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용산지역세무사회(회장 홍지석)가 오는 25일 서울 용산역 인근의 한정식(기와)에서 2024년 용산지역세무사회 송년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1부 한해를 보내며, 지역회 활동소개를 비롯해 운영위원 소개, 내외빈 인사말, 2부 레크레이션 및 경품추첨 및 회원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세무사회를 비롯한 서울지방세무사회의 현안회무에 대해서도 회무보고 등 발전적 자유토론를 통한 회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태호 전 국세청 차장이 세무법인 위드윈 회장에 취임한다. 김태호 전 국세청 차장은 대구국세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자산과세국장‧전산정보관리관(현 정보화관리관)‧중부국세청 조사 2, 3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인물이다. 국세청 조사기획과장‧운영지원과장‧세원정보과장‧조사2과장‧상속증여세 과장 등 조사와 자산 등의 핵심 업무를 도맡았다. ‘세무법인 위드윈’은 김재철 전 중부지방국세청장 및 김혁주 전 태평양 조세그룹 파트너 등 국세경력 베테랑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프로필> ▲68년 ▲경북 경주 ▲부산 동성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 38회 ▲북대구세무서 총무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재산2과 2계장 ▲국무조정실 파견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 ▲종로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서울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 소득계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1과 ▲종합부동산세T/F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1과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 1계장 ▲김해세무서장 ▲미국 유학 ▲서울지방국세청 신고분석 1과장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 조사기획과장‧운영지원과장 ▲고위공무원 승진(17.02.03) ▲중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공인회계사 회원 단체들이 세무사의 민간위탁사업 결산검사를 허용하는 서울시 조례 관련 대대적인 반발에 나섰다. 22일 청년공인회계사회(대표 황병찬),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대표 이영숙), 등록회계법인협의회(대표 최종만), 중견회계법인협의회(대표 신성섭), 중소회계법인협의회(대표 조남석), 한국공인회계사 감사반연합회(대표 백동관) 등 공인회계사 회원 단체들은 서울시 민간위탁사업의 회계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회계감사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의회는 회계사에게만 허용됐던 서울시 민간위탁사업 결산검사를 세무사에게도 허용하는 조례를 통과시킨 바 있다. 서울시는 이에 해당 조례가 회계감사를 공인회계사 고유 업역으로 지정하는 공인회계사법과 충돌할 수 있다며 무효확인 청구를 제기했지만, 대법에선 민간위탁사업 결산검사가 회계감사에 준하는 업무라고 볼 수 없다는 이유로 청구를 기각했다. 회계사 회원 단체들은 회계감사의 비전문가인 회계사가 연간 약 1조원에 달하는 서울시 민간위탁사업 결산검사 업무를 맡는다면, 공공성과 투명성이 저해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회계사 회원 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서울시 민간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위원회는 22일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을 1천200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는 올해 최소 선발 인원(1천250명)보다 50명 감소한 것으로,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 최종 합격자 중 수습 기관을 찾지 못한 미지정 회계사가 대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선발 인원을 소폭 조정했다. 그러나 회계업계가 주장한 적정 선발 인원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최근 한국회계학회, 회계정책연구원과 함께 내놓은 '공인회계사 적정 선발인원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내년 적정 선발 인원은 '836~1천83명'이었다. 대형 회계법인인 이른바 '빅4' 회계법인 채용담당 파트너들은 적절한 선발인원 규모로 '1천~1천100명'을 제시했다. 금융위는 내년 최소 선발인원과 관련해 "비회계법인의 회계사 채용 수요, 수험생 예측 가능성, 올해 미지정 회계사 증가에 따른 수급 부담, 회계 인력 이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비회계법인의 공인회계사 수요를 감안할 때 갑자기 공급을 줄일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장의 회계전문가 수요에 적극 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 변정희)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상제리제 A동 ‘르비르모어 컨벤션 A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제1주제 발표는 곽장미 세무사(법학박사,경영학박사)가 ‘고정사업장 관련’해서 심도있는 발제를 할 예정이다. 제2주제는 장혜순(하나은행 지점장)이 ‘개정퇴직연금운용제도’에 대해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석박사회는 학술대회에 이어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무보고, 표창장수여, 회장선출건 등에 대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3부 축하공연은 가수 이재성(그집앞, 촛불잔치),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 (섹스폰 연주) 등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준비해 놓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가 오는 27일 서울 구로동 소재 ‘세무tv 구로캠퍼스 교육장’에서 여성세무사 및 회원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병의원 세무실무’ 특강을 개최한다. 