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2015년 '금융·보험사기 피해예방 UCC(동영상)·카드뉴스 공모전'을 21일부터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금융․보험사기의 심각성 및 폐해, 근절 필요성 등에 대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 됐다.공모주제 및 분야는 금융‧보험사기 등의 폐해와 피해 예방법을 잘 알려주는 UCC와 카드뉴스 2가지다. 응모는 오는 10월 11일까지 가능하며 소정의 형식에 맞는 영상 또는 이미지 파일을 제작하여 이메일로(2015fsscontest@gmail.com) 제출하면 된다.심사결과는 10월 30일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온라인채널 및 공모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금감원,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금융협회, 금융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카드(대표이사 유구현)는 주유부터 교통, 자동차에 관한 보험, 정비 등의 서비스를 한 장으로 받을 수 있는 '타고 싶은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리터당 60원을, 70만원 이상 시 주간에는 리터당 80원, 야간(0시~6시)에는 리터당 1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연간 바우처로 SK모바일 주유권 3만원권이 매년 제공된다. 스·지하철·택시·고속버스·KTX 등 주요 교통수단 이용 시에는 1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무료 교환, 차량정비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비 50% 할인, 타이어교체 및 자동차보험료 5~10% 할인, SK렌터카 40~70% 할인, 도심 주차장 주말 1일 무료주차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우리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주유, 교통, 자동차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혜택까지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편의성을 높인 올인원카드”라며 “주유나 교통비 지출이 많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화재가 예비 시각장애인 안내견 '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뮤직비디오 '슈퍼 히어로(Super Hero)'가 유튜브(Youtube) 100만뷰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뮤직비디오 '슈퍼 히어로'는 세상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히어로가 꿈인 '봄이'가 직접 출연해 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랩으로 풀어내는 내용이다. 영상은 '봄이닷컴(www.봄이.com)'과 '봄이 공식 유튜브 페이지(https://youtu.be/J6fI2aIHT_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 6월 '당신의 봄'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제 삼성화재에서 운영하는 안내견 학교에서 태어난 40일된 강아지 '봄이'를 주인공으로 '봄이닷컴(www.봄이.com)'을 신설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OO은행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직장인 A씨는 우수한 업무실적으로 대출 신청 당시와 비교하여 연소득이 대폭 상승했다. 이에 A씨는 OO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금리인하를 신청했다. 이후 은행의 자체심사를 거쳐 3.87%에서 3.50%로 0.37%p의 금리인하를 받았다.*△△저축은행으로부터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은 B씨는 대출받을 당시 고정된 수입이 없었다. 그러나 이후 취업을 통해 새로운 직장에 근무하게 되어 안정적인 수입이 생겼다. B씨는 △△저축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등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금리인하를 신청, 저축은행의 자체심사를 거쳐 8.5%에서 7.5%로 1.0%p의 금리인하를 받았다.이르면 올 10월부터 보험사나 저축은행 등 2금융권에서도 금리인하 요구권을 폭넓게 행사할 수 있게 된다.금융감독원은 20일 금융업권별로 금감원·금융협회·금융회사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해 이르면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취업 등 직장변동, 신용등급 개선, 소득 및 재산 증가 등 대출실행 당시와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이달부터 국민연금 가입자가 노후 연금을 받을 시점에 실제 받게 될 연금수령액이 적힌 안내서를 발송한다고 20일 밝혔다.미래가치 예상연금월액은 현재의 보험료를 만 60세까지 중단없이 계속 내는 것을 전제로 해마다 가입자의 소득과 물가가 상승(최근 5년간 평균치 적용)할 것을 가정해 계산된다.종전에는 소득과 물가가 변동하지 않는 것으로 가정해 현재시점을 기준으로 산정한 예상연금월액만 안내했었다.예를 들어 27세부터 국민연금에 가입한 37세 A씨가 2005년 8월부터 2039년 7월(만 60세)까지 34년간 보험료(현재 납부보험료 32만6천880원 기준)를 낼 때 기존에는 예상연금월액을 현재가치로 따져 월 103만2천원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줬다.하지만 앞으로는 최근 5년간 소득 및 물가 상승률 평균치를 적용해 월 254만7천원을 받게 된다고 알려준다.국민연금 가입내역안내서는 국민연금법에 따라 매년 가입자의 생일이 속하는 달에 개인 주소로 우편 발송된다. 여기에는 연금보험료 납부내역과 예상연금월액, 국민연금 제도 변경사항 등 주요 내용이 들어 있다.가입내역안내서를 이메일로 받기를 원할 경우에는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Q: 사업장의 국민연금 가입 방법 및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A: 국민연금에 처음 가입하는 사업장의 경우 다음달 15일까지 당연적용사업장 해당신고서와 사업장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를 가까운 지사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장용 공인인증서(개인사업장인 경우 사용자의 개인공인인증서도 가능)가 있을 경우에는 4대 보험 포털사이트(www.4insure.or.kr)에서도 신고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최준무(금융감독원 IT검사실 선임검사역)씨 모친상 ▷장 소 :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13호▷발 인 : 22일 오전 9시 ▷연락처 : 02-2227-759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인도네시아 ‘스와달마 파이낸스’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인도네시아 여신금융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스와달마 파이낸스’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2위 수준인 살림그룹 계열 MFC(Multi Financing Company)로 현재 법인 대상 할부, 리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신한카드는 50%+1주를 획득해 경영권을 행사하며, 대표이사도 선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신한카드는 국내에서 축적한 여신금융 사업 노하우와 살림그룹의 인도네시아 내 리테일 네트워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30만 명에 이르는 살림그룹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합작법인의 기반 다지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신한카드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지분 인수 안건을 승인하고, 26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이후 9월 중 양국 금융감독당국 승인 등을 거쳐 11월 초 합작법인이 출범하게 된다.