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1월 31일자 ◇ 상무 승진 ▲ ㈜두산 박재순 ▲ 두산퓨얼셀 윤재동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월 31일자 ◇ 부서장 및 2급 승진 ▲ 기업금융실장 정지현 ▲ 꿈나눔재단 사무국장 허명진 ▲ 인사부 수석조사역 최리혁 ▲ 홍보실장 오규영 ◇ 부서장 전보 ▲ 금융소비자보호실장 유은정 ▲ 자산운용부장 최등용 ▲ 자금부장 김귀황 ▲ 기획부장 김태완 ▲ 자본시장금융부장 이대웅 ▲ 심사부장 설경아 ▲ 리스크관리실장 정상조 ▲ 투자금융부장 허준석 ▲ 디지털금융부장 유정호 ▲ 충청호남센터장 채웅일 ▲ 감사실장 김형만 ◇ 팀장 승진 ▲ 우리사주금융1팀장 장시우 ▲ IT운영3팀장 이명희 ▲ 법인금융팀장 유민지 ▲ 신탁운용팀장 손준우 ▲ 회사채관리팀장 장 미 ▲ 조사국제팀장 정환희 ▲ 디지털금융팀장 양성종 ▲ 자본시장전략팀장 진정은 ◇ 팀장 전보 ▲ 수탁회계팀장 심완규 ▲ 우리사주금융2팀장 이유신 ▲ 시스템 고도화 추진실무 T/F 팀장 박중호 ▲ 자금관리팀장 염상훈 ▲ 감사실 수석검사역(팀장) 양형준 ▲ IT지원팀장 김규혁 ▲ IT운영2팀장 임대진 ▲ 해외사무소 설립 추진 T/F 팀장 홍태진 ▲ 경영기획팀장 정원상 ◇ 3급 승진 ▲ 경영관리부 부부장 정지호 ▲ 광주지점 부지점장 임영휘 ▲ 디지털금융부 부부장 박주혁 ▲ 자금부 부부장 김일권 ▲ 준법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30일부터 이틀간 부산지역 50세 이상 고객 900명을 대상으로 '도전! 시니어 금융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시니어 금융 골든벨은 ▲ 은행 ▲ 금융투자 ▲ 보험 ▲ 금융정보 ▲ 금융사기 대응 ▲ 금융소비자보호 등 6개 분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주간 온라인으로 관련 내용을 학습한 후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으로 참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역 쪽방 상담소에 떡국, 소고기뭇국 등이 담긴 '사랑의 명절 식품' 약 900인분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재연 위원장은 기부 행사 이후 쪽방 상담소를 찾아온 쪽방촌 거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금융그룹은 31일 창업 후 3∼7년 사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KB스타터스'를 다음 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B금융에 따르면 KB스타터스 선정 업체는 KB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연계 협업을 포함해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모집 분야는 핀테크(금융기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월렛(전자지갑), 부동산, 헬스케어, 자동차, 통신 등 KB금융과 협업이 가능한 모든 금융·비금융 업종이다. KB금융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에서 사업 실현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중점적으로 평가해 4월 말께 20여개 스타트업을 '2024년 상반기 KB스타터스'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에코프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5기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대학생 또는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2∼7월이다. 발대식과 수료식 등 공식 행사에 참여하고, 환경 걷기 대회 행사 계획, SNS 채널을 통한 활동 내용 기록과 홍보 등의 활동을 한다. 에코브리지로 활동하면 수료증 및 장학금 지급, 우수 활동 단원 해외봉사 기회 등의 혜택이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수탁사였던 하나은행 직원이 '펀드 환매대금 돌려막기'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3부(김형배 김길량 진현민 부장판사)는 30일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와 김재현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된 하나은행에 1심과 같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각각의 재산을 구분해 관리해야 한다는 펀드수탁사의 자본시장법상 의무를 위반한 혐의에 대해 "하나은행이 개별 투자가 아닌 집합투자별 통합 자금관리 시스템을 운용했다는 사정만으로는 구분 관리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또 A씨와 하나은행이 옵티머스 환매대금을 돌려막기 위해 펀드 간 거래를 한 혐의에 대해서는 "거래의 실체가 없고 외관만 갖춘 경우 피고인에게 불리한 확장 해석을 금지하는 죄형법정주의 원칙에 따라 펀드 간 거래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 없고, 검사 제출 증거만으로 합리적 의심없이 증명됐다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매 영업일마다 마감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하나은행 수탁영업부 특성상 펀드 업무를 임시적으로 마감하기 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신제품 오쏘몰 바이탈 m·f 7일분을 신규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쏘몰 바이탈 m·f는 남, 여 특성에 맞춰 과학적으로 설계된 독일 건강기능식품 오쏘몰의 신제품으로, 작년 9월 CJ 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 런칭 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국내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오쏘몰은 기존 30일분뿐 아니라 7일분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7일분은 카카오선물하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 잠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쏘몰 바이탈 m(남성)과 오쏘몰 바이탈 f(여성)은 독일 오쏘몰사가 한국인 ‘남성’과 ‘여성’의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과학적으로 성분을 배합한 제품이다. 오쏘몰 바이탈 m은 남성의 건강을 위한 비오틴,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단백질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B6를 강화했다. 