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9일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붕괴사고 피해 가족들을 위해 써달라며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광주는 AI 페퍼스 (여자 프로배구) 구단의 보금자리로 조금이나마 피해 가족들을 위로하고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페퍼저축은행은 그동안 지역 배구 인재 육성 후원금 1억원, 학동 재개발 건물 붕괴 피해자 가족 지원금 5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호남 지역 서비스 강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 한국전파진흥원 3층에 광주파이낸스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파이낸스센터에서는 총 7명이 근무하게 되며 광주전라 지역 고객의 니즈에 맞는 리스, 할부, 대출 등의 금융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애큐온캐피탈은 광주지역에 커머셜금융 서비스를 전담하는 광주금융센터와 개인고객 대상 여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리테일(Retail)센터를 각각 운영했었다. 하지만 두 센터 모두 고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보다 확장된 공간을 찾던 중 커머셜과 리테일 영업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통합했다. 광주파이낸스센터가 들어선 광주 한국전파진흥원 건물 주변은 지하철역인 운천역과 상무역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고객들의 접근성이 높아 신규 고객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애큐온캐피탈은 고객 접견을 위한 라운지와 직원 휴게실 등을 새롭게 만들어 고객 및 직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광주파이낸스센터에서 커머셜금융을 총괄하는 김석삼 센터장은 “애큐온캐피탈은 호남지역 기업 또는 개인 고객들에게 건설기계, 산업차량, 상용차, 공작기계, 산업기계 등 다양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지난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이용액이 전년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민간소비 회복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은 960조6000억원으로 전년도의 877조3000억원 대비 83조3000억원(9.5%) 늘었다. 신용카드는 10.4%, 체크카드는 5.6% 각각 증가했다. 카드 대출 이용액은 지난해 말 기준 107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1%(1000억원) 늘었다. 단기 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액이 55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늘었고, 장기 카드대출(카드론) 이용액은 52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줄었다. 지난해 신용카드 발급매수는 1억1800만매로 전년의 1억1400만매 대비 3.5% 증가했다. 신규 회원 중 인터넷 모집 비중이 42.5%였는데, 2018년 24.0%, 2020년 36.6%에 이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8개 전업카드사의 국제회계기준(IFRS) 지난해 순이익은 2조7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33.9%(6874억원) 늘었다. 이는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늘고 카드대출 수익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차원에서 정부가 산업현장의 근원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중소사업장 대상으로 추진하는 위험 기계기구 교체 및 노후 위험공정 개선 지원에 동참한다. 25일 애큐온캐피탈은 정부가 진행하는 ‘2022년 안전투자 혁신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해당 사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투자 혁신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올해 3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위험기계기구 4300여대 교체와 1500여개 사업장의 위험‧노후 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애큐온캐피탈은 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 맺고 중소사업장이 이동식 크레인, 고소작업대, 권동식 리프트를 교체할 경우 할부 금융을 제공하고 노후기계를 교체하거나 뿌리산업 및 고위험 3대 업종에서 위험공정을 개선할 경우 리스 금융을 지원한다. 사회공헌 차원에서 애큐온캐피탈은 중소사업장이 리스 또는 할부 계약을 맺을 때마다 계약 1건당 1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연말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산업재해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는 “애큐온캐피탈은 지역사회에 안전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임기 중 목표로 새마을금고 백년대계 수립과 자산 300조원 시대를 위한 혁신을 제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앙본부에서 박 회장의 제18대 중앙회장 취임식이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진행했고 유튜브를 통해 취임식을 생중계, 전국 새마을금고인이 참여하는 열린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8년 제 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 체질 개선을 위한 여러 개혁을 완수한 바 있다. 자산 200조원 시대 개막,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대비한 디지털금융 고도화, 새마을금고 정체성과 100년 비전을 상징하는 ‘새마을금고 역사관’건립이 대표 업적으로 꼽힌다. 새 임기를 맞이한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 백년대계 수립과 자산 300조원 시대 개막을 목표로 제시하며 디지털금융고도화와 ESG경영확립을 통한 경쟁력강화, 새마을금고 지속성장을 위한 ‘상생경영’체제 확립에 방점을 둔 혁신을 재차 강조했다. 이미 새마을금고는 IT센터 구축, 스마트뱅킹 고도화, 콜센터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 굵직한 디지털금융과제를 완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10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조에 맞춰 전 은행권과 협의해 중단했던 1주택자의 일반 전월세보증금 신규 대출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1주택 보유자의 경우라도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원을 초과하거나 시세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는 대출이 불가하다. 