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9일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복지, 장학,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에 해마다 당기 순이익의 10% 이상을 투입하고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은행은 취약계층 어르신 문화 쉼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문화재단,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 플랫폼 등을 운영한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와 자립 준비 청년, 다문화 가정에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전 직원이 지역사랑봉사단에 참가하고 성금 5천만원을 모았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공헌 협약, 전·현직 은행장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등으로 기부를 실천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지역과 상생하는 경영을 확대하고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이수페타시스가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9일 이수페타시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타법인증권취득자금 등 약 5천50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2만7천350원에 신주 2천10만3천80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DGB금융지주의 자회사 아이엠뱅크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9일 DGB금융지주는 전날 공시를 통해 자회사 아이엠뱅크가 운영자금 등 1천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5만원에 신주 20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카드는 30일까지 신한카드로 골프장 이용료를 결제하고 홀인원을 기록한 고객 선착순 10명에게 다음 달 결제금액 중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결제 후 이벤트에 응모해야 하며, 선착순 기준은 홀인원 접수 기준이다. 체크카드와 법인카드는 제외된다. 이벤트에 응모하고 당일 '음식점' 또는 '주유' 업종을 결제한 고객 1천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골프장 이용료, 음식점, 주유 업종을 모두 결제하면 당첨 확률이 2배 높아진다. 골프장 이용료, 음식점, 주유 모두 1만원 이상 결제 건이 대상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8일 'KODEX ETF 연금력' 3종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시작된 삼성금융 4사의 공동 퇴직연금 광고 '삼성금융 연금력'과 연계해 자사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KODEX'에 투자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벤트는 ETF 보유 인증, 빈칸 채우기, 소셜미디어(SNS) 공유 등이 있다. KODEX ETF 전 종목 중 10주 이상을 퇴직연금 또는 연금저축 계좌에서 보유하고 있는 내역을 인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마다 추첨을 거쳐 가전제품과 커피·치킨 쿠폰 등을 제공한다. 삼성운용은 KODEX 홈페이지에 'ETF로 연금투자'라는 연금 전용 메뉴도 새로 만들었다. 연금투자가 가능한 ETF 검색, 개인의 연금력 점수를 계산해보는 연금력 테스트, 연금 투자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돼 투자자들이 연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지난 7일 육군 제5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김성민 군단장에게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수출입은행이 8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1사 1병영' 자매결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군부대를 방문하고 후원해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BOE)이 기준금리를 연 5%에서 4.75%로 인하했다. 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 통화정책위원회(MPC)에서 5.25%에서 5%로 인하한 지 3개월 만의 추가 인하다. 직전 9월 19일 MPC에서는 금리를 5%로 동결했다. BOE의 기준 금리 인하는 2020년 3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그전에는 지난해 8월까지 14회 연속으로 금리를 올렸고 올해 6월까지는 7차례 연속 동결해 16년 만의 최고인 5.25%를 유지했다. 4.75% 금리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위원 8명이 인하 의견을 내고 1명만 동결 의견을 내면서 인하가 결정됐다. 앞서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시장 전문가들은 7대 2를 예상했다. 지난달 발표된 9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021년 4월 이후 최저인 연 1.7%까지 떨어지면서 금리 인하론에 힘이 실렸다. 이는 BOE 목표치인 2%를 밑도는 수준이다.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는 이날 성명에서 "물가 상승률을 목표에 근접하게 유지해야 해 금리를 너무 빨리 또는 너무 많이 인하할 수 없다"며 "경제가 우리 예상대로 진전된다면 금리는 계속 점진적으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삼일아이닷컴이 세무사 및 회계사 회원들을 위해 기획한 ‘Pro 캐스팅 전문가 특강’이 지난 6일 서울 강남역 인근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특강은 ‘세무전문가를 위한 사무소 운영관리’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1년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지닌 황성훈 세무사가 강연자로 초청됐다. 황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한 후 국세청 세무조사관으로 17년간 근무했으며, 이후 세무법인 한맥의 총괄 대표 세무사로서 업계를 이끌어온 인물이다. 