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아파트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된 15개 단지 명단이 공개됐다. 양주회천과 남양주별내 등 이들 아파트는 철근 누락이 가장 심했다. 3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91개 단지 중 철근 누락이 확인된 15개 단지의 정보를 공개했다. 이들 가운데 이미 준공한 곳은 파주운정 A34, 남양주 별내 A25, 음성금석 A2, 공주월송 A4,아산탕정 2-A14 등 8곳이며, 청남도청이전신도시 RH11, 수서역세권 A3, 수원당수 A3는 입주중에 있는 단지다. 아직 공사 중인 단지는 오산세교2 A6, 양주회천 A15, 광주선운2 A2, 양산사송 A2‧8, 파주운정3 A-23BL, 인천가정2 A-1BL 등이다. LH는 무량판 구조를 2017년부터 적용하기 시작했다. 보 없이 기둥과 천장(슬래브)가 바로 연결되는 구조다. 천장이 낮고 기둥이 적어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차면을 넓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보 대신 보강철근으로 기둥 주변을 단단하게 고정해야 하는데 이번에 철근 누락이 무더기로 확인됐다. 특히 한신공영이 시공한 양주회천 단지는 154개 기둥 전 구간에서 구조계산 과정 중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아파트는 2~4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받고 있어, 모든 아파트에 대한 근거 없는 불안으로 확대할 필요 없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31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발표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무량판 구조 조사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부의 보강조치 계획을 알렸다. LH가 발주한 91개 단지 중 보강철근이 부족한 15개 단지에 대한 보강공사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원 장관은 “LH 공공주택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원 장관은 “LH가 발주한 공공주택에서 지하주차장이 무량판으로 시공된 단지를 전수조사한 결과, 설계와 감리, 시공 전 과정에서 부실을 적발했다”면서 “2017년 이후 LH가 무량판으로 발주하여 시공사를 선정한 91개 단지 중 15개 단지에서 기둥 주변 보강철근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원 장관은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 “일부는 설계 과정부터 기둥 주변 보강 철근이 누락됐고, 일부는 설계도대로 시공되지 않았다”며 “보강조치를 진행하여 부실 무량판 구조가 한 군데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전체 15개 단지 중 7개 단지는 보강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G마켓과 옥션에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아이템 패키지를 100원에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100원에 판매하는 아이템 패키지는 ▲부유석 300개 ▲하급 교범서 5개 ▲선물랜덤상자 ▲신수(2시간) ▲코인(2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는 G마켓에서 1만3000명, 옥션에서 7000명에게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통신사 KT와 LG U+ 함께 하는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는 내달 2일까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아이템을 KT결제를 통해 3만원 이상 구매하면 휴대폰 요금을 할인해준다. LG U+도 5만원 이상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아이템을 ‘구글플레이 LG U+ 휴대폰 결제’로 구매하면 8월 8일까지 청구 할인을 해준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이 게임은 지난 26일 출시해 하루 만에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를 동시 차지하고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출시 4시간만에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4개국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쌍용건설이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개 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20여명 채용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서울 송파구 쌍용건설 본사, 경기 가평과 이천의 교육센터 등에서 3주간의 입문 연수 교육을 받았다. 이번 입문 연수교육에서는 쌍용건설이 시공한 현장의 준공비를 찾는 ‘쌍용여지도’ 활동, 중증 장애우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봉사활동 등 외부 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연수 이후 국내외 현장에 배치돼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현장실무교육을 받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연속으로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총 600여 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1‧2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건재함을 과시했다.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순위가 3계단씩 오르며 큰 폭으로 올랐다. 호반건설은 2년만에 10위권에 재진입했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토목건축공사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20조7296억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4년부터 10년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는 총 7만7675개사로 전체 건설업체 8만9877개사의 86.4%이다. 현대건설이 14조9791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대우건설은 9조7683억원으로 전년 6위에서 3위로, 현대엔지니어링은 9조7360억원을 기록해 7위에서 4위로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GS건설(9조5901억원)은 5위로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디엘이앤씨(9조5496억원)와 포스코이앤씨(8조9924억원)는 순위가 3계단씩 떨어져 각각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롯데건설(6조935억원)과 SK에코플랜트