또 지난 2020년 7월10일 이후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내 시세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취득한 고객 역시 이번 대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임대차계약서상 잔금일 1개월 전부터 15일 이전까지 신청 가능하고, 신청시간은 오전 6시부터 23시까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와 관련 “그간 1주택자는 은행 창구에서만 전세대출이 가능해 카카오뱅크 고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1주택자 재개는 실수요자들을 위한 정상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카드가 하나금융그룹의 통합멤버십 플랫폼인 하나멤버스를 ‘하나머니’로 새롭게 리브랜딩하여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하나멤버스는 하나금융 고객의 로열티 프로그램 역할에 그쳤다면, 새로 변경된 ‘하나머니’는 하나금융 고객뿐만 아니라 디지털머니 기반으로 모든 고객들에게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로 재탄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카드는 먼저 하나머니를 통해 여행‧건강‧쇼핑 등 생활밀접서비스 중심의 컨텐츠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며, 급속히 발전하는 가상화폐시장과의 연계를 통한 디지털머니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 여파로 잠재돼 있던 지구촌 시장을 겨냥해 외화 하나머니 기반의 모바일 결제‧간편 환전‧해외송금‧ATM출금 등 다양한 해외특화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하나카드는 아울러 국내외에서 활성화 되고 있는 모바일 매장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원큐페이’ 연계한 원터치결제를 이번 개편 때 선보였다. 하나카드는 이번 개편 이후에도 손님의 다양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듣고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상시 개편 체제로 운영하며, 하나머니 앱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지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단계적 업데이트를 통해 하나머니 결제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 1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준규 전 검찰총장과 최재천 전 국회의원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18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김 신임 사외이사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검찰총장을 역임했다. 이후 농협금융지주 및 현대글로비스의 사외이사와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로 활동했다. 최 신임 사외이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17대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신임 사외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삼성카드는 "김 신임 사외이사는 법률 전문가이며 금융지주 사외이사 등을 지내며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 신임 사외이사도 법률 전문가로 다양한 분야의 법률심의 경험을 갖고 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애큐온이 ESG경영 강화 방안의 하나로 올해 6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서울시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저소득층 200가구의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18일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전날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민‧관 협력 친환경보일러 교체지원사업 협약 및 기부전달식’을 갖고 에너지 소외계층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를 보급하는 서울시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오염물질이 적게 나오면서 가스 소비량을 줄여주는 고효율 에너지 보일러다. 일반 보일러보다 열효율은 12% 높고,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은 88% 낮으며, 난방비 또한 13만원 절감된다. 현재 서울시는 저소득층 가구가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대당 필요한 90만원 중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저소득층 가구가 자부담금 30만원에 대한 어려움을 느껴 사업 신청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애큐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의 부담금 30만원을 민간 지원금 형태로 보조한다. 애큐온과 서울시는 3월까지인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토스뱅크가 고객들에게 매일 한 번씩 이자를 지급한다. 고객이 원할 때 언제를 이자를 받을 수 있게 한 것인데, 은행이 정한 날짜에만 이자를 받을 수 있던 기존 금융권의 시스템에서 벗어난 시도다. 16일 토스뱅크는 매일 한 번씩 고객들이 원할 때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한 고객으로, 고객은 ‘지금 이자 받기’를 누르기만 하면 매월 한 차례 지급되던 이자를 매일 통장으로 받을 수 있다. 쌓인 이자가 최소 1원 이상이기만 하면 가능하다. 토스뱅크 통장은 매일 남은 잔액을 기준으로 이자를 쌓는 ‘일 복리’ 방식이므로 돈을 많이 보관할수록, 이자를 매일 받을수록 유리하다. 최대한도 1억원까지 세전 연 2% 금리를 조건 없이 제공하므로 은행권 수시입출금 통장 중 혜택이 가장 크다. 만약 1억원을 예치한 고객이라면 세전 5400원 정도의 이자를 매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토스뱅크는 아무 때나 이자를 지급하기 위해 수개월의 기획, 개발 과정을 거쳤다. 