또한, 세무대학 세무사회 회장, 서울시 공익감사요원 등을 역임하며 세무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이번 특강은 삼일아이닷컴 정회원과 준회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소 운영의 기본부터 고객 확보와 관리 전략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이고 적용 가능한 조언을 전달하는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강의내용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고객을 5건에서 3천 건으로 확장해나간 과정과 더불어 효율적인 직원 관리의 핵심 비결을 소개해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세무 대리 시장의 변화와 동향 분석, 사무소 관리 기법, 청년 세무사들이 직면하는 고충과 해결 방안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뤘다. 특히 이날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가 물류기기 제조 기업인 알포터(대표이사 사장 박용재)와 ‘R-to Pallet(알투 파렛트)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용마로지스는 알포터의 알투 파렛트 국내 조달 및 회수, 글로벌 공급 등 물류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하고, 알포터는 알투 파렛트를 용마로지스에 공급한다. 파렛트는 화물 받침대이다. 주요 물류기기인 파렛트는 국가별 규격이 다르고, 회수가 어려워 대부분 일회용으로 쓰이고 폐기된다. 알포터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알투 파렛트는 간단한 조립으로 규격을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제품이다. 국가간 파렛트 규격이 달라도 알투 파렛트를 이용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으며, 다회 사용도 가능하다. 양사는 향후 국가간 단일화된 ‘유닛 로드 시스템(Unit Load System, ULS)’이 구축될 경우에는 ▲물류비용 절감 ▲일회용으로 사용 후 폐기되는 환경문제 해결 ▲탄소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닛 로드 시스템은 화물을 미리 표준 중량 또는 부피로 단위화, 규격화시켜 가능한 일관된 기계력으로 하역, 수송하는 방식을 말한다. 파렛트 등 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인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입주 예정자에 대한 은행권의 잔금 대출이 시작됐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해당 아파트 잔금 대출에 나서 한도(약 3천억원)가 찰 때까지 취급할 방침이다. 대출 한도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범위에서 대출자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를 적용한 금액이다. 대출 금리는 5년 MOR(시장금리) 지표를 적용한 주기형 금리가 적용되고, 이번 주 기준으로는 연 4.80% 수준이다. KB국민은행뿐 아니라 앞서 이 단지 중도금 대출을 취급했던 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역시 조만간 금리 등을 확정한 뒤 잔금 대출도 실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6일 존속기한이 만료되는 상장지수펀드(ETF) 2개 종목을 자산운용사의 요청에 따라 상장 폐지한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4-12 은행채(AA+이상)액티브'는 다음 달 5일 거래정지된 뒤 같은 달 6일 상장 폐지된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24-12 회사채(AA-이상)액티브'는 다음 달 6일 거래 정지된 뒤 같은 달 9일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상장 폐지 예정일까지 ETF를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 상환금을 지급한다. 해지 상환금 지급은 삼성운용 ETF는 다음 달 10일, 신한운용 ETF는 다음 달 11일 이뤄진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당국이 미국 나스닥(NASDAQ) 시장 상장을 한다고 허위·과장된 홍보를 하며 국내 투자자의 자금을 유치한 업체와 해당 경영진을 붙잡았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6일 제18차 회의에서 나스닥 3개 시장 중 최하위 등급인 캐피탈마켓 상장사인 A사에 대해 자본시장법에서 금지하는 부정거래 행위 및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 위반으로 검찰 고발, 과징금 부과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국 조사 결과 A사는 국내 대형 증권사가 나스닥 공모에 투자할 예정이라는 허위 사실을 담고, 기업가치·예상매출액을 부풀려 과장된 내용의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해당 증권사는 투자 참여를 검토한 사실이 없어 정정 보도를 요청했으나 A사 측은 시정하지 않았다. A사는 또 상장 직전 무인가 투자중개업체로부터 원금이 회수될 가능성이 높은 조건부로 자금을 조달했음에도 기관투자자가 유상증자로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는 것처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A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서류에는 공모자금 대부분을 회사 주요 사업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기재했지만, 실제로는 기존 부채를 상환하거나 투자자의 투자금을 반환하는 데 사용했다.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을 앞둔 사이냅소프트는 6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1천∼2만4천500원) 상단인 2만4천5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이냅소프트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5영업일 간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2천75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천163.2대 1을 기록했다. 사이냅소프트는 "참여 기관 중 92%가 밴드 상단 이상의 금액을 제시했으나 최근 공모 시장의 상황을 고려해 공모가 밴드 상단에서 가격을 확정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약 247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천234억원이다.