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카자흐스탄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등 신한카드의 해외 사업이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계획중인 신용카드 사업을 반드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올해 국정감사가 추석연휴 전후인 다음달 10~23일과 오는 10월 1~8일로 나눠 실시된다.20일 새누리당 조원진·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8월 임시국회 및 올해 정기국회 일정을 놓고 협상을 벌인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여야는 앞서 지난 7월말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올해 국감을 9월 4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했으나 준비기간 등을 감안해 일정을 늦추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올해 정기국회는 ▲9월 1일 개회식 ▲9월 2~3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9월 10~23일, 10월 1~8일 국정감사 ▲10월 13~16일 대정부 질문 ▲10월 27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10월 28일 이후 예결특위 예산안 종합심사 ▲12월 2일 이전 예산안 의결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전체 국정감사와 별도로 보건복지위원회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국정감사를 하루 정해서 실시하기로 했다.법률안 심사는 오는 10월 28일부터 진행되며, 각종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자는 11월 5일, 26일과 12월 1일, 2일, 8일, 9일 등으로 정해졌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내한공연 예매 시 동반자 티켓 1매를 무료로 제공하는 원 플러스 원(1+1)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0월 3일 오후 7시부터 서울시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펼쳐지는 1천600여 석 규모의 공연을 대상으로 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티켓은 1인 최대 2매까지 예매 가능하고,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예매 좌석과 동일한 등급의 동반자 티켓 1매가 무료로 제공된다.‘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세익스피어의 희곡을 프랑스 특유의 예술적 감성을 더해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감미로운 샹송을 바탕으로 강력한 비트의 록 음악 변주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카드(대표이사 유구현)가 업그레이드된 ‘FDS(Fraud Detection System, 부정사용방지시스템)’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FDS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고객의 평소 카드사용 패턴과 상이한 거래가 발생할 경우 위·변조나 분실·도난카드 등 카드 부정사용으로 인식하고 고객에게 경고를 알리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우리카드가 리뉴얼한 시스템은 분실·도난, 위조·복제, 보이스피싱, 현금융통(카드깡) 등 기존의 부정사용에 관한 데이터와 온라인·모바일 결제 등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한 11개의 모형을 개발, 적용했다.아울러온라인 전용인 ‘eFDS’도 구축했다. 우리카드 FDS 관계자는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부정사용까지 포함해 빈틈없는 FDS로 리뉴얼했다”며 “고객이 우리카드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25년을 맞아 역대 문안을 엮은 기념집 〈광화문에서 읽다 느끼다 거닐다〉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제안으로 1991년 광화문 네거리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광화문글판’을 수놓은 문안은 총 73편이다.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는 역대 문안 73편을 희망·사랑·꿈·위로·응원 등 테마별로 나눠 수록했다. 문안을 장식한 작가소개와 함께 문안선정부터 디자인·설치 등의 글판 제작과정도 담아냈다.또 대학생 디자인·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수상자 인터뷰 등도 수록했다.교보생명관계자는 "기념집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오는 9월 1일 자산규모 290조원의 'KEB 하나은행'이 공식 출범한다.19일 금융위원회는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을 인가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금융이 제출한 합병 인가 신청건에 대해 본인가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과 관련한 당국의 승인 절차는 마무리됐다. 법인상 존속회사는 외환은행이며 소멸회사는 하나은행이다. 합병 비율은 외환은행 2.5주당 하나은행 1주로 합병 기일은 다음 달 1일이다. 하나·외환은행의 통합으로 탄생한 ‘KEB 하나은행’은 자산규모 290조원으로 신한은행(260조), 국민은행(282조), 우리은행(279조원)을 앞서게 된다. 지점 수는 945개, 직원 수는 1만5천717명이다. 임기 2년의 통합은행장은 이달 말 결정될 전망이다. 임원 인사는 통합은행장 임명 이후인 다음 달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김정태 하나금융회장과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4일 첫 모임을 갖고 2~3명의 통합은행장 후보를 압축한 뒤 면접을 통해 단독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통합은행의 등기임원으로 등록된 김정태 회장이 은행장을 맡는 방안도 거론되고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이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반포 한강지구 세빛섬에서 ‘버스킹 페스티벌’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아티스트의 참가신청을 받아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 참가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흥국생명 이메일(heungkukblog@naver.