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가 전투 일변도의 MMORPG 공식을 넘어, 생활·꾸미기 콘텐츠까지 전면에 내세웠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지난 11일 진행한 3차 생방송에서 ‘레기온’ 시스템을 비롯해 커뮤니티와 꾸미기 요소를 대거 공개했다. 기존 길드 개념을 재해석한 레기온은 대규모 전투 강제가 없는 편안한 교류 중심 구조로, 구성원은 전용 공간 ‘비공정’을 통해 상점·제작대 활용, 음성 채팅 교류 등이 가능하다. 비공정 안에는 개인 공간인 ‘만신전’이 마련돼 있어, 이용자가 액자와 조형물 등을 배치하며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게임 플레이 보상으로 제공돼, 꾸미기의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안겨준다. 수익모델(BM) 역시 외형 아이템, 배틀패스, 멤버십으로 구성됐다. 외형 아이템은 능력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미적 상품으로, 의상·무기·펫·날개 등 높은 퀄리티와 자유도에 호평이 이어졌다. 앞서 아이온2는 언리얼 엔진5 기반 그래픽과 200여 가지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공개하며 차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전투 콘텐츠와 더불어 하우징·커뮤니티·커스터마이징 요소가 결합되면서 다양한 성향의 이용자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9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에 ‘힐스테이트 가야’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진구 가야동 197, 197-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2개 단지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3개 동, 전용 84㎡ 406가구로 구성되며,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1개 동, 전용 76·84㎡ 81가구 규모다. 전 가구는 중·소형 평형으로만 이뤄졌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서면역과 사상역을 각각 5분, 1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으며, 가야대로·수정터널 등 교통망과 부전역을 통한 서울 접근성도 확보했다. 가야대로 일대는 가야1·4구역 재개발, 홈플러스 주상복합 개발 등으로 향후 1만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과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이전,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도 추진 중이다. 생활 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교가 밀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서면상권과 대형병원, 전통시장 등 생활·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가야에는 현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한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가 국토교통부로부터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차나칼레 대교 관련 기록은 16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개막한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조 달러 기념 기획전 ‘기억을 넘어 미래로’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해외건설의 역사와 성과를 조명하고, 1965년 시장 개척기부터 중동 붐 시기, 현대에 이르는 60년의 여정을 소개한다.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대 프로젝트가 전시 대상이다. 차나칼레 대교는 총연장 3563m, 주경간장 2023m로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다. 현수교 특성상 주탑 간 거리를 늘리는 것이 핵심 기술인데, 기존 한계로 여겨졌던 2㎞를 넘어선 기록이다. 총사업비는 약 4조2000억원으로,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2017년 수주해 2018년 착공, 약 4년간 공사를 거쳐 완공했다. 전시관에는 차나칼레 대교가 새겨진 기념주화와 당시 근무복, 주케이블 제작에 사용된 와이어 스트랜드 실물이 공개됐다. 와이어 스트랜드는 지름 5.75㎜ 강선 127가닥을 묶어 제작되며, 이를 144개 조합해 만든 케이블은 승용차 6만여 대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염해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약 66만㎡(약 20만평) 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약 8만MWh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2만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GS건설(50%), 한국서부발전(45%), 서환산업(5%)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태안햇들원태양광㈜을 통해 추진됐다. GS건설은 최대주주로서 사업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형 모델로 운영된다. 총 사업비의 4%를 지역 주민이 참여한 지분으로 구성했으며, 2045년까지 20년 동안 주민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약 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는 단순한 친환경 발전을 넘어 지역과 수익을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이라며 “EPC 역량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이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본격화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5일 이같이 밝혔다. 조합은 지난 7월 13일 정기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제시한 평당 619만8000원의 공사비 최종안을 약 78% 찬성으로 의결했다. 해당 금액은 원자재와 물가 상승분만 반영된 수준으로,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사업에서 이익을 남기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학동4구역 재개발은 공사비 협의를 마무리하고 착공을 위한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현대산업개발은 인허가 및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업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 39~135㎡ 2299가구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 후 약 41개월로 2029년 준공이 목표다. 