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29일 현대건설은 미아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전날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찬반 투표를 열어 시공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아동 137-72번지 일대 10만2천371.6㎡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5층 1천759가구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0개월이며, 공사비는 6천358억원 규모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을 보도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며, 북서울 꿈의 숲과 가깝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건축 기업 아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북한산, 북서울 꿈의 숲 등 주변 자연환경에서 모티브를 얻은 외관 디자인을 제안했다. 단지 내 2개 동 옥상층에는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 가든'을 조성한다. 커뮤니티 면적은 기존 계획보다 850평가량 넓혀 복층 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등을 만든다. 현대건설은 "강북을 대표할 명품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각오로, 범현대가의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물산이 공사비 6천982억원 규모의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29일 울산 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전날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B-04구역 재개발은 신정동 158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 1천441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B-04구역은 울산에서 우수한 학군으로 꼽히는 신정초, 옥동중, 학성고가 도보로 10분 이내에 위치하며, 인근에 2029년 울산 도시철도 트램 1호선이 구축될 예정이라 교통 환경이 개선되는 곳이다. 삼성물산은 단지 명으로 '래미안 엘리미엄(ELIMIUM) 울산'을 제안했다. 우수한 학군을 강조하는 엘리트(Elite)와 래미안의 브랜드 가치를 표현한 프리미엄(Premium)을 결합했다. 랜드마크로 짓는 2개 동에는 360도 파노라마 뷰의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이곳에는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요가 공간이 마련된다. 삼성물산은 기존 정비계획안의 17개 동을 11개 동으로 줄여 동 간 거리를 확보하고, 모든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59㎡ 이상인 1천271세대에는 4베이(B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건설이 2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천167억원이다. 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문정 르엘'이 적용된다. 롯데건설은 송파구 신천동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통합 재건축 단지인 '잠실 르엘' 이후 송파구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하는 두 번째 단지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비수도권 미분양 해소를 위해 정부가 일정 물량을 사들이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과 관련, 국회 재정 전문기관이 실효성을 높이려면 매입 단가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29일 국회예산정책처가 작성한 2차 추경예산안 분석보고서를 보면 국토교통부는 2차 추경에 포함된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계획에서 2028년까지 3년간 지방 미분양 아파트 1만가구의 환매조건부 매입에 2조4천4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추산했다. 가구당 2억4천400만원 꼴이다. 이 사업은 공정률이 50%를 넘고 분양보증에 가입한 지방 미분양 아파트를 정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분양가의 50% 수준으로 매입한 뒤 준공 후 1년 이내에 건설사에 되파는 방식이다. 환매가격은 매입가에 세금, 이자비용 등 최소한의 실비용만 더한 금액이다. 예정처는 분양가 상승 등 요인을 고려하면 가구당 평균 매입가격 2억4천400만원이 현실적 수준이 아니어서 향후 소요 예산과 매입 가구수가 변경될 수 있다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예정처 분석에 따르면 정부는 미분양이 극심했던 2008∼2013년에도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 정책을 시행했는데, 사업 기간인 2011년 가구당 평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고강도 가계부채 규제 방안을 전격 시행하면서 수도권 주택시장이 빠르게 ‘관망 모드’로 돌아섰다. 실수요자와 투자수요를 명확히 가르는 대출 제한 조치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시장은 단기 위축 흐름 속에 혼란과 불안이 교차하는 분위기다. 정부는 27일 ‘수도권 중심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대해 총량 제한, 만기 축소, 전입의무 부과, 대출한도 설정 등 강도 높은 규제를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정부는 6억 원 이상 주담대 차단, 다주택자 추가대출 금지, 전세대출 축소, 대출 만기 제한, 전입의무 부과 등 강도 높은 규제를 발표하며 사실상 ‘갭투자 봉쇄’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전례 없는 조치로, 규제지역 지정 없이 시장 수요를 직접 조절한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 다주택·전세대출·장기만기 봉쇄…전방위 규제 총공세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 랩장은 이번 대책에 대해 “스트레스 DSR 3단계를 능가하는 강력한 여신 규제책”이라며 “주택시장 전반에 적지 않은 충격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핵심은 다주택자와 실수요 목적 외 거래에 대한 대출 차단이다. 2주택 이상 보유자는 수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7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일정이 이어지며 실수요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중대형 단지와 청년임대주택 청약이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지방 분양시장은 미분양 우려로 관망세가 짙어지는 분위기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첫째 주(6월30일~7월6일) 전국에서 9개 단지 총 6475가구(일반분양 380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등 4곳에서 견본주택이 일제히 문을 연다. 