강사는 신진혜 세무사(여성세무사회 홍보이사)와 가현택스 실무진들이 맡아 열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회원사무소 직원이 직접 알려주는 ‘실전 집중 특강’이라는 점에서 실무진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의내용은 병의원 세무기장 특징과 유의사항을 비롯해 사업자등록과 개원세팅, 병의원 매출구조, 매출집계방법과 실습, 과세면세 구분과 부가세 신고,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서 작성실습, 병의원 인건비 특징 등에 대해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여성세무사회 관계자는 “오프라인 강의는 선착순 20명으로 실시하고 온라인 강의는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링크해서 당일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열쇠로 미국 제재동향과 종전조건이 제시됐다. 법무법인 율촌이 지난 19일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율촌 렉처홀에서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효율적인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약 200여명의 기업체 및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러-우 전쟁 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 방안 및 전쟁으로 인한 서방제재 등 우리 기업들이 유의하여야 할 점들을 소개됐다. 첫 번째 연사인 최준영 율촌 전문위원은 ‘우크라이나 전쟁 동향과 전망’ 주제 발표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이슈는 러시아군 공세 결과와 대러 제재해제 범위,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 보장 방안 등 여러 현안이 얽혀 있어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 전문위원은 5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지구본연구소 채널 운영자이자 율촌 글로벌 법률 및 정책분석가다. 조은진 외국번호사는 ‘국내 기업의 효율적인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 방안’ 발표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은 가급적 건설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현지 파트너사와 컨소시엄 또는 합작법인을 설립할 것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진형세무회계(대표 김진형)는 사단법인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FM학회, 회장 이명식)와 동반성장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FM학회는 사옥과 관련된 자원관리 뿐만 아니라 부동산 관리에 대한 경영분야를 연구하고 논문과 학술대회도 진행하는 학회다. 진형세무회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회소속 회원사(기업들)의 경영관리활동을 위해 법인세 등 세금환급 가능여부를 무료 진단 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세금환급 업무도 지원하게 될 방침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세미나, 회원사 교육 등 상호교류를 통해 공동 연구 세미나 등 협력관계로 증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제33대 임원들이 19일 오후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과의 면담을 갖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영세납세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무사의 역할과 관련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을 통해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는 공공성을 지닌 세무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의무의 성실 이행에 이바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며 세무사의 법적 사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세무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손꼽히는 마을세무사, 나눔세무사 활동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세무사회에서 추진 중인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 만들기’ 운동을 언급했다. 구재이 회장은 “한국세무사회는 세금주권자인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조세약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플랫폼노동자 등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세지원 및 정책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자신고세액공제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구 회장은 “전자신고세액공제는 세무사만을 위한 제도가 아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영세사업자 등을 위한 납세협력비용을 보전해 주는 제도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한 이대아 씨(23세)가 올해 '제61회 세무사 2차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했다. 이대아 씨는 현재 세무대학세무사회장(세대5기)를 역임하고 있는 이삼문 세무사의 아들이기도 하다. 이대아 씨는 세무사시험을 보게 된 경위에 대해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던 중 세무사인 아버지의 추천으로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게 돼 수석의 영예를 안게됐다"며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도 표현했다. 특히 그는 수험기간도 단 1년 5개월로 단기간에 합격하는 기쁨도 맛봤다. 이대아 씨는 합격 수기를 통해 "수험생활 팁 중 하나는 '수면시간을 최소 7시간 이상 확보하고 20분씩 낮잠을 틈틈히 자는 등 지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수험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루틴을 짜는데 공을 들였다"며 "세무사시험은 단거리 경주보다 마라톤에 가까워 지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수험생활 팀 중 하나는 '몰입'이라고 강조했다. 이대아 씨는 "지적 호기심으로 회계와 세법에 대해 의문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재미를 들이려고 노력하며 시간을 보냈다"면서 "진부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공부가 즐겁게 느껴지며 별로 힘들이지 않고 실력