▲ 고인 : 김옥현 씨 ▲ 별세 : 2023년 7월 30일 ▲ 고인 :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 발인 : 2023년 8월 02일 오전 7시 30분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이사철 비수기인 여름에 분양시장에 활기가 띠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시장에 공급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5565가구(일반분양 318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단지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이스트폴', 경기 광명시 광명2동 '광명센트럴아이파크', 강원 속초시 금호동 '힐스테이트속초' 등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SK뷰',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포레나인천학익'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내달 1일 롯데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680-63번지 일원에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롯데캐슬이스트폴'을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총 1,06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74~138㎡, 6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역세권 단지이며, 강변역과 동서울종합터미널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동서울종합터미널은 현대화 사업이 추진 중으로 교통·판매·업무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잠실대교, 올림픽대교를 통해 강남, 송파, 강동구 등 강남권역을 차량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건설이 MZ세대 임직원 중심의 협의체인 '주니어 보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주니어 보드는 ▲경영진에 MZ세대 의견 직접 전달 ▲회사 경영 현황 및 이슈 공유 ▲MZ세대 관점에서 제언 등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입사 4년차부터 8년차 사이의 사원·대리급으로 구성돼 총 9명이 3개조로 나눠 활동 중이다. 이들은 ▲업무 방식 ▲업무 환경 ▲소통 방식 등의 개선을 주제로 매월 1회 미팅을 실시해 아이디어 등을 발굴한다. DL건설 관계자는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으로 대림건설로 출범한 뒤 각기 달랐던 조직문화를 DL건설의 이름으로 통합하는데 주니어 보드가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서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조직문화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3년 상반기 누적 매출 3조8206억원, 영업이익 1620억원이 예상된다고 27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1조9706억원, 영업이익은 719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4.9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6.61% 감소했다. 상반기 신규수주는 5조5137억원을 기록했다. 토목 사업부문이 지난 5월 총 사업비 6974억원 규모의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수주하는 등 지난해 상반기(4조4818억원)보다 23% 이상 증가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플랜트 사업부문은 지난 1분기에 S-OIL이 투자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석유화학사업인 샤힌 프로젝트 중 1조4000억원 규모의 패키지1 TC2C 공사를 수주하며 지난해 상반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총 1조8649억원의 신규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주택 사업도 굵직한 수주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주 실적에는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5월 총 사업비 6조3000억원 규모의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약 2조원 규모의 수주가 3분기에 반영될 전망이다. 또 DL이앤씨는 최근 부산 해운대에서 총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과 결별한 부산 시민공원 촉진 2-1구역이 새 시공자 선정을 위해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시민공원 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 조합은 새 시공사 선정을 위해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삼성물산을 비롯해 현대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두산건설, 동원개발, 포스코이앤씨 등 총 8개사가 참석했다. 부산 시민공원 촉진2-1구역은 원자잿값 상승으로 인해 지난달 17일 GS건설과 계약 해지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조합은 클린 수주 환경을 강조하고 있다. 8개 사는 이날 현장설명회 이후 조합원을 상대로 개별 홍보 등 불법홍보를 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할 경우 입찰무효 및 400억원의 입찰보증금이 몰취된다. 