단지에는 스카이 커뮤니티, 특화 조경, 세대 내 음식물 이송 설비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책임 있는 자세로 조합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조합 측은 “총회 의결을 바탕으로 향후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15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기본형 건축비를 ㎡당 217만4000원으로 고시했다. 직전 고시치(㎡당 214만원)보다 1.59% 인상된 수치다. 이번 조정은 산정 기준 모델을 5년 만에 현행화한 것으로, 최근 자재비와 인건비 등 공사비 변동이 반영됐다. 적용 대상은 9월 15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다. 체감 인상폭은 전용 84㎡ 기준 약 286만원이다. 한 채당 수백만 원 수준의 상한 여지가 생기는 만큼, 대단지에서는 수십억 원 규모의 사업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업계는 이번 인상이 서울·핵심 입지 단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기본형 건축비는 면적이 클수록 상승 폭이 커지기 때문에 전용 84㎡ 이상 주력형 단지에서 효과가 뚜렷하다. 반면 경기·인천 외곽이나 수요가 약한 지역은 체감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 이번 인상은 최근 6·27 대책 이후 거래 급감, 9·7 공급 대책 발표 등 시장 변동성과도 맞물려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공급 신호와 함께 분양가 상향 여지가 생기면서 사업 추진 동력이 일부 회복될 수 있지만, 실제 체감 공급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국토부는 “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6·27 대책 이후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량이 절반 이상 줄며 얼어붙었지만, 가격 흐름은 지역별로 극명하게 갈렸다. 서울은 거래가 줄어든 와중에도 평균 1% 안팎 상승률을 유지해 ‘거래 절벽 속 강세’를 이어간 반면, 경기·인천은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힘이 빠졌고, 지방은 제한적인 거래 속에서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15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월 5만3,220건에서 7월 3만4,304건, 8월 3만841건으로 석 달 만에 40% 이상 줄었다. 수도권은 감소폭이 더 커 6월 3만1,132건에서 8월 1만2,982건으로 거래가 절반 넘게 줄었다. 가격 흐름은 양극화됐다. 전국 평균 거래가격 변동률은 6월 0.94%에서 7월 0.66%, 8월 0.67%로 둔화했고, 수도권도 1.17%에서 0.57%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서울은 같은 기간에도 평균 1%대 상승률을 유지했다. 10억 원짜리 아파트 기준으로 한 달 새 1천만 원가량 오른 셈이다. 서울의 거래 구조를 보면 강세가 더 분명하다. 7월과 8월 거래의 절반 이상(56%, 53%)이 종전보다 비싼 가격에 성사됐다. 용산은 8월 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이라크에서 4조원 규모의 초대형 해수 처리 플랜트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14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총리실에서 이라크 석유부, 프랑스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 카타르 에너지(Qatar Energy)와 함께 약 30억 달러(한화 4조원 이상) 규모의 해수공급시설(WIP·Water Infrastructure Project)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남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코르 알 주바이르 항구 인근에 하루 500만 배럴 용수 생산이 가능한 해수 처리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생산된 용수는 바스라 남부 지역 유전에 주입돼 원유 증산에 활용된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9개월이다. WIP 프로젝트는 토탈에너지스와 바스라 석유회사, 카타르 에너지가 공동 투자하는 가스 개발 통합 사업의 일환이다. 이라크 정부는 2030년까지 원유 생산량을 현재 하루 420만 배럴에서 800만 배럴로 확대할 계획으로, 이번 시설은 원유 증산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1978년 바스라 하수도 공사를 시작으로 이라크에서 화력발전소, 철도, 병원, 정유공장 등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최근 IBK기업은행과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9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IBK기업은행 자금을 예탁해 마련되며, 아이에스동서와 도급·하도급 계약을 맺은 전 협력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협력기업들은 동반성장 협력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2.37%의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에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금융 지원을 위해 펀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공정거래와 상호 교류 기반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며, 재무 지원·기술 지원·안전관리 강화 등 협력사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과 일본 프롭테크 업계가 서울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오는 9월 22일 서울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에서 일본부동산테크협회와 공동으로 ‘2025 한·일 프롭테크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프롭테크 기업과 정부 부처, 학계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자리다. 특히 지난 5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프롭테크 서밋’의 후속 행사로, 동아시아 프롭테크 생태계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배석훈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의 축사, 문윤회 아주 비전공동체 대표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일본 측에서는 마키구치 시게노리 일본부동산테크협회 대표가 특별 기조연설을 맡아 일본 프롭테크 시장 현황과 전망을 소개한다. 본 세션에서는 양국의 공통 관심사로 꼽히는 6개 분야별 발표가 진행된다. ▲AI 고겐 와다 히로아키 대표 ▲중개플랫폼 직방 안성우 대표 ▲AVM 리웨이즈 마키구치 시게노리 대표 ▲부동산관리 에스엘플랫폼 김덕원 상무 ▲크라우드펀딩 크리알 요코타 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분양시장은 공급 물량이 다소 줄었지만 수도권과 지방 주요 단지가 포함돼 무주택 실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1749가구(일반분양 1,449가구)가 공급된다. 