연말까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안정화 과정을 거쳐 상시화할 계획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은행은 고객들이 돈을 맡기고 불릴 수 있는 곳이어야 하며 하루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지난해 핀테크 금융의 화려한 등장이 금융권에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그간 금융산업은 소위 전통 금융사들, 그들만의 리그였다. 구축해놓은 금융 시스템으로 고객이 찾아오면 정해놓은 방식으로 응대하면 됐기에 생존을 위한 절체절명의 전략은 크게 요구되지 않았고 성장도 뒤따랐다. 하지만 몇 해 전부터 분위기가 뒤집히기 시작했다. 금융당국이 금융혁신 카드를 꺼내 들며 금융권의 진입장벽을 허물기 시작했고, 다양한 경쟁자들이 금융권에 진입하며 ‘메기의 반란(메기 효과 : 막강한 경쟁자의 존재가 다른 경쟁자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시작됐다. 특히 빅테크 기업이 그간 인터넷 포털 시장 등에서 편의성과 네트워크 효과 등을 통해 확보해둔 이용자를 등에 업고 금융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중에서도 카카오뱅크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2017년 7월 문을 연 카카오뱅크는 2018년 1월 설립 6개월 만에 고객수 500만명을 확보했고, 지난해 말 기준으론 3배 이상 늘어난 1799만명을 확보했다. 카카오뱅크는 무서운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8월 상장 첫날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단숨에 금융업종 시가총액 1위를 꿰찼다. 금융권은 새로운 인터넷은행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생활의 장기화로 그간 방문신청과 대면 또는 유선상담 중심이었던 중소기업들의 법인카드 신청 및 이용업무에 많은 불편함이 야기되고있다. 하나카드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법인카드 관련 디지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기업카드 사용에 대한 만족도를 증대시키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기업회원 홈페이지 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하고 최대 불편사항이었던 각종 증빙서류에 대해 공공기관 등과의 웹스크랩핑을 통해서 공동인증서와 필수정보만을 입력해도 법인카드 신청과 발급이 가능하도록 지난 2021년 6월 개발을 완료하였다. 이를 통해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사항증명서,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간소화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기업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간편하게 신청하는 화면을 만들기 위해 주요 고객사를 탐방하며 수요조사를 통한 고객데이타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중이며 2021년 12월부터는 법인카드 한도증액 업무도 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하게 확대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카드는 오는 8월 모바일을 통한 법인카드 신규발급 신청과 한도증액 업무도 기업고객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저신용자에 대한 은행의 원가 금리가 금리 상승기를 맞아 덩달아 높아지면서 현 법정 최고금리를 넘어서게 될 경우 대출 공급이 중단될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 13일 한국금융연구원 오태록 연구위원은 '금리 환경과 가계대출 금리 상한의 적정 수준에 대한 고찰'이란 보고서 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시중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신용대출의 원가비용이 불가피하게 증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저축은행, 카드, 캐피탈 등 제2금융권의 평균 신용대출 원가 금리를 추산한 결과 시중금리가 1.5% 수준인 현재 21.6∼24.1%였다. 저축은행의 경우 저신용자에 대한 원가 금리가 최저 17.5%로 나타나 현 법정 최고금리(20%)를 밑돌기도 했지만, 카드업의 경우 최저가 32.2% 수준이었다. 시중금리가 2.0%로 오르면 저신용자에 대한 제2금융권의 평균 신용대출 원가 금리는 23.1∼26.9%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현 법정 최고금리보다 최대 6.9%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오 위원은 "대출 영업의 평균 원가 금리가 19%라면 공급을 지속하겠지만, 최고금리를 넘어서게 되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저축은행 직원이 수십억원 규모의 비정상 거래를 한 정황이 파악돼 경찰과 금융감독원이 직격 조사에 착수했다. 8일 금감원에 따르면 인천에 본점을 둔 모아저축은행은 최근 소속 직원인 A씨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58억9천만원 상당의 은행 돈을 비정상적으로 거래한 정황을 확인한 뒤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모아저축은행은 최근 자체 점검 과정에서 이같은 정황을 인지한 직후 금감원에 금융사고 보고를 했다. 금감원은 "모아저축은행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사고 수습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회사 자체 조사 결과를 접수해 검토한 뒤 검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또 이상 거래에 대한 수사 의뢰를 위해 전날 사기 혐의로 A씨와 그의 지인인 B씨를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고소장을 접수한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이날 고소인을 먼저 불러 조사했으며 조만간 A씨와 B씨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은행 측은 경찰에서 A씨가 대출 서류를 위조해 비정상적인 거래를 했으며 일부 자금이 B씨 계좌로 입금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은행에서 대출 관련 업무를 담당한 A씨는 현재 수일째 출근하지 않고 있는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NH농협카드는 4일 국내 최초로 농협은행 계좌와 연동한 '보이스피싱 탐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이 보이스피싱 사고를 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이상 거래가 감지되는 경우 추가로 고객의 계좌정보를 확인해 조치하는 방식이다. 또, 장·단기 카드대출 심사 시점에서 사고가 의심되는 특이패턴을 감지해 대출을 거절하거나 대출 금액이 지연 이체되도록 판정하는 등 고객 보호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발전함에 따라 고객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