 지원팀장이 선임됐으며,정진호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문재우한국금융연수원 원장, 오영호 전 한림공학한림원 회장은 재선임됐다. 감사위원으로는 문재우 원장, 오영호 전 회장이선임됐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21일 호텔신라 주주총회에 참석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전날 불거진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주주총회장으로 입장했다. 이부진 사장 측은 주주총회가 끝난 후 서면을 통해 "먼저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 금할수 없다"며"보도에서 처럼 불법 투약을 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수술 후 생긴 흉터 치료와눈꺼풀 처짐 수술 소위 안검하수 수술을 위한 치료 목적으로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다"면서도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호텔신라 장충 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에 인사하고 있다. 이 사장은 전날 이슈가 된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함구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대만의 흑설탕 버블티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한국시장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근 한국 오픈예정인 쩐주단의 부산 본점은 3층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 중 가장 큰 매장이다. 현재 쩐주단은 대만, 홍콩, 마카오, 중국, 싱가폴, 미국, 캐나다, 일본 등 9개국 이상의 국가에 론칭되었다.쩐주단의 관계자는 "현재 한국시장의 마지막 준비기간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박병훈 한국 쩐주단 대표는 "지금 국내에 대만음료가 론칭되어 운영중이며 길면 1시간 짧으면 30분 정도 줄을 서서 먹고 있다. 한국에 흑설탕 버블티 열풍은 대단할거라 예상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쩐주단이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쩐주단은 대만 현지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버블티 중 하나로 쩐주단의 한국 진출이 대만 국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고영성 쩐주단 본사 대표는 이와 관련 "쩐주단 코리아의 부산 매장 계획은 아주 특별한 편"이라고 말했다.한편, 쩐주단 코리아는 3월말 쩐주단 부산 본점을 그랜드 오픈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김영문 관세청장은 19일 ‘제3회 유라시아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세미나'에서유라시아 접경지역 관세당국 인사들과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WTO 무역원활화협정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주요 정책과 각국 관세행정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올해 중 중남미 지역과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고위급 세미나도 두 차례 더 개최할 계획이다. 김영문 청장은 "앞으로도 개도국의 무역원활화협정 이행과 통관환경 선진화를 지원해 해외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며 알바니아, 이란, 터키 등 유라시아 접경지역 15개국관세당국의 청‧차장 등 고위급 인사 28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