경북 고령군 다산면 ‘다산월드메르디앙센텀하이’, 부산 동구 범일동 ‘퀸즈이즈카운티’,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우정A1(공공분양)’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 이번 주 주요 청약 단지 경북 고령군 다산면에서는 은성산업·은성건설이 ‘다산월드메르디앙센텀하이’를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39층, 3개 동, 전용 74~121㎡, 총 463가구 규모다. 사문진교를 통해 대구 달성군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고령다산·성서산업단지 등 배후 일자리가 인접해 있다. 좌학근린공원, 낙동강 등 자연환경과 교육·문화시설도 가까워 정주 여건을 갖췄다.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는 ‘퀸즈이즈카운티’, 경기 의정부 녹양동에서는 공공분양 단지인 ‘의정부우정A1’이 청약을 진행한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수도권에서는 광명시 철산동 ‘철산역자이’가 주목된다. GS건설이 광명12R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7층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10월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에서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4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04㎡ 아파트 897세대와 전용 84㎡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84㎡A 346세대, 84㎡B 233세대, 104㎡ 318세대로 중대형 위주다. 세교지구는 3단계 개발을 통해 약 6만6천여 세대를 수용하는 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1지구는 조성이 완료됐으며, 2지구는 공급 막바지 단계다. 3지구까지 개발이 마무리되면 수도권 남부 주거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는 세교2지구에서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 GTX-C 노선 연장과 동탄 도시철도(각 2028년 개통 목표) 등 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있으며, 오산역 환승센터가 인접해 있다. 생활 인프라는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CGV 오산중앙점 등이 가깝고, 오산종합운동장·오산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오산초·가수중·오산고 등 교육시설과 오산천·맑음터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는 최고 44층으로 조성되며, 전 세대 남향 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가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컴투스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포탈 피시방 강남역점에서 열린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작품의 핵심 철학과 차별화 요소를 공개했다. 오는 9월 18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는 ‘더 스타라이트’가 MMORPG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신작 소개를 넘어, 컴투스가 MMORPG 시장에서 어떤 전략을 펼칠지 확인하는 자리였다. 업계는 이번 작품이 모바일 게임사 이미지가 강했던 컴투스가 하드코어 장르인 MMORPG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신호탄이 될지 주목했다. 이날 발표는 원작 세계관 재구성, 시스템 설계, 그리고 퍼블리싱 전략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 스토리와 시스템, 몰입감 높인 설계 정성환 대표는 색마전설·테마전설·엽기테마사·황금의 나르시소스 등 원작 소설 4편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그는 “MMORPG의 본질은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이야기를 납득시키는 과정에 있다”며, 스토리와 몰입을 게임의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2인칭 화법 기반 퀘스트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성수동 ‘펍지 성수’가 11일 오후, 배틀그라운드와 G-DRAGON 협업 체험 행사로 평일 낮에도 활기를 띠었다.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게임과 음악 팬들을 동시에 끌어모으고 있다. 행사는 철저한 예약제와 시간대별 입장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구조물 안전 문제로 한꺼번에 들이지 않고 예약자를 분산해 입장시키는 방식이다. 사전예약은 하루 300명 한정으로 열렸고 대부분 오픈 직후 곧바로 마감됐다. 예약을 놓친 팬들은 워크인으로 줄을 서 입장을 기다렸다. 크래프톤은 최대 대기시간을 180분으로 안내했으며, 운영 기간 동안 약 4000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장에는 지디 팬들의 발길이 두드러졌다. 팬클럽 VIP 소속이라는 30대 여성은 “선착순 예약 소식을 듣자마자 신청했다”며 “지디 관련 굿즈를 직접 보고 싶어 휴가까지 내고 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인스타그램에 행사 소식이 뜨자 곧바로 예약했다”며 “한정 포토존이 제일 기대된다”고 전했다. 펍지성수 인근 회사 직장인들도 행사장을 찾았다. 한 커플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했지만 “미라마 와펜 키링 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9월 들어 반등세로 돌아섰다. 6·27 대출규제로 진정세를 보였지만, 9·7 공급대책 발표 직후 조사에서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정부 공급안이 수요 심리를 안정시키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2주(9월 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0.08%에서 0.09%로 상승폭을 키웠다. 지난 6월 말 0.43%까지 치솟았다가 6·27 대출규제 이후 두 달 가까이 둔화세를 이어왔지만, 정작 공급대책이 나온 직후 반등으로 돌아서면서 정책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다. 상승을 주도한 곳은 강남3구(강남 0.15%·서초 0.14%·송파 0.23%)와 마용성(성동 0.27%·용산 0.14%·마포 0.17%) 등 핵심 선호지였다. 여기에 양천구(0.10%)와 영등포구(0.11%)까지 동반 오르며 국지적 매수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대단지 등 선호 지역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수도권은 온도차가 확연했다. 인천은 중구·미추홀구 상승이 계양·서구 하락을 상쇄하며 보합(0.00%)으로 전환했고, 경기는 분당구(0.28%), 과천시(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