만약 몰취된 입찰보증금이 발생된다면 조합원에게 배당된다는 게 조합측 설명이다. 조합은 앞서 지난 19일 새로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으며 오는 10월 5일 입찰을 마감한다. 시공사 선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본 참여 조건은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세법상 주택 개념이 구체화 된다. 27일 기획재정부는 주택 개념에 주택의 구조상 특성을 반영해 구체화한 내용이 담긴 ‘2023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현재 세법상에는 주택을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건물'이라고만 규정돼 있는데 주택의 시설구조상 특징을 반영해 구체화한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주택은 '출입문, 취사시설, 욕실이 각 세대별로 별도 설치되는 등 세대원이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물'로 규정된다. 주택 개념에 주택의 구조상 특성을 반영해 구체화 했지만 이로 인해 세부담에 변화는 없다는 게 기재부 설명이다. 아울러 건축물을 주택으로 용도변경한 경우 1세대 1주택 비과세 및 장기보유특별공제 보유기간 요건을 용도변경일로부터 기산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을 경우 전체 보유기간(취득일~양도일)에 대해 일반 공제율(최대 30%) 적용한 금액과 용도변경일부터 양도일을 보유기간으로 보고 1세대 1주택 공제율(최대 80%)을 적용한 금액 중 큰 금액을 적용한다. 적용시기는 건축물을 주택으로 용도변경한 경우 1세대 1주택 비과세 및 장기보유특별공제 보유기간 요건을 용도 변경일부터 기산하는 방식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거주자나 내국법인이 해외신탁을 설정 또는 해외신탁에 재산을 이전하거나 해외신탁재산을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는 경우 해외신탁명세를 고세연도 종요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27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신탁설정 이전 시 거주자·내국법인이 해외신탁을 설정하거나 해외신탁에 재산을 이전하는 경우 위탁자는 건별 1회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신탁설정 이후라면 거주자·내국법인인 위탁자가 신탁재산을 실질적으로 지배·통제 하는 경우 위탁자는 매년 자료 제출해야 한다. 제출내용은 위탁자나 수탁자 및 수익자 정보 등 신타계약 기본정보와 신탁재산가액 등이다. 제출기한은 과세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다. 과태료는 신탁재산가액의 10% 이하면서 최대 1억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장기 주택저당 차입금 이자 상환액 소득공제 대상 기준이 5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로 상향된다. 또 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과 청약저축 등 소득공제 한도도 확대된다. 27일 기획재정부는 서민과 중산층 생계비 부담 경감을 위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 장기 주택저당 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확대 ▲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한도 상향 ▲주택간주임대료 소형주택 특례 적용기한 연장 ▲기부금에 대한 세제지원 강화 등 소득법 관련 법안이 담겼다. 장기 주택저당 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확대는 최근 주택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부담 증가 등에 따라 소득공제가 확대됐다. 현행법은 근로자가 기준시가 5억원 이하인 주택을 취득하기 위해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이자를 상환하는 경우 그 상환 이자액은 해당 과세연도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하도록 규정하고, 상환 방식에 따라 연 300만원에서 최고 1800만원까지 공제됐다. 이번 개정안으로 주택 가격이 1억원 오른 6억원 기준으로 상향됐다. 공제한도도 상환방식에 따라 6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으로 상향된다. 주택청약종합저
◇일시 : 2023년 7월 27일자 ◇ 승진 ▲ 건설기술·관리연구실 이지혜 연구위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2분기 영업이익 3445억원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보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연결기준 2023년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7859억원, 영업이익 3445억원, 순이익 251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1.7%, 124.5%, 80.1% 증가했다. 이로써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상반기 누적으로 매출 5조3193억원, 영업이익 5698억원, 순이익 427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배경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은 “모듈화, 자동화 등 EPC 수행혁신 적용과 수익성 중심의 원가관리로 멕시코, 말레이시아, 중동 지역의 주요 화공 현장 이익이 개선됐고, 산업환경 부문도 안정적 수익구조를 이어가면서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2분기 수주는 1조7164억원, 상반기 누적수주 3조8191억원으로 약 17조3000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안정적 수익 확보를 위해 FEED(기본설계) to EPC(설계·조달·시공)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중동, 동남아 등 해외 화공 입찰에 지속 참여해 수주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최근 주