오쏘몰 바이탈 f는 뼈와 치아 형성 및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칼슘, 혈액 생성에 필요한 철을 강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오쏘몰 제품의 선택폭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설날 선물세트’ 4종을 출시하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던킨 설날 선물세트는 명절에 함께 모여 즐기기 좋은 약과와 커피로 구성했으며, △던킨스틱커피(120개입) △드립백 커피 틴세트 △캡슐커피 △약과세트(12개입, 24개입, 45개입) 4종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선물세트 중 커피 제품은 홈카페 문화가 꾸준히 확산하는 추세를 반영해 스틱, 드립백, 캡슐 등 세 가지 타입으로 선보여 선물을 받는 사람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드립백 커피 틴세트’는 던킨의 고품질 드립백 커피를 재사용이 가능한 틴케이스에 담아 제공해 실용성과 선물 가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작년 설날 선물세트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던킨의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와 ‘달고나 츄이스티 약과’도 설날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던킨은 이번 ‘설날 선물세트’ 4종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는 2월 4일까지 사전 예약하면 최대 33%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사전 예약 제품은 2월 5일부터 12일까지 예약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30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4천900만원, 경남지사와 울산지사에 각각 500만원 등 특별성금 5천9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 성금은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18년째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카드는 30일 해외여행 특화 카드인 '트래블로그'를 하나은행에서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하나은행 지역별 주요 거점 61개 점포에서 발급하며, 오는 3월에는 하나은행 전 영업점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 카드는 국내 결제 시 하나은행 결제계좌에서 출금되고, 해외 결제 또는 해외 ATM 출금 시 외화 하나머니에서 차감된다. 외화 하나머니 잔액이 부족할 때는 체크카드 결제계좌에서 자동 환전 후 결제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거래 대금 850억원의 지급일을 앞당겨 설 연휴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오토에버가 1월과 2월 지급할 하도급 거래 대금이다. 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1~2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 규모는 지난해 설 연휴 전 조기 지급한 대금(약 640억원)보다 210억원 증가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의 유동성 개선을 위해 매입 이후 30일 이내였던 하도급대금 지급일 기준을 올해부터 15일 이내로 줄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혜택을 강화했다. 30일 소진공에 따르면 지류(종이) 상품권은 5%,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10% 할인 판매 중이다. 또 올해부터 개인 월 할인구매 한도금액이 50만원 늘어나 최대 2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전국 16개 은행 전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온누리페이)과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앱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은 후 즉시 구매할 수 있다. 선물하기 기능으로 타인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선물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은행이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하나은행 비예금상품위원회 ELS 상품 판매 중단을 권고했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가 계속 하락하고 있고, 금융시장 잠재적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임을 고려한 결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상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 후 비예금상품위원회 승인을 얻어 판매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은행에서 ELS를 판매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말에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가 나오면 관련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카드가 설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다음 달 내내 실시한다. 2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먼저 이번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담은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객관식 퀴즈 한 문제를 맞힌 고객 중에서 총 2024명을 추첨해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준다. 각 업종별 이용 미션을 달성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래곤 이벤트'도 준비했다. 미션은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3만원 이상 이용, 해외 온·오프라인 업종에서 5만원 이상 이용, 주요 온라인몰(쿠팡·11번가·G마켓·SSG닷컴)과 OTT(넷플릭스·유튜브·디즈니플러스·왓챠·웨이브)에서 10만원 이상 이용 등 총 3개다. 미션을 모두 달성한 고객 중에서 1명을 추첨해 '청룡 골드바 10돈'을, 2개 이상 미션을 달성한 고객 중 2명에게는 '삼성전자 갤럭시 S24'를, 1개 이상 미션을 달성한 3명에게는 'LG전자 스탠바이미'를 증정한다. 1개 이상 미션을 달성한 고객은 2024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신카 세일 페스타'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각종 테마별 허브관으로 운영한다. 