주요 분양 단지는 경기 안양시 박달동 ‘호현센트럴아이파크’, 경기 광주시 역동 ‘해링턴스퀘어리버파크’, 충남 아산시 탕정면 ‘아산탕정자이센트럴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오티에르포레’, 대전 중구 선화동 ‘대전하늘채루시에르’,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범어2차아이파크’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 주요 분양 단지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안양시 박달동 일원에서 신한아파트 재건축을 통한 ‘호현센트럴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1일 시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507가구 중 전용면적 55~84㎡, 144가구를 일반공급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320억원의 투자 수요를 끌어모으며 자금조달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회사채 수요예측은 2년물 700억원, 3년물 500억원 모집에 각각 1,680억원, 640억원이 몰려 평균 경쟁률 1.9대 1을 기록했다. 당초 1,200억원 규모로 계획됐던 발행액은 수요에 힘입어 총 1,510억원으로 증액됐다. 확정 발행 규모는 2년물 980억원, 3년물 530억원이다. 예정 발행금리는 2년물 3.647%, 3년물 4.195% 수준으로, 민평금리 대비 스프레드는 각각 +4bp, +31bp를 나타냈다. 건설업 전반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가산금리를 형성하며, 시장에서의 금리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1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20일 수요예측을 마쳤으며, 발행일은 27일이다.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시장 신뢰도를 높였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디벨로퍼로서의 사업 역량과 재무 건전성을 기반으로 투자자들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4BL에 들어서는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hausD)’가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해당 단지는 고덕신도시 1단계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실수요자와 갈아타기 수요를 중심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양 일정은 7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국민주택은 7월 15일, 민영주택은 16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이번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총 517세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84㎡·98㎡ 중대형 중심으로 ▲84㎡A 45세대 ▲84㎡B 234세대 ▲84㎡C 49세대 ▲98㎡ 189세대로 이뤄졌다. 특히 98㎡형은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수요층이 넓다는 평가다. 단지는 약 90.5% 세대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가 높고, 알파룸·팬트리·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 특화 공간이 마련됐다. 여기에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GX룸, 작은도서관, 스마트멀티룸, 어린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해양수산부는 27일 '제4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2021∼2030년)'에 격렬비열도항 지구 등을 매립 예정지로 추가해 변경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본계획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의 기능과 용도에 맞춰 공유수면을 매립, 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된다. 해수부는 반기별로 추가 수요를 신청받아 해양환경과 생태계 현황, 매립 타당성 등을 검토해 기본계획을 변경한다. 작년 상반기 신청받은 내용을 현장 평가해 격렬비열도항 지구 등 20개 매립 예정지를 기본계획에 추가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 변경으로 서해 영해기점인 격렬비열도에 부두 등 접안시설 건설이 가능해져 해양 영토 수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쌍용건설이 경기 평택시 통복2지구에서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분양에 나섰다. 26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평택 최고 높이인 49층, 총 784세대의 아파트와 50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구성된 대단지로, 역세권과 중심상업지구,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데 갖춘 평택 도심의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전용면적 84~134㎡(펜트하우스 포함)의 아파트 784세대와 전용 113~118㎡의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다. 청약통장이나 주택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단지에는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가 평택 최초로 도입된다. 입주민 전용 비서 서비스, 가정식 식사 배달, 방문세차, 라이프 케어, 반려동물 케어, 택배 예약 등의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타입에 알파룸과 3면 개방형 4베이 평면이 적용된다.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평택역과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정거장 거리인 평택지제역에서는 1호선, SRT, 수원발 KTX(2025년 개통 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GTX-A와 GTX-C 노선이 연장되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이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