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버스킹 페스티벌과 관련된 아티스트 소개 및 추천음악 등의 소식과 이벤트는 흥국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heungkuk)과 블로그(www.heungkuklifeblog.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이 일상에서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공연팀으로 선정된 아티스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외국인이 지난달 국내 상장 주식과 채권을 5조원 가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년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3천억원을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1조6천억원으로 가장 많이 팔았다. 이어 케이만아일랜드와 독일이 각각 8천억원, 3천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각각 1조6천억원, 3천억원 순매수했다. 일본은 2천억원 순매수했다.이 기간 상장채권은 총 2조6천억원치를 순매도했으며 태국이 1조3천억원으로 가장 많이 팔았다. 이어 미국(6천억원), 말레이시아(3천억원) 순으로 매도 규모가 컸다.지역별로는 지난달 유럽이 순투자로, 아시아는 순유출로 전환했다. 한편 지난달 말 외국인 상장 채권 보유규모는 103조원으로 전월 대비 2조6000억원 줄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이 오는 19일, 제10회 ‘법률 컨설팅 데이’를 운영한다. ‘법률 컨설팅 데이’는 미래에셋생명 소속 변호사가 법률 상담이 필요한 고객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미래에셋생명 고객행복센터 본점(삼성동 일송빌딩 6층)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미래에셋생명 FC를 통해 가능하다.이명수 미래에셋생명 VIP마케팅팀장은 “‘법률 컨설팅 데이’는 지난 4월부터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변호사와의 폭넓은 상담을 통해 고객의 고민이 해소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지난해 1개 기업당 6명의 감사임원을 투입해 8일(403시간) 동안 외부감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18일,2014년 외부감사 실시 내용을 공시한 기업 2만2579개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직전 사업연도 자산총액 70억원 이상인 주식회사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연도마다 외부 감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해 외부감사를 받은 기업 중 상장사는 평균 13명의 감사임원인 15일(1566시간) 동안 감사를 진행했다. 자산 규모 등 조건이 같은 상장사는 비상장사에 비해 감사시간이 726시간 더 소요됐다. 대기업 중에는 삼성전자가 110명·49일으로 가장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됐다. 이어 KT가 98명·45일, 현대차가 53명·48일 등의 인력과 시간이 투입됐다.평균 감사보수는 3200만원으로 상장사는 1억1700만원, 비상장사는 2300만원이었다. 반면 시간당 평균 보수는 상장회사(7만5000원)에 비해 비상장회사(8만2000원)가 9.1% 높았다. 자산규모 별로는 1000억원 이하 기업은 평균 5명이 6일(248시간)동안, 1조원 이상 회사는 평균 24명이 21일(4057시간)동안 감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의 매출이전년동기대비5.8% 감소했다. 한국거래소가 18일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628개사의 개별(별도) 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533조7천4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5.8% 감소한 수치다.이들은 영업이익(31조3천6459억원)도 2.1% 줄고 순이익(27조7천520억원) 역시 5.9% 감소했다.구체적으로 매출액 비중이 큰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매출이 4.8% 줄고 영업이익은 17.0% 늘고 순이익은 7.7% 증가했다. 연결 기준(506개사 대상) 상반기 실적도 매출액은 4.0%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9.2% 늘고 순이익은 11.8% 증가했다.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5.4%로 작년 동기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분석 대상 중 506개사(80.5%)는 순이익 흑자를 냈고 122개사(19.6%)는 적자를 기록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흥국화재(대표이사 조훈제)가 주요 질병 진단시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을 수 있는 ‘무배당 미리DREAM 든든한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상품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말기간경화 등 6대 주요 질병으로 진단 받으면 사망 시에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금의 중 최고 6천만원을 미리 받을 수 있다. 또한 6대 주요 질병으로 진단 받으면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상품은 갱신, 비갱신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가능하다. 2종 15년 갱신형, 40세 남자 기준으로 월 5만원 정도 납입하면 상해사망 5천만원, 질병사망 5천만원 등을 미리 보장받을 수 있다.이정철 흥국화재 장기상품팀장은 “이 상품은 질병사망 보장금액의 최고 60%까지 미리 지급해 사후 유족뿐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 건강보장과 치료비 부담을 덜어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T와 BC카드가 카드 할인 정보와 멤버십, 쿠폰을 엮어 이용자에게 최대 할인 혜택을 알려주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 ‘클립(CLiP)’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클립’은 전국 18만여개 와이파이를 활용해 이용자의 주변 장소에서 자신의 신용·체크카드 중 가장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카드를 추천해 준다.이용자 주변의 가맹점 중 가장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는 매장을 카테고리 별로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원하는 지역의 혜택 정보를 체크해 두면 해당 지역 방문 시 ‘푸시(Push) 알림’을 보내준다.아울러 양사는 오는 10월 중으로 ‘클립’에 결제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다.KT 마케팅부문장 남규택 부사장은 “‘클립’은 복잡한 카드 혜택과 멤버십, 쿠폰 할인 정보를 하나로 모아, 오프라인 결제 시 이용자 혜택을 극대화 시켜주는 서비스”라며 “BC카드와 ‘클립’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