예컨대 '전자제품·대형마트관'은 LG전자, 하이마트, 홈플러스, LF몰, 마켓컬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29일 사모운용사나 투자자문사 등 금융투자업자는 직권말소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검사절차 없이 즉각 퇴출이 가능하다며 펀드 가입이나 투자자문계약 체결 전 등록업체인지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금융당국은 2021년 10월 부실 금융투자업자의 신속한 퇴출을 위한 직권말소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사모펀드 운용사와 투자자문사 등 부실·부적격 금융투자업자 10곳의 등록을 말소했다. 사모운용사 데이원자산운용과 투자자문·일임사 허브홀딩스, 코어밸류인베스트먼트, 타이거앤리투자자문, 키위인베스트먼트는 등록업무 미영위로, 마루펀드투자자문과 청개구리투자자문은 최저 자기자본 미달로 지난 16일 등록이 말소됐다. 투자자문·일임사 더블유알과 메타투자자문은 최저 자기자본 미달로, 에이제이세이프티는 사업자등록 임의 말소로 지난해 2월 28일 각각 퇴출당했다. 직권말소 요건은 이밖에 전문인력 요건 미달, 업무보고서 미제출, 파산선고 등이 있다. 금융투자업자가 직권말소되면 대주주와 임원은 같은 업계 대주주로의 재진입이 5년간 제한된다. 직권말소된 사업자는 금융투자업 영위가 불가능한 만큼, 금융소비자는 펀드가입이나 투자자문·일임계약 체결 전 금융감독원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을 통한 개인정보 판매와 미등록 대부업자의 불법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28일 금감원은 서울시·서울경찰청·금융보안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29일부터 서울시 소재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 5개 사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태스크포스(TF) 일원으로서 지자체·경찰과 함께 불법사금융의 주요 유통경로 중 하나로 이용되고 있는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에 대한 점검을 지속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을 통한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금감원과 관계기관은 이번 점검에서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을 통한 개인정보 판매·무단 유출, 미등록 대부업자의 불법광고 대행, 허위·과장광고가 이뤄지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또 대부광고 의무표시사항 게시와 고객 개인정보 제3자 제공 금지 등 이행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에서 위규 행위가 적발된 업체를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등 중대한 법 위반행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역사회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8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전날 다동·무교동 상인연합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필요한 필수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어 다동, 무교동 인근 소상공인 점포 120곳에 전달했다. 또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인 '줍깅'으로 인근 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복상자는 다동·무교동 상인연합회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영업에 가장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사전에 의견을 반영해 구성했다. 항균 행주, 육수용 건어물, 친환경 수세미, 키친티슈, 고무장갑 등 5가지 물품을 행복상자에 담았다. 또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의 경영위기를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지원금, 홍보 콘텐츠 제작, 1:1 맞춤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하나금융의 ESG 소상공인 협력사업 '하나 파워온 스토어'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창업진흥원과 함께하는 환경 스타트업 진흥 프로그램 '에그' 4기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28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올해는 ▲ 저탄소 및 탄소 저감 ▲ 자원 순환 ▲ 환경 디지털전환(DT)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생태계 구축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 10개사 내외를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육성 패키지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SK이노베이션 및 9개 사업자회사는 참여 기업과 1년간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자문, 기술 자문 등을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에그 1기를 통한 20개 스타트업 발굴을 시작으로 3기까지 환경 스타트업 51개사를 성공적으로 육성했다. 김용수 SK이노베이션 ESG추진담당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환경 솔루션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하는 '그린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 어음부도율이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금액 기준 전국 어음부도율은 0.23%로 집계, 지난 2022년의 0.10%에서 두 배 넘게 뛰고, 지난 2001년 0.38% 이후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어음부도율은 지난 2019년 0.08%, 2020년 0.06%, 2021년 0.07% 등으로 0.10% 선을 밑돌다가 2022년부터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했다. 어음부도액도 지난해 5조3천484억원으로 전년(2조2천520억원)의 2.4배로 급증했다. 2014년(6조232억원) 이후 9년 만에 가장 큰 액수였다. 부도 금액은 지난 2019년 1조7천800억원에서 2020년 1조3천310억원으로 줄었다가 2021년 1조9천32억원으로 늘었다. 장기 불황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기업들의 사정은 다른 통계들에서도 확인된다. 한은에 따르면 은행 전체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1월 말 0.6%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 연간 기준으로 각 0.3%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두 배로 상승했다. 한은은 지난달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기업의 이자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