◇일시 : 2023년 7월 27일자 ◇ 과장급 전보 ▲ 대통령비서실 김경헌 ▲ 정보보호담당관 김희경 ▲ 항공보안정책과장 박준상 ▲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박성출 ▲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 배성희 ▲ 부산지방항공청 관리국장 이상미 ▲ 용산공원추진기획단 공원운영과장 정승수 ▲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이성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2분기 매출액 3조2714억원, 영업이익 217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4%, 152% 증가한 것이다. 매출을 사업부문별로 보면 ▲주택건축사업부문 2조1161억원 ▲토목 5957억원 ▲플랜트 4333억원 ▲기타연결종속 1263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64억원) 대비 152.0% 증가한 2177억원이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484억원) 대비 327.1% 증가한 2041억원을 기록했다. 불확실성이 큰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상반기 연결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년 동기(4조6904억원)보다 25.4% 증가한 5조879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077억원) 대비 28.2% 증가한 3944억원을 기록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가 및 외주비 급등으로 인해 주택건축사업의 원가율이 상승했지만, 토목사업부문의 이라크 알 포(Al Faw)와 플랜트사업부문의 나이지리아 LNG Train7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이 본격화되며 이익이 증가됐다"며 "기존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 발생 지속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 플랫폼인 '퍼플(PURPLE)'에서 PC MMORPG 4종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퍼플 서비스를 시작하는 PC 게임 4종은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다. 퍼플은 엔씨(NC) 게임을 PC와 모바일에서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플랫폼으로, 2019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등 6종의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온, 블소, 리니지 테스트 서버 이용자는 오늘(26일)부터 퍼플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리니지, 리니지2 서비스는 8월 9일 시작한다. 이용자는 퍼플에서만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 기능(퍼플톡, 퍼플온, 퍼플 라이브 등)을 게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엔씨(NC)는 PC MMORPG 4종의 퍼플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온, 블소 이용자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리니지, 리니지2 이용자는 8월 9일부터 1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퍼플의 다양한 기능을 살펴보며 스탬프(도장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인디 게임 전문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입점작 영역을 VR(가상현실) 게임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VR 게임 시장 확대를 시작한 스토브인디는 국내의 우수한 VR 게임을 유저들에게 직접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지니소프트, 블렌즈 등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뛰어난 개발력과 독특한 매력을 지닌 개발사들과 손을 잡고 VR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스토브인디는 VR 게임 서비스를 시작하며 총 11종의 게임을 론칭했다. 최근 스토브인디에서 출시한 11종의 VR 게임 중에는 조선 좀비 디펜스, 옥토레이드VR 등 여러 게임쇼를 통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던 VR 인기작이 포함돼 있다. '조선 좀비 디펜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몰려드는 좀비를 활을 비롯한 다양한 무기로 처치하는 게임이다. '조선 좀비 디펜스'는 올해 2월 '2023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여해 개발사 지니소프트의 기술력과 K-콘텐츠의 역량을 선보였다. 'BIC(Busan Indie Connct) 어워즈 2022'의 '커넥트 원픽'상을 수상한 '옥토레이드 VR'은 VR 게임으로서는 보기 드문 크로스플랫폼 PvP 게임이다. 여승환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협회)가 26일 서울 관악구 소재 중앙회관 대회의실에서 제9주년 공인중개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원, 대의원, 조직장, 회원,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제9주년을 맞이한 '공인중개사의 날'은 지난 1984년 부동산중개업법이 제정되며 공인중개사 제도가 도입되고 무려 30년이 지난 2014년에서야 전문자격사법인 공인중개사법이 제개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협회는 현 부동산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부동산거래질서 재정립이라는 협회와 공인중개사의 역할을 되짚어보며 국민 재산권보호를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종혁 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집단의 이익 추구가 아닌 국민의 재산권 보호라는 대명제를 위한 협회의 법정단체화 실현”을 강조했으며 “불법중개 행위자들을 적극적으로 배격하고 그 외에 신의로 임하는 선량한 다수의 공인중개사 회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협회로 나아갈 것”을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