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2영업일 간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19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5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및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국내 사업 확장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 ▲해외 수출 품목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적극 협력한다. 이를 위해 에이아이트릭스는 AITRICS-VC(바이탈케어) 등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동아에스티에 공급하고, 동아에스티는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해 에이아이트릭스의 AITRICS-VC와 인공지능 솔루션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입원 환자의 활력 징후와 혈액 검사 데이터 등을 분석해 패혈증, 심정지 등 중증 질환을 사전에 예측하는 AITRICS-VC를 개발했다. AITRICS-VC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국내외 여러 의료기관에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며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6일 신협중앙회 영업점에 홍보 콘텐츠를 원격 송출할 수 있는 기업대기업(B2B) 미디어 서비스 'B tv 온애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B tv 온애드'는 동영상, 이미지 등 홍보 콘텐츠를 TV 화면에 자유롭게 노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6일 보험회사의 자체 내부모형을 K-ICS(신지급여력제도) 지급여력비율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부모형 승인신청 매뉴얼을 마련해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K-ICS 지급여력비율(가용자본/요구자본)에서의 요구자본은 금감원이 제시하는 표준모형 이외에도 보험사가 개발한 자체 내부 모형을 사용해 산출할 수 있다. 금감원은 K-ICS 제도 적용 초기부터 내부모형 승인제도 도입을 준비해 왔다. 내부모형 승인 절차는 사전 협의, 승인 신청(최소 3개월 이전 금감원에 제출), 승인 심사, 승인 결정 및 결과 통보, 사후검증 결과 보고(매년 실시)로 이뤄진다. 금감원은 보험사가 내부모형 운영과 관련해 적정한 기준을 마련해 준수하고 있는지, 운영 및 통제에 관한 역할과 책임 구분이 적정한지, 내부모형 기준의 리스크 산출결과를 리스크 관리 활동에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지 등을 평가한다. 자체위험 및 지급여력 평가체제 운영 여부와 경영실태평가 비계량 평가 결과, 내부모형을 이용한 생명·장기손해보험위험의 전반적인 산출방법론 및 위험액 산출결과의 적정성도 평가 항목에 들어간다. 금감원은 내년 상반기 중 내부모형 세부 운영기준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당국이 은행에서 판매하는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의 전면 판매 금지부터 지역별 거점점포에서만 팔고, 일반 창구와 채널을 분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수조원대 소비자 피해를 안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고난도 상품은 '제대로 이해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당국은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대책을 결정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5일 서울 여의도 금융보안교육센터에서 금융감독원를 비롯, 학계·연구기관, 업계, 금융소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H지수 기초 ELS 대책 마련을 위한 공개세미나'를 개최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정두 금융연구원 박사는 '은행의 고난도 금투상품 판매 관련 금융소비자 보호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은행의 금융투자상품 판매관행 개선방안 3가지 안을 공개했다. 첫번째는 은행의 고난도 금투상품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것으로, 고난도 금투상품은 상품구조가 복잡하고, 최대 원금손실 20%가 기준이다.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이후에도 판매된 일정 조건의 ELS 편입 신탁과 고난도 금투상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금융그룹은 5일 인적자본의 체계적 관리 표준인 'ISO 30414'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ISO 30414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발표한 인적자본 보고 지침으로, 비용·다양성·리더십·조직문화·생산성 등 11개 영역의 58개 지표로 구성됐다. 글로벌 금융기업 도이치뱅크, 알리안츠도 각 2021년, 2022년 이 인증을 취득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국내 금융권에서 처음 ISO 30414 인증을 받았다"며 "체계적 인적자본 관리를 통해 기업 가치를 키우려는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30억5천만원을 후원해 대한적십자사의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 클럽'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 클럽'은 누적 기부금액을 구간별로 나눠 사회적 가치 나눔의 실현을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윤희성 행장은 "소외 계층에 대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NeuroBo Pharmaceuticals)는 MASH(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파트2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과 파트2는 각각 16주간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총 95명의 MASH 환자가 투약을 완료했다. 파트1에서는 DA-1241 50mg군, DA-1241 100mg군으로 나눠 DA-1241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파트2에서는 DA-1241과 시타글립틴(Sitagliptin) 병용 투여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과 파트2 탑라인 데이터는 올해 말 도출될 예정이다. DA-1241은 GPR119를 활성화시키는 Fist-in-Class 합성신약이다. 동물실험결과 혈당 및 지질개선 작용과 간에 직접 작용해서 염증 및 섬유화를 개선하는 것이 